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넷플 전세계 하반기 시청률 1위래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하게 하네요. 실화라서 그런지…
어떻게 부모가 아이를 연쇄살인마로 만들게 되는지,
사회는 어떻게 막지 못했는지..
보면 주인공은 10대떄부터 착한 아이가 되기 위해서 많은 노력을 했는데 참…
중간에 실화라는 것을 알게되고 더 빠져드네요
6화 보는 중인데 연출도 뛰어나네요
보려다 안봤는데.
부모가 그리 만든거에요?
헐...
엄마가 약물 중독에…. 이혼 중에 아이 버리고 도망..
아빠는 일 때문에 바쁘고..
그래도 아빠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고(대학 가라는데 가고, 군대 가라는데 가고..)
할머니도 노력 많이 하시고 ㅠ
82에서 추천해주시는 넷플 드라마, 영화들 감사해요.
다 재밌더라구요.
보고싶은데..잔인한거 아니죠???
보다가 질려서 껏는데 실화군요
그놈의 부모탓 부모타령 지겹고요
차라리 또다른 실화인 어둠속의 감시자가 오만배 나아요
연쇄살인마가 주인공인데 잔인하죠 ㅠ
물론 직접적인 잔인한 장면은 없었던걸로 기억해요.
남주가 연기를 잘해서 더 실감나게 봤던 미니시리즈네요.
희생자들 다 불쌍하긴하지만 청각장애인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ㅠㅠㅠㅠ
제프리다머 이야기인가요? 잔인하겠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