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중딩 아들때문에 웃었네요
1. ㅋㅋㅋㅋ
'22.10.29 12:20 PM (119.64.xxx.75)아 귀여워 ㅎㅎㅎ
2. ..
'22.10.29 12:21 PM (112.155.xxx.195)지고추가 모야요?
3. ㅋㅋㅋ
'22.10.29 12:23 PM (121.169.xxx.143)아직 순진해서 아빠고추라고 생각 안한게 다행이네요
ㅎㅎㅎ농담입니다;;;4. ㅎ
'22.10.29 12:23 PM (175.214.xxx.121)너무 귀여워요~~
저라면 자다가도 느닷없이 생각나 웃을듯요^^5. gg
'22.10.29 12:23 PM (119.198.xxx.63)배꼽잡고 웃습니다,ㅎㅎ
지고추는 짱아지 같은거겠죠6. 윗님
'22.10.29 12:24 PM (211.245.xxx.178)ㅎㅎ..진짜 모르시는거예요?
삭힌 고추..동치미 담글때 넣는 고추요.ㅎㅎ7. ...
'22.10.29 12:26 PM (112.155.xxx.195)아 ㅎㅎ 지고추 ㅎㅎㅎ
8. 지고추
'22.10.29 12:30 PM (211.204.xxx.158)아직은 순진하고 귀엽네요.^^
지고추는 간장 장아찌같은게 아니고
소금물에 염장한 절인 고추에요.
소금물 팔팔 끓여 고추에 붓고
며칠뒤 소금물 따라내고 다시 끓여
이번엔 조금 식혀 부어주고요.
두번째 소금물 부어주고는 소주도 한 컵 넣고
밀봉해두면 노란빛 도는 삭힌 고추가 됩니다.
동치미에 빠져선 안되는 재료구요.
오이지처럼 물에 담궈 소금기 빼고
젓갈도 넣고 양념에 무쳐 먹어요.9. ㅋㅋㅋ
'22.10.29 12:30 PM (119.69.xxx.167)대박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요ㅎㅎㅎㅎㅎ
지고추ㅋㅋㅋㅋㅋㅋㅋㅋㅋ10. ㅎㅎㅎ
'22.10.29 12:33 PM (211.245.xxx.178)ㅎㅎㅎ..
여기서 tmi들어가면 지가 김치의 옛말이래요.ㅎ11. 저는
'22.10.29 12:36 PM (61.254.xxx.115)지고추란 용어를 머리털나고 첨들어보는데용???
12. ...
'22.10.29 12:43 PM (121.136.xxx.186)ㅋㅋㅋㅋㅋ
애가 엄마한테 말하기 전에 보고 얼마나 놀랬을지 웃프네요 ㅋㅋ13. 잘될거야
'22.10.29 12:44 PM (114.202.xxx.41)저도 지고추 첨 들었어요
14. ..
'22.10.29 12:47 PM (114.207.xxx.109)지고추 ㅎㅎㅎ 진짜 중딩 귀요미
15. 이뻐
'22.10.29 12:49 PM (211.251.xxx.199)혼자 얼마나 고민하다 물어봤을꼬? ㅎㅎㅎㅎ
지고추를 알게 되었을땐 어떤 표정이었을까?
그때 상황도 알려주세요 귀여워라 ㅋㅋㅋ16. 쓸개코
'22.10.29 1:02 PM (175.194.xxx.20)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 귀여워.
17. 아놔
'22.10.29 1:04 PM (175.114.xxx.96)심각하게...........가 킬포구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8. 기여워기여워
'22.10.29 1:06 PM (218.39.xxx.130)시끼 기여워! ㅋㅋㅋㅋㅋㅋ
19. ㅋㅋ
'22.10.29 1:08 PM (223.62.xxx.168) - 삭제된댓글스무살 넘은 우리아들은 군대에서 휴가나오면서 홍삼절편 사왔어요.
엄마 떡 좋아한다고 ㅋㅋㅋ20. 쓸개코
'22.10.29 1:10 PM (175.194.xxx.20)윗님 ㅎㅎㅎㅎㅎㅎㅎㅎㅎ 홍삼절편 ㅎㅎㅎㅎㅎㅎㅎ 미치겠어요 아드님들 ㅎㅎㅎㅎㅎㅎ
21. 귀여운
'22.10.29 1:13 PM (59.1.xxx.109)아드님 ㅋㅋㅋㅋㅋㅋㅋ
22. 홍삼
'22.10.29 1:14 PM (59.1.xxx.109)절편 ㅋㅋㅋㅋㅋ
부러워23. ㅇㅇ
'22.10.29 1:21 PM (175.126.xxx.175)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아들 넘 귀엽네요
24. .....
'22.10.29 1:27 PM (221.165.xxx.251)저도 지고추 처음 들어봐서 왜웃긴지를 몰랐어요.
다들 아는 말인데 저만 몰랐나봐요.ㅎㅎㅎ25. ...
'22.10.29 1:33 PM (118.37.xxx.80)쩌~~~기윗님!!!
지고추 노랗게 하려면 소주1컵이면 되나요?
저는 해마다해도 노랗게가 안돼요ㅠ
사먹는건 군침돌게 노랗잖아요26. ㅎㅎ
'22.10.29 1:44 PM (118.235.xxx.192)웃을 일도 없는데 큰 웃음 주셔서 감사!
27. ㅇㅇ
'22.10.29 1:45 PM (180.230.xxx.96)아~~ 아들 넘 귀여워요 ㅋㅋㅋㅋ
근데 지고추 소주 넣어야 하나요?
저도 좀 담고 싶네요28. ...
'22.10.29 2:44 PM (119.69.xxx.167)홍삼절편 너무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고야
29. .....
'22.10.29 4:04 PM (110.13.xxx.200)홍삼절편..ㅋㅋㅋㅋㅋㅋㅋ
30. 아
'22.10.29 5:03 PM (116.126.xxx.23)지고추. 홍삼절편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
31. 헉헉
'22.10.29 8:07 PM (115.137.xxx.62)너무 귀여워서 숨이 안쉬어져요 하아 ㅎㅎㅎㅎ
울 아들도 중1인데 간신히를 항상 간산히라고해요
어휴 오늘 간산히 지각안했어요 이렇게 ㅋ
아직애기예요ㅜㅜ32. ...
'22.10.29 9:43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저도 50평생 첨들어요. 상식 빠지는 여자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