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는 넘 부정적인 글만 올라오는것 같지 않나요?
근데 맨날 부정적인 글만 올라와서 좀 우울해지는것 같아요
결혼은 안하는게 좋다
남편은 믿을게 못된다
바람 안피는 남자 없다
무자식이 상팔자다
당장 이혼해라.
긍정적인 글이 많이 올라오는 82가 됐음 좋겠어요.
전 행복한글 올라오면 기분 좋더라고요.
축하받을일도 많고 행복한일도 많을텐데
우리 그런글도 많이 씁시다
1. ㅋ
'22.10.29 11:44 AM (118.235.xxx.137)부모산 재산안물려주면 부모도 버려라 그런글도있죠
2. **
'22.10.29 11:45 AM (223.38.xxx.123)일상이 행복한 사람은 여기 들어올 틈이 별로 없을걸요
그래서 고민글이 더 많아 보이고3. 자게의 취지
'22.10.29 11:45 AM (123.214.xxx.185) - 삭제된댓글위에 떡하니 적혀 있잖아요.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이라고...
원래 부정적인 얘기가 많을 수 밖에 없는 게시판이에요.
글은 골라 읽을 수 있으니 골라서 읽으세요.
저도 읽다가 진빠지는 글은 거의 안읽어요.4. 00
'22.10.29 11:46 AM (220.90.xxx.188)암카페에도 아프다는 글 악화됐다는 글만 많은거랑 비슷할까여 ?? 잘 살면은 즐기느라 카페나 커뮤니티에 글 쓸 시간도 없거든요 ~ 적당히 걸러들으세요 .
5. 바람이혼하라빼곤
'22.10.29 11:46 AM (112.152.xxx.66)다 맞는말 이잖아요 ㅠ
6. 그게
'22.10.29 11:46 AM (112.153.xxx.148)그런 글이 많을 시국이 아닌 듯 해요. 지금 어디서든 만나는 사람들..심지어 어떤 가게에 가서도 댜화라는 게 시작되면 너도나도 다들 불안해 합니다ㅜㅜ
70대이상 좀 그런 분들 제외하곤 다들 불안하대요. 2짝은 분들도 마찬가지에요. 지금의 대한민국이 위기인간분명해요..7. …
'22.10.29 11:47 AM (27.1.xxx.177)요즘 세상이 그런거같아요 너무 힘들죠 사는게
8. ...
'22.10.29 11:55 AM (118.235.xxx.84) - 삭제된댓글전 얼마 전 원숭이 두창 때 백신 접종 안한다고 난리치는 댓글들 보고 황당했어요
누가 보면 아포칼립스라도 온 줄 알겠더라고요
게이들이 주로 감염되니 큰 걱정 안해도 된다는 댓글에 온갖 욕을 해대고요9. dd
'22.10.29 11:56 AM (47.218.xxx.106)그래서 커뮤만 하는 사람은 걸러야해요
현실에서 사람도 보고 커뮤도 하고 조화로울 필요가10. ㅇㅇ
'22.10.29 11:57 AM (118.235.xxx.236)재밌고 기쁠땐 82를 잘 안 하니까요
속상할때 키보드 두드리자나요11. .....
'22.10.29 11:58 AM (211.221.xxx.167)익명이니까요.
좋은 얘기아 어디서든 얼굴 까고 실명 까고 할 수 있지만
부정적인 얘기 걱정꺼린 날 아는 사람에겐 하기 힘드니
익명인 여기에 푸는거겠죠.12. ..
'22.10.29 11:58 AM (223.62.xxx.104)요즘은 오프로 사람 만나면 더 부정적인 사람도 많아요
결혼 바람.. 현실 반영한 이야기져
친척 지인 회사 등 이혼가정 아닌 가정도 흠 없는 집 거의 없어요
인간의 삶이 그런가봅니다13. …
'22.10.29 11:59 AM (67.160.xxx.53)커뮤사세 라고 하잖아요. 다들 폰만 보지 말고 나가서 세상 좀 보라고 ㅋ 커뮤니티에서 떠드는 말들이 어느정도 현실과 괴리가 있는지만 깨달아도 정신 제대로 박혀있는 사람 같아요.
14. 원래
'22.10.29 12:02 PM (211.212.xxx.141)세상엔 행복한 사람보다 불행한 사람이 많아요.
15. 소티
'22.10.29 12:02 PM (223.39.xxx.19)여기와서나 가끔 푸념 하지 오프에서 뭐하러?
술자리가서 소리높여 꼬장부리는 것보다 나아요16. ...
'22.10.29 12:09 PM (106.102.xxx.238)네, 이렇게 환기시켜주셔서 원글님께 감사드려요.
저도 요즘 정치 돌아가는 거 자게에 들어와서 보면 속터져서 화도 나고 무개념 시모 얘기 올라오면 감정이입되서 힘들고 그래요.
게시판이 어려운 현실을 얘기하는 곳이긴 하지만 님 말씀처럼 우리 생활에서 감사할 일, 좋은 일, 긍정적인 일들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17. 그게
'22.10.29 12:11 PM (175.223.xxx.113)커뮤니티를 주로 하는 사람들이 우울하고 걱정이 주로 많은 사람들이라고 해요 그래서 매사에 부정적인 성향들..사실 밝고 유쾌하게 지내는 사람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잘 안한다는 자료도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네요
18. ㅇㅇ
'22.10.29 12:18 PM (124.5.xxx.30)부정적 아니고 현실적인거 아니에요??
전 아까 다른 까페 기사 글읽는데
신생아 있는데 남편이 폭력쓴다고 어떻게야하냐고..
세상자체가 밝은면보다는 어두운면이 많은거같아요19. ㅁㅁ
'22.10.29 12:2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이런곳 글을 보고 기분까지 영향받는단게 전 더 이상합니다
그리고 불행한이나 여기를 본다?도 이상한 말이죠 ㅠㅠ
할거 다해가며
그 할거 다 중에 그냥 여기들여다보는것포함일뿐20. ..
'22.10.29 12:25 PM (118.35.xxx.17)소소한 일상속의 좋았던 글 올리니까 여기가 일기장이냐 왜 또 쓰냐고 하던데요
21. ㆍ
'22.10.29 12:41 PM (14.44.xxx.60) - 삭제된댓글지금까지 긍정적인 커뮤나 책 강의는 지나치게 많았잖아요
22. ㅇㅇ
'22.10.29 12:50 PM (223.39.xxx.157)남의 고민을 못견디시는것같아요
23. ㅎㅎ
'22.10.29 1:19 PM (116.122.xxx.50)익명방은 해우소 같은 기능이 있는 곳이라
고민글, 후회글이 많이 올라오죠.
행복한 사람이 굳이 자랑할 것 아니라면 글을 쓰겠나요?
주변에 있는 행복한 사람들 보면 운동하고 여행하고..행복을 즐기느라 인터넷 들여다보는 시간이 많지 않은 것 같아요.24. 뭐래요
'22.10.29 1:27 PM (223.62.xxx.242)속풀이하는 데가 자유게시판 아닌가요?
주소 잘못 찍고 무슨 소린지25. ㄱㄴㄷ
'22.10.29 1:27 PM (125.189.xxx.41)긍정 글만 골라 읽어보시길...
무지 많답니다..26. 신변잡기
'22.10.29 3:11 PM (175.119.xxx.110)보는 시각이 다르네요.
대체적으로 골고루 올라와요.
긍정글도 많습니다.
그리고
여긴 익명게시판이라 대나무밭. 고민글도 올라오게 되죠.
1년 365일 똑같은 고민으로 도배ㆍ낚시질만 안하면 무슨 상관일까요.27. 신변잡기
'22.10.29 3:14 PM (175.119.xxx.110)극단적이지만 만약 여기같은 익게없어지면 자살률 더 올라갈지도요.
온니 긍정커뮤는 차고넘치니까 원글님은 그런 곳을 주로 가시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