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오픈한 식물원 같은 더 현대 백화점 갔다가
거기는 문화센터가 유리 윈도우 오픈 형이라
꼭대기 전망대 보려고 그냥 통로를 걷는데도 문화센터 안을 마주할 수 밖에 없더라구요.
다들 옷이나 머리 한결같이 미용실 셋팅한것 처럼 단정하게 차려입고 3-4명 소규모로 배우는 모습이더라구요.
저같은 생계형 직장인은 오전 시간에 일상처럼 하는게 부러웠네요. 다들 남을 보면서 자신의 결핍을 인지하는듯해요.
같이 간 친구.
야.. 이정도 품격의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다니면서 안차려입는게 더 이상해.
같은 클래스 아줌마들 사이에서 밀리면 안돼잖아~ 그러네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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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터도 사는급에 따라 수준차 나나요?
음 조회수 : 2,861
작성일 : 2022-10-28 12:58:58
IP : 223.38.xxx.2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lf
'22.10.28 1:00 PM (222.101.xxx.97)아무래도 동네마다 좀 다르죠
2. ㅎㅎ
'22.10.28 1:01 PM (14.36.xxx.107) - 삭제된댓글차이나죠.
주택가 빌라 동네살다 대단지 이사 왔는데
애 엄마들 외모부터 차이 나고 차림세도 관심사도 달라요
부티 이런걸말하는게 아니고 . 학벌 직업도 다르더군요.3. .....
'22.10.28 1:07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당연히 다르죠
4. ㅋㄱㅋ
'22.10.28 1:09 PM (211.58.xxx.161)저 보셨어용???
5. .....
'22.10.28 1:12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사람들이 비싼동네로 가려는 이유이기도 하죠
6. ...
'22.10.28 1:25 PM (14.41.xxx.61) - 삭제된댓글건너편 아파트에 사는데 오히려 다른지역 분들이 더 차려입고 오는것 같아요. 이동네 아줌마들은 거의 슬리퍼 찍찍 끌고 머리 묶고 그냥 잘 다녀요. 어린 아기 있는 젊은 엄마들은 좀 다르지만요.
7. ..
'22.10.28 1:37 PM (218.39.xxx.233)애 어릴때 잠깐 다니다 말았는데...
그냥 보통 동네 백화점 문화센터랑 좀 사는 동네 문화센터 백화점 엄마들도 겉모습부터 때깔이 달라요..
일단 사는 동네는 엄마들 다 자차로 이동하니 한겨울에도 핸드메이드 코트에 옷도 아가씨처럼 아주 이쁘게 입고 다니고.. 반면 서민동네 엄마들은 뚜벅이가 많으니 옷도 추위피할수 있는 패딩에 아기띠 두를 수 있는 편한 옷차림으로...털털하게 입더군요. .ㅜ ㅜ8. 어제
'22.10.28 1:39 PM (210.178.xxx.52)유모 아줌마가 애 안거나 유모차 끌고 엄마는 이쁘게 세팅하고 다니는 경우도 많죠.
9. ㅎㅎㅎㅎㅎ
'22.10.28 2:27 PM (59.15.xxx.53)근데 더현대 주민분들이라하면 여의도주민들일텐데
거기 전세는 무쟈게 싸요
집주인들이 부자10. 철없을때
'22.10.28 3:13 PM (14.32.xxx.215)짐보리 다니다 깨달은건데
정말 부자는 도우미가 데려오고...엄마는 밥풀 묻히고 벤츠타고 감
얼추 25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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