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에 물건을 올릴때는 더이상 사용하지 않거나 새로 제품을 바꾸면서 쓸 필요가 없거나 선물받은 새제품이지만 내게는 필요없는 아무튼 더이상 사용하지 않는 이유로 물건들을 올리는데요.
최근 나이드신 분들이 구매하시겠다고 연락와서 판매한적이 있어요.
그런데 왜 나이드신 분들은 대부분 구매하면서 왜 이걸 안쓰려고 하느냐? 를 물어보실까요?
본인들도 필요한 제품이니 구매하겠다고 연락하고 괜찮은 제품 저렴하게 구매하는것이면서 왜 판매하는 사람한테 이걸 안쓰고 왜 파냐고 물어보는걸까요?
사람들의 심리가 궁금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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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거래시 나이드신 분들이 구매할때
당근 조회수 : 1,779
작성일 : 2022-11-28 11:57:37
IP : 211.114.xxx.2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hh
'22.11.28 12:02 PM (59.12.xxx.232)제품에 하자가 있나 하고
의심?2. 골드
'22.11.28 12:02 PM (119.71.xxx.186) - 삭제된댓글나는 좋은데 왜 내놓지? 이 단순함 때문에요ㅎㅎ
오지랖도 약간? ㅋㅋ3. 그냥
'22.11.28 12:02 PM (211.234.xxx.225)오지랖이죠
4. ...
'22.11.28 12:03 PM (211.215.xxx.112) - 삭제된댓글쓰임새 있고 좋아 보이는데
저렴하게 파니 물건에 문제가 있거나
왜 사용을 안 할까 하는
본인이 사는게 잘 하는건지 확인하고 싶은거?5. 저도 가끔
'22.11.28 12:08 PM (1.232.xxx.29)믈어봐요.
왜 안 쓰고 파는지 궁금할 수 있죠.
그런 스몰토크가 불편하신 가요?6. 당연히
'22.11.28 12:10 PM (211.212.xxx.185)궁금하지않나요?
여기서 나이가 무슨 상관인가요?7. ...
'22.11.28 12:12 PM (58.148.xxx.122)안 써본 물건이니까
생각지 못한 단점이 있나 궁금해서죠.
자기가 써본 물건인데 물어보면 그냥 오지랍8. 나이가
'22.11.28 12:47 PM (203.237.xxx.223)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죠.
궁금한 게 있는데 물어본다 =>나이든 사람들은 '좋게 말해' 커뮤니케이션에 능하다
궁금하지만 안물어본다 => 젊은 사람들은 쓸 데 없는 말들을 서로 안한다.
뭐 이렇게 해석할 수 있을 듯.
이런 사람들의 문제는, 고객과 커뮤니케이션할 때 구두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케이스에도 카톡으로만 계속
한다는 거에요.
반대로 구두로만 톡을 하는 나이든 사람들은 나중에 딴소리하기 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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