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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책방/안나 카레니나 카톡으로 같이 읽으실래요?

아무책방 조회수 : 2,314
작성일 : 2022-10-28 17:38:04
아무 책이나 읽고 아무 이야기나 하는 아무책방은
혼자 읽기 어려운 책들을 함께 읽으며 책읽기의 재미를 나누는 온라인 책방입니다.

이번에 함께 읽을 책은 톨스토이가 읽다가 너무 재밌어서 이거 누가 쓴거야 했다는
바로 그 안나 카레니나입니다.

1부~8부까지 1500페이지 정도 되는 양이라 3달은 읽어야 할것 같네요.
문학동네, 민음사, 펭귄클래식, 열린책들 등 어느 판본이라도 괜찮습니다.

집에 안나 카레니나 한질쯤은 있잖아요? 잠자고 있는 고전 이번에 깨워보시죠^^
1부~2부 - 11/7(월)~11/25(금)
3부~5부 - 12/1(목)~12/31(화)
6부~8부 - 1/2(월)~1/31(화) 

진행방식은 매일 30페이지 내외 같은 분량을 읽고 인상적인 문장과 짧은 단상을 단톡으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3개월 긴 시간이죠. 꼭 함께 하실분들 
톡주세요. 
IP : 220.120.xxx.16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2.10.28 5:43 P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

    사람 모집글 안되요

  • 2. ...
    '22.10.28 5:50 PM (124.50.xxx.198) - 삭제된댓글

    취지는 좋은듯

  • 3. 영통
    '22.10.28 5:53 PM (106.101.xxx.111)

    태클 아니고 그냥 적어보자면,
    안나 카레리나가 그 시대에는 파격 내용이지만
    여자들 인권 생활이 많이 향상된 시기에
    안나의 삶에 대해 얼만큼 몰입이 될지요.

  • 4. 읽을만
    '22.10.28 5:59 PM (58.120.xxx.132)

    안나 카레니나 다 읽은 사람입니다. 괜히 고전이 아니라는 것을 아실 수 있을거예요

  • 5. ...
    '22.10.28 6:00 PM (106.102.xxx.238)

    안나 카레리나는 민음사 문고로 읽었는데,
    톨스토이 작품에 나오는 인물들이 대체로 매력적인데
    안나 카레리나는 정말 제 마음이 가는 여자더라구요.
    불륜이라는 오점 때문에 무너져갔지만
    교양, 지성, 성품들을 보면 정말 멋진 여자예요.

  • 6.
    '22.10.28 6:30 PM (222.108.xxx.3)

    카톡으로 나누면서 읽는 안나카레니나...
    저도 윗댓글 말 그대로 "취지는 좋으나.." 생각이 드네요.

    그나저나
    덕분에 안나카레니나 다시 읽고 싶어졌어요.

  • 7. 다른책 읽는중
    '22.10.28 6:38 PM (59.6.xxx.6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참여는 못하지만 취지가 맘에 안들면 안하는 거고 맘에 드는 분들은 하시겠지요
    여기서 그 취지가 좋은지 나쁜지 평가해달라는게 아닌데 쓸데없는 한마디 거드는 분들이 계시네요

  • 8. ㅇㅇ
    '22.10.28 6:39 PM (59.6.xxx.68)

    저는 지금 다른 고전을 읽는 중이고 목표가 있어서 참여는 못하지만 취지가 맘에 안들면 안하는 거고 맘에 드는 분들은 하시겠지요
    여기서 그 취지가 좋은지 나쁜지 평가해달라는게 아닌데 쓸데없는 한마디 거드는 분들이 계시네요
    각자 가능한 방식으로 읽어서 연말연시 색다른 기분으로 맞이할 수 있다면 좋지요

  • 9. 딴 얘기
    '22.10.28 6:53 PM (121.182.xxx.161)

    이지만 전 제목만 보고는
    요새 애들이 카톡으로 모든 걸 하는 세대다 보니
    안나 카레니나가 카톡을 하는 것처럼
    내용을 전달하는 새로운 소설 형식이 생겼나 해서
    클릭해봤어요.

  • 10. 영화도
    '22.10.28 7:43 PM (61.84.xxx.71)

    멋지고 여주인공도 아주 예뻤어요

  • 11. ...
    '22.11.2 11:57 P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안나 까레니나를 제대로 읽어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일단, 제대로 읽으셨다면 안나 까레"니나" 입니다.
    안나 까레니나 및 동시대의 러시아 소설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이부분은 사소한 것이 아닌것이,
    까레닌 - 여성형 까레니나 입니다.
    소설 속에서 안나의 남편인 까레닌의 성의 여성형 까레니나.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에서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자연스럽게 알게되지 않는게 이상하죠. (러시아어 따로 접한 적 없이 읽은 제 경우 역시)
    소설/문학은 단순히 스토리만 듣자고 읽는게 아니니까요.
    특히나 톨스토이는 엄청나게 방대한 범위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생활을 아우르는 점이 특징으로 유명한데,

    그 많은 등장인물/ 친척/부부의 이름들에서 당연히 동일 패던인게 자연스레 체득될 수 밖에 없어요.

  • 12. ...
    '22.11.3 12:11 AM (221.138.xxx.139) - 삭제된댓글

    안나 까레니나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그렇다고 저는 딱히 "제대로" 읽었느냐 하면...? 뭐 그런 뜻은 아니고, 집중해서나 몰두해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전체를 다... 읽었다. 정도의 뜻입니다)

    일단, 일독을 하셨다면 안나 까레"니나" 입니다.
    안나 까레니나 및 동시대의 러시아 소설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이부분은 사소한 것이 아닌것이,
    까레닌 - 여성형 까레니나 입니다.
    소설 속에서 안나의 남편인 까레닌의 성의 여성형 까레니나.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에서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자연스럽게 알게되지 않는게 이상하죠. (러시아어 따로 접한 적 없이 읽은 제 경우)
    소설/문학은 단순히 스토리만 듣자고 읽는게 아닐 뿐더러, 특히나 콜스토이는 러시아의 문화, 시대, 정서에 대해 엄청난 지식과 정보를 작품에 집약시키는 작가입니다.
    톨스토이는 엄청나게 방대한 범위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생활을 아우르는 점이 특징으로도 유명한데,

    그 많은 등장인물/ 친척/부부의 이름들에서 당연히 이 동일 패턴이 반복되고, 자연스레 체득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네, 안나 까레니나는 지금 현 시대에 남녀막론 공감할 점이 큰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insightful한 심리와 내면의 묘사, 감정 서사, 당대의 문화의 거의 시각적, 촉각적이라 할만한 depiction.

    일단, 정말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음.
    니다.

  • 13. ...
    '22.11.3 12:13 AM (221.138.xxx.139)

    안나 까레니나를 한 번이라도 제대로 읽어보고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그렇다고 저는 딱히 "제대로" 읽었느냐 하면...? 뭐 그런 뜻은 아니고, 집중해서나 몰두해서? 흥미와 관심을 가지고 전체를 다... 읽었다. 정도의 뜻입니다)

    일단, 일독을 하셨다면 안나 까레"니나" 입니다.
    안나 까레니나 및 동시대의 러시아 소설을 한권이라도 제대로 읽었다면 이부분은 사소한 것이 아닌것이,
    까레닌 - 여성형 까레니나 입니다.
    소설 속에서 안나의 남편인 까레닌의 성의 여성형 까레니나.

    소설 속의 등장인물들의 이름에서 이 패턴이 계속 반복되는데,
    자연스럽게 알게되지 않는게 이상하죠. (러시아어 따로 접한 적 없이 읽은 제 경우)
    소설/문학은 단순히 스토리만 듣자고 읽는게 아닐 뿐더러, 특히나 톨스토이는 러시아의 문화, 시대, 정서에 대해 엄청난 지식과 정보를 작품에 집약시키는 작가예요.
    이런 점 중에서도 또 톨스토이는 엄청나게 방대한 범위의 등장인물과 그들의 가족/생활을 아우르는 점이 특징으로도 유명한데,

    그 많은 등장인물/ 친척/부부의 이름들에서 당연히 이 동일 패턴이 반복되고, 자연스레 체득될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네, 안나 까레니나는 지금 현 시대에 남녀막론 공감할 점이 큰 작품입니다. 섬세하고 insightful한 심리와 내면의 묘사, 감정 서사, 당대의 문화의 거의 시각적, 촉각적이라 할만한 depiction.

    일단, 정말 지루할 틈이 없이 재.미.있.음.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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