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난 문자 원래 이런 소리 나나요;;;;
아 너무 놀랬어요 주말 아침에 늦잠 좀 자다가ㅜㅜ
1. ᆢ
'22.10.29 8:37 AM (223.62.xxx.253)네.좀 센거는 이렇게 오더라구요
2. 뭐
'22.10.29 8:38 AM (116.122.xxx.232)그 정도 시끄러워야 경보 효과가 있겠으나
지진과 동시에 울리면 별 효과는 없겠어요.
대피할 시간이 없는데3. 저도요ㅜ
'22.10.29 8:40 AM (61.73.xxx.138)긴급문자 이런소리 처음들어봐요
순간 전쟁인줄ㅜ
울아들 군입대해서 항상긴장상태인데 엄청놀람ㅠ4. ..
'22.10.29 8:40 AM (221.145.xxx.152)저도 이런 소리나는 문자 처음 받았어요.
5. .....
'22.10.29 8:42 AM (110.13.xxx.200)저번에 한두번 듷었던거 같아요.
6. ㅇㅇ
'22.10.29 8:42 AM (223.62.xxx.118) - 삭제된댓글이게 무슨 소린가? 우리 집 어디서 경보음이 울리는 건가?
하는 순간 집이 흔들하네요.
깜짝 놀랐어요. 여기 경기돕니다.7. 111
'22.10.29 8:42 AM (106.101.xxx.74) - 삭제된댓글넘 놀라며 깨서 지금도 심장이 두근거려요
문자소리 너무 깜짝 놀랐어요8. Aa
'22.10.29 8:44 AM (211.201.xxx.98)지금 헬스인데
동시에 난리났어요.
소리에 더 놀라겠어요.9. 코로나 초기에도
'22.10.29 8:48 AM (182.209.xxx.112)본인 있는 근방에 코로나 확진자 발생하면 이렇게 경고음 울렸어요.
주문진에서 킹크랩 먹고 있는데 식당에 있는 모든 사람 폰에서 경고음울려서 진짜 깜짝 놀랬었거든요.10. ...
'22.10.29 8:51 AM (222.116.xxx.229)진짜 소리가 공포를 더 느끼게 하네요 ..
경고 주의 환기 하는거라 그러려니 하지만
어휴 놀랐어요11. ...
'22.10.29 9:04 AM (14.32.xxx.50)그러려니 하지말고 항상 다음 단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위기의 순간이 언제 찾아올지 모르니...
몇 년전 포항인가 큰 지진 났을 때도
이런 소리났어요.12. **
'22.10.29 9:05 AM (61.98.xxx.18)요즘 시절이 어수선해서..전쟁난줄알았어요.TT
13. ㅇ
'22.10.29 9:06 AM (61.80.xxx.232)엄청크게 울려서 깜짝놀랬네요
14. ..
'22.10.29 9:0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저도 경보음과 동시에 덜거렁
15. 99년생 딸
'22.10.29 9:09 AM (121.165.xxx.112)수능전날 포장지진 났을때 이런소리 났었어요.
솔까말 날이 날인지라 제 기억엔 더 크게 느꼈어요.
그리고 수능이 일주일 미뤄졌어요16. 99년생 딸
'22.10.29 9:10 AM (121.165.xxx.112)포장지진 아니고 포항지진
17. ....
'22.10.29 9:19 AM (110.14.xxx.101)개선이 필요해요 저희초등아이 이 소리듣고 오랫동안 불안해했어요 원망스럽더라고요
18. 나무
'22.10.29 9:30 AM (112.158.xxx.187)남편은 출장가고 저는 늦잠자고 ㅎ 오랜만에 혼자 잠깬 초딩 아들이 이때다 싶어서 제 핸드폰으로 몰래 포켓몬고(평소엔 하루 30분만 산책하며 허용) 하다가 경보받고 경기날듯 놀래서 와서 우네요 ㅎㅎ 자기 벌받은거 같다고 ㅋㅋㅋㅋ
19. ..
'22.10.29 9:31 AM (123.214.xxx.120)저도 이런 경고음은 처음이라 휴대폰 설정 문제인줄 알았어요.
설정에 들어가니 끄는게 있어 일단 껐어요.
보내는 쪽에서 사안 따라 경고음을 조정할 수 있을까요?20. dddd
'22.10.29 9:44 AM (222.106.xxx.82)무슨메세지였나요?? 저는 수신거부를 해놓아서...아침에 지하철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울리길래 무슨상황인가 했어요...
21. ..
'22.10.29 10:10 AM (210.179.xxx.245)네 좀 쎈거는 이렇게 오더라구요 22222
22. 엥??
'22.10.29 10:12 AM (222.235.xxx.193)우리애 놀라고 불안해 했다고 재난시 소리를 바꿔요?
23. ㅡㅡ
'22.10.29 10:13 AM (223.38.xxx.201)코로나땜 수시로 재난문자 지겨워서 알림 꺼놨어요
근데 라디오 듣는데 스튜디오에 삐ㅡㅡㅡ난리 난 소리ㅋ
다들 폰이 울리더라고요
그래서 뭔일 있나 했는데, 디제이도 폰 소리만 줄이려 하다
한참 후 지진 알려주더라고요
경기도인 저는 전혀 못 느꼈네요24. ㄴㄴ
'22.10.29 10:16 AM (1.225.xxx.212)놀라서 식구들 잠 깼어요.
25. ㅇㅇ
'22.10.29 11:17 AM (106.102.xxx.226)저도 깜짝 놀랐어요
애 좀 오래 재우려고 했더니 깸 ㅠ26. ㅇㅇ
'22.10.29 11:37 AM (122.36.xxx.136)이거 시정해야할듯.
소리가 커서 너무 놀랐어요
심장떨림27. 고양시인데
'22.10.29 1:02 PM (106.102.xxx.144)괴산 3.5 지진 재난문자 보고는 좀 그랬어요
28. ...
'22.10.29 3:28 P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2017년 11월 포항지진 때 서울 아파트에서도
이 경고음과 문자와 동시에
옷걸이에 걸어둔 옷들이 흔들흔들했어요
이 정도 경고음은 울려야 사람들이 인지할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