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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냥이들 체중 얼마나 나가나요?

냥집사 조회수 : 1,504
작성일 : 2022-10-29 09:03:38
아래 삼색이 무게 얘기 글 보고 궁금해서 적어봐요.
전 3살 남자고등어 뫼시고 있는데.
그리 살쪄 보이지 않는데 6킬로나 나가요.
1.6킬로에 울집에 왔는데;;;ㅎㅎㅎ

대충 보면 그 정도 체중 나가는 아이들 없는것도 같고.
근데 육안으론 전혀 뚱냥이는 아니거든요.
츄르 같은 간식도 안주고 하루 총량을 3회로 나눠주고 있구요.
사료 2회, 한끼는 명태나 닭가슴살 삶아서 주고요.

제 동생 말로는 
길이가 좀 길고 큰 고양이 같다는데.
체중에 집착하지 말고, 육안으로 판단하면 되겠지요?

먹을 걸 좋아하는데.
간식은 거의 안주는 편이라, 짠하기도 하고.
그 똑같은 사료도 어쩜 그리 달게 맛나게 먹는지
너무 이뻐요 ㅋㅋㅋ
IP : 175.193.xxx.23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lf
    '22.10.29 9:06 AM (180.69.xxx.74)

    친구네도 6키론데 조금 뚱냥이래요

  • 2. 0O
    '22.10.29 9:06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하얀 치즈얼룩냥 6.5 요~
    뱃살이 축 쳐져서 출렁출렁 옆에선 날씬인데^^

  • 3. 브롬톤
    '22.10.29 9:07 AM (58.78.xxx.217)

    저희 고양이는 2.6… 입이 짧아요. 먹는걸 별로 안 좋아하는 고양이… 츄르도 한번에 다 못먹는…

  • 4. 저희집냥이도
    '22.10.29 9:07 AM (106.101.xxx.251)

    코숏 수컷인데 7킬로 나갔어요
    지금은 나이들어서인지 조금 빠졌네요

  • 5. 남매
    '22.10.29 9:09 AM (219.248.xxx.211) - 삭제된댓글

    남매냥중에 남자 치즈냥 7키로 ㅠ
    여자삼색냥 6키로정도요 ㅠ
    둘다 뚱냥이예요.. 뱃살이 출렁출렁..
    삼색이는 위에서 보면 항아리몸매…

  • 6. 냥집사
    '22.10.29 9:11 AM (175.193.xxx.237)

    6킬로 이상도 많다니 위로가 되네요.

    울 냥이는 뱃속에 시계가 있어요.
    쿨쿨 자다가도 귀신같이 밥시간 되면 밥그릇앞에 착석 ㅋㅋ

  • 7. 그냥이
    '22.10.29 9:11 AM (124.51.xxx.115)

    숫컷젖소 6키로 ㅎㅎ
    뱃짤이 출렁출렁
    다른덴 살안쪘는데 뱃짤면 쳐짐

  • 8. 터키쉬 장모
    '22.10.29 9:12 AM (211.250.xxx.224)

    4.6킬로예요.

  • 9. ...
    '22.10.29 9:15 AM (58.148.xxx.122)

    코숏 암컷 6살 3.8kg요
    이런 애가 없군요

  • 10. ...
    '22.10.29 9:20 AM (183.104.xxx.76)

    3살 여아 5키로 조금 안되네요. 5키로 넘었나 궁금해서 자주 몸무게 재는데 잘 안 늘어요.

  • 11. 대반전
    '22.10.29 9:21 AM (106.101.xxx.251)

    7킬로 나갔다는 저희집냥이 입 엄청 짧아요
    가리는것도 많고 고기 생선 다 싫어합니다
    습식사료도 안먹고 비린내 나는건 다 거부
    오로지 건식사료와 츄르만 먹어요
    수의사가 원래 대장냥이라 타고나길 크게 타고났다고
    제가 데려올때 오백그램이었어요 ㅋ

  • 12. ...
    '22.10.29 9:21 AM (183.104.xxx.76)

    음.. 생각ㄱ보다 냥이들 몸무게가 적게 나가네요 ㅠ
    울집 냥이가 5키로 안되어 걱정했는데... 왜소한게 아니라니 충격입니다.

  • 13. .,
    '22.10.29 9:23 AM (58.78.xxx.230)

    놀숲 수컷 5.8킬로 나가요
    살은 많이 안쪘는데 좀 크다 싶은 느낌 있어요

  • 14. 하하하
    '22.10.29 9:24 AM (223.39.xxx.174) - 삭제된댓글

    3살때 길에서 업어온 젖소냥이가 지금 14살인데요. 사료 작은 주먹으로 2번 간식 어떤것도 안먹음 츄르도. 11키로가 나가요. 병원서도 거대냥이라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 15. 하하하
    '22.10.29 9:26 AM (223.39.xxx.174)

    3살때 길에서 업어온 수컷 젖소냥이가 지금 14살인데요. 사료 작은 주먹으로 2번, 간식 어떤것도 안먹음 츄르도. 11키로가 나가요. 병원서도 거대냥이라고 깜짝 놀라시더라고요.

  • 16. 울냥이
    '22.10.29 9:30 AM (116.32.xxx.73)

    1살 좀 넘었고
    5.8키로에요
    위에서 보면 좀 통통해보여요
    뱃살도 좀 늘어진것 같고.
    더이상 찌지않게 관리해야할듯요

  • 17. 까까
    '22.10.29 9:37 AM (119.204.xxx.164)

    코숏 6년차
    3.8
    항상 이 수준이에요. 먹는거 와구와구 먹지않아요.
    간식 하루에 한번
    여름만 빼고 거의 침대밑에 들어가 자고 자기 만지는거 별로 싫어해묘.
    한달쯤 된 아이 길냥이었는데 지금도 꼬리 빨아요.
    세상에서 울냥이 인물이 젤 이뻐요.^^

  • 18. ...
    '22.10.29 9:47 AM (223.39.xxx.69)

    1키로도 안된 길냥출신 ...
    7년만에 13키로 넘었어요..
    수의사가 혼혈이래요 ㅡㅡ
    코숏과 노르웨이나 메이쿤이 섞인 ...
    호랑이입니다 기골이 장대하고
    뚱냥이 아니에요 겁나 커요 ㅋㅋㅋㅋ
    별명이 살쾡이 푸마 재규어 호랑이입니다
    근데 얼굴은 너무 작아서 완전 귀엽

  • 19. 윗님
    '22.10.29 9:52 AM (223.39.xxx.174)

    애기 사진 보고싶네요. 얼마나 귀여울까.

  • 20. ㄱㄷㄱㄷ
    '22.10.29 9:52 AM (58.230.xxx.177)

    4살 코숏 삼색이 여아
    6.7까지 나가다가5.7이요
    뼈가 커요.
    길고 배가 많이 쳐짐
    공복 길면 안되고 급하게 먹어서 잘토하고입도 짧아요
    조금씩 자주 주고 습식80g건식 20g정도 주고 간식은 물 먹으면 조금씩 줍니다

  • 21.
    '22.10.29 9:57 AM (118.32.xxx.104)

    쿨쿨 자다가도 귀신같이 밥시간 되면 밥그릇앞에 착석 ㅋㅋ
    을매나 귀여울까~
    울냥이 밤에 불켜면 자다깨서 눈도 못뜨고 쳐다보는것만큼 귀엽겠어요!
    첫째 4.5 둘째 5.4 둘다 암컷

  • 22. 39님
    '22.10.29 9:59 AM (223.39.xxx.69)

    보여드리고 싶은데 ㅋㅋ
    인스타그램이 있지만 어쩔 수 없네요 ㅠㅠ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ㅋㅋㅋㅋㅋ

  • 23. 굳이
    '22.10.29 10:40 A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가서 몸무게 재고 왔어요ㅋㅋ
    좀 빠진거 같았는데, 꾸준히 잘 유지하고 있네요. 6.7킬로. 한참 7킬로 넘어 8킬로까지 가나 했더니, 성묘 되고 저 체중 유지하네요. 저희도 머리는 작아서 귀요미ㅋㅋ
    코숏 수컷.

  • 24. 냥집사
    '22.10.29 10:56 AM (175.193.xxx.237)

    아~댓글만으로도 힐링돼요.
    위로와 함께 ㅋ

    제가 냥이를 들일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사춘기 지랄같았던 울 큰딸에게 감사를^^

    날이 쌀쌀해지니 집에 따땃하고 귀여운 털뭉치 있다는게
    넘 뿌듯하고 자랑스럽고 행복한 요즘이에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

  • 25. 야오오옹
    '22.10.29 11:30 AM (27.1.xxx.177)

    큰 고양이 부럽네요 우리 고양이들은 3키로 초반대에서 왔다갔다해요 입이 엄청 짧아요 ㅜㅠ 갈비뼈 안보이면 비만인거래요 뱃살 쳐지는 거는 원시 주머니라고해서 살이랑 다르게 호박바지 입은 것 처럼 그렇게 되는 부위가 있대요

  • 26. 닉네임안됨
    '22.10.29 11:42 AM (125.184.xxx.174)

    터키쉬앙고라 중단모 냥인데 3.8 이에요.
    데려올때 두살추정 이고 그때와 같은 몸무게에요.
    건식사료는 간식처럼 먹고 습식사료가 주식이에요.
    츄루 닭가슴살 파티믹스 간식들을 돌아가면서 줍니다.
    원래 먹였던 팬시피스트 엘레강트 시리즈가 단종 되었는지 어마무시한 가격으로 올라서 쉬바로 바꿨다가 안먹어서 사조 로하이로 바꿨는데 이건 좀 먹네요.

    습식사료가 마음에 안들어 그런가 건사료를 예전보다 조금 더 먹어요.
    .
    현제 열살인데 자꾸 높은 곳에 올라가 뛰어 내려서 관절 안 좋아 질까봐 몸무게 안 늘릴려고 간식은 예전 보다 줄였어요.

  • 27. 냥집사
    '22.10.29 11:43 AM (175.193.xxx.237)

    야오옹님 맞아요!!
    저도 미야옹철에서 봤어요.
    배쳐지는거 원래 그렇다고.
    배가 아니라 날다람쥐 날개마냥 막처럼 펼쳐지는 그 부분.
    갈비뼈는 오늘 퇴근하고 샅샅이 살펴봐야겠네요;;ㅋ

  • 28. 야오오옹
    '22.10.29 11:45 AM (27.1.xxx.177)

    좀 같이 보여주세요 삼색이 체형 객관적으로 판단해드립니다

  • 29.
    '22.10.29 2:51 PM (122.37.xxx.185)

    1.3킬로 주먹만한게 냐옹하고 막무가네로 들어오더니 7.7킬로 기골장대한 중성 청년이 됐어요. 코숏 치즈고 입 엄청엄청 짧아서 얘를 위해 산 대부분의 음식은 집앞에 놀러오는 길냥이 차지고요. 거의 건사료위주로 먹고 가끔 닭 삶은거 눠요. 엄마 여행가셔 우울하니 밥을 거의 안먹어서 일주일만에 300그램 줄었어요. 위에서 보면 허리 잘록, 배엔 주머니가 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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