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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을 하면 되는데 왜 가족을 살해할까요?

어휴 조회수 : 21,284
작성일 : 2022-10-27 21:53:44
광명 살해사건만 봐도요
그 아버지가 1년전부턴가 실직자였다는데요
큰 아들과 불화가 심했나보더라고요.
아들이 한참 예민한 시기(기사엔 13살로 나오던데 15살정도겠죠)에 아빠가 집에 있으면서 스트레스 부려대니 자녀들과 얼마나 트러블이 많았겠어요.
우리 애보니 중1 때가 제일 예민할때거든요.
잠깐 그러다 나아지더라고요.
그냥 이혼을 하면 되는데 왜 다 죽일 생각을 하죠?
둘째는 9살로 나오는것봐서 11살밖에 안된 아이인데
그런 애가 무슨 죄가 있다고 지 자식을 죽이냐고요.

이혼 안하고 모든 가족을 다 죽이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다 죽이고 지혼자 잘먹고 잘 살려고요?


IP : 39.7.xxx.147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7 9:56 PM (223.38.xxx.216)

    버림받게되니 먼저 버린다는 심리, 본인이 빠진 가족을 인정하기 싫어서 망가뜨리고싶은 심리

  • 2. ...
    '22.10.27 9:57 PM (112.147.xxx.62)

    그 사건 너무 끔찍하죠?

    아내와 싸우고 나왔다가

    아내가 외출한 사이 집에 들어가 아이들 둘을 먼저 죽이고
    외출했다가 돌아온 아내 기다렸다가 죽인거라고 하더라구요


    큰 아들과도 사이가 안 좋았다는 원글 읽으니
    아이들은 머리컷다고 대들며 엄마편 들고
    아내와 아이들과 사이 나쁘니 다 죽인건가봐요

    애들은 왜 죽였나 했는데...

  • 3. ...
    '22.10.27 9:58 PM (218.234.xxx.192)

    아주 포악한 인간 같지도 않은 악마놈인거죠

  • 4. ...
    '22.10.27 9:58 PM (112.147.xxx.62)

    이혼하면 재산분할하고
    양육비도 줘야해서 그랬을까요?

  • 5.
    '22.10.27 9:59 PM (118.36.xxx.24)

    아이들은 상상이나 했을까요 ㅠ
    너무 무섭고 잔인한 사건

  • 6. ..
    '22.10.27 10:01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기사엔 큰아들과 부인만 죽일려고 했는데
    둘째가 형을 죽이는걸 목격해서 어쩔수 없이 둘째도 죽였다고 나오고요.
    엄마 신발이 거실 중앙에 있었는데
    잠깐 나갔다 들어왔는데 아들이 공격당하니까 그거 막으려고 신발도 못벗고 들어간거랍니다.
    그러다 엄마도 살해당하고요,.
    15분만에 세명을 죽인거래요.

  • 7. ....
    '22.10.27 10:04 PM (211.221.xxx.167)

    남자들 어렸을때부터 우쭈쭈 자라 자기만 알고
    부모한테 거절 당해본 적이 없어서
    그러다 사회 나오니 집에서처럼 큰소리치긴 커녕
    어디가서 대접도 제대로 못 받으니
    그 울분을 만만한 가족한테 푸는거 같아요.

    집에서나마 가장이랍시고 큰소리치고 살았는데
    자식들이 머리가 커서 반발하고
    부인도 이혼하자니까
    찌질함과 열등감이 살의로 표출된거겠죠.

  • 8. ..
    '22.10.27 10:07 PM (39.7.xxx.147) - 삭제된댓글

    기사보니
    남편이 부인을 밖으로 유인하고 큰아들을 살인하려고 집으로 들어갔고 남편이 안오자 엄마가 다시 집으로 들어갔는데 큰아들이 공격당하고 있어서 그거 막으려고 신발도 못벗고 들어가서 막았는데 그러다 엄마도 살해당하고요,.
    말로는 큰아들과 부인만 죽일려고 했는데
    둘째가 형을 죽이는걸 목격해서 어쩔수 없이 둘째도 죽였다고 나오네요
    15분만에 세명을 죽인거래요.

  • 9. 거절 당하는 법
    '22.10.27 10:08 PM (14.32.xxx.215)

    가르쳐야 해요
    내거인 처자식이 나를 거부하니 죽이는거죠
    너는 바보짓하면 누구에게든 버림받을수있다 아런거 좀 가르쳐야 해요

  • 10.
    '22.10.27 10:08 PM (110.9.xxx.68)

    싸이코패스같아요
    자식까지 죽이는정도면 평소에도 집에서 어찌했을지

  • 11. ㅇㅇ
    '22.10.27 10:08 PM (39.7.xxx.147)

    기사보니
    남편이 부인을 밖으로 유인하고 큰아들을 살해하려고 집으로 들어갔고 기다려도 남편이 안오자 엄마가 다시 집으로 들어갔는데 큰아들이 공격당하고 있어서 엄마는 그거 막으려고 신발도 못벗고 들어가서 막다가 엄마도 살해당하고요,.
    말로는 큰아들과 부인만 죽일려고 했는데
    둘째가 살해장면을 목격해서 어쩔수 없이 둘째도 죽였다고 나오네요
    15분만에 세명을 죽인거래요.

  • 12. 단순
    '22.10.27 10:09 PM (211.178.xxx.164)

    죽이고 싶으니까요.

  • 13. ㅇㅇㅇㅇ
    '22.10.27 10:09 PM (106.102.xxx.89)

    인간쓰레기라 그래요. 이성적으로 이해할 수있는 부류가 아닙니다

  • 14. 39.7.
    '22.10.27 10:09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퇴근길 뉴스로 그 내용을 보는데 이런 짐승이 어딨나.. 불화가 있다고 자식을 죽이고, 말리는 아내를 죽이다니.

    잠시지만 멍해졌어요.

  • 15. 아니
    '22.10.27 10:10 PM (124.49.xxx.22)

    여기서 남.여를 왜 가릅니까 살인한 이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럼 가스라이팅으로 계곡살인하고 무기징역받은 그여자는 여자들이 자랄때...어쩌구 저쩌구로 시작해야하나요

  • 16.
    '22.10.27 10:12 PM (118.36.xxx.24)

    남여 가를수밖에 없죠
    가족살해는 다 아버지예요

  • 17. ....
    '22.10.27 10:14 PM (211.221.xxx.167)

    여자가 남자 죽인건 이은해정도지만
    남자가 여친.애인.부인 죽인 사건은 하루에도 몇개씩이에요.
    오죽하면 왜 안만나줘 살인이란 말까지 나왔을까요?
    거절 당하면 여자를 죽여버리는 남자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거 아니에요.

  • 18. 전부는
    '22.10.27 10:15 PM (14.32.xxx.215)

    아니죠 바로 얼마전에도 아들하고 짜고 남편 죽인 여자 있잖아요
    그리고 압도적인건 아버지가 아니라 내연남

  • 19. ...
    '22.10.27 10:17 PM (211.36.xxx.124) - 삭제된댓글

    자식이 자기 무시한다고 죽인거네요. 하........ 그럼 처자식 버리고 혼자 나가서 맘대로 살지 아들 죽이고 지는 안 잡히고 자유롭게 살수 있을줄 알았나

  • 20.
    '22.10.27 10:18 PM (118.36.xxx.24)

    압도적인건 남편들 아닌가요?
    여자만 죽어나가던데

  • 21. ..
    '22.10.27 10:18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

    지나 쳐죽지
    애들이랑 엄마 불쌍해서 넘 마음이 아파요
    얼마나 무서웠을까
    아빠라는 인간이 악마였다고 생각이나 했을까요

  • 22. ...
    '22.10.27 10:21 PM (112.147.xxx.62)

    아니
    '22.10.27 10:10 PM (124.49.xxx.22)
    여기서 남.여를 왜 가릅니까 살인한 이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럼 가스라이팅으로 계곡살인하고 무기징역받은 그여자는 여자들이 자랄때...어쩌구 저쩌구로 시작해야하나요

    --------------
    무시해서 죽였다.
    헤어지자고 해서 죽였다.

    이거 매우 흔한 남자들 범죄잖아요

    여친이 헤어지자고 해서 일가족 몰살시키고
    데이트 살인하고...

    이 사건도 그 연장선인거 같기는 해요.

  • 23. ....
    '22.10.27 10:22 PM (118.235.xxx.157) - 삭제된댓글

    자식이 지한테 대들었다고 잔인하게 죽여버리고
    부인이 이혼하자고 한다고 죽여버리고
    불쌍한 둘째는 목격자라고 죽여버리고
    미친놈 지 한테 대들거나 거절하는 만만한 사란은 다 죽여버리겠구나.

    근데 진짜 요즘 왜 저렇게 거절 당했다고
    가족들

  • 24. ....
    '22.10.27 10:23 PM (118.235.xxx.157)

    자식이 지한테 대들었다고 잔인하게 죽여버리고
    부인이 이혼하자고 한다고 죽여버리고
    불쌍한 둘째는 목격자라고 죽여버리고
    미친놈 지 한테 대들거나 거절하는 만만한 사란은 다 죽여버리겠구나.

    근데 진짜 요즘 왜 저렇게 거절 당했다고
    가족들 죽이고 여친 죽이고
    죄없는 일가족까지 죽여버리는 남자둘 많은지
    사회문제 같아요.

  • 25. ..
    '22.10.27 10:24 PM (114.207.xxx.109)

    삐뚤어진 심성이죠 내덕에 살더니ㅡ돈 못번다고 이혼하자니.배신감에

  • 26. 그와중에도
    '22.10.27 10:25 PM (118.36.xxx.24)

    여자도 살인했다고 들고오는 찌질한 댓글
    10건에 한건이나 있을까

  • 27. 이래서
    '22.10.27 10:25 PM (112.161.xxx.79)

    열등감 많은 사람이 젤 무서운거예요.
    울나라에서 저런류의 살인사건의 원인이 '날 무시해서'란것.
    무시당한데 대한 복수심이죠. 이런 찌질한 남자가 이혼하겠어요?

  • 28.
    '22.10.27 10:28 PM (118.36.xxx.24)

    아내도 자식도 다 내소유인데
    그런것들이 날 무시해?
    이건 열등감도 아니고 뭔가요

  • 29. 그날이 원래
    '22.10.27 10:3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법원가기로 한날인데 남편이 비니까 이혼안하는 조건으로 아내가 큰아들과 화해해라 했던가봐요.
    살인범은 3일전부터 계획했다고 하고요.

    세상에 그 공포, 아비규환..

  • 30. ..
    '22.10.27 10:32 PM (218.236.xxx.239)

    여기서 남자편드는 여자들은 아들만 낳아서 그런거예요? 본인이 여자란건 잊었나봐요? 아님 남자들이던가~~
    살해당하는 사람 100명중 남자가 98명죽이고 2명정도 여자가 죽이는거(직접적은 힘들고 간접적으로) 같은데 꼭 2명 그랬다고 물고늘어지네요.

  • 31. ㅁㄴㅁㄴ
    '22.10.27 10:34 PM (39.7.xxx.43)

    가정에서 아들아들 니가 최고 우쭈쭈 자라며

    비정상적으로 비대하진 자아가

    무시당하거나 거절 당하면 그 분노를 참지 못해서 그래요.

  • 32. 게임중독자
    '22.10.27 10:35 PM (223.39.xxx.31)

    추정ㅜ

  • 33. ..
    '22.10.27 10:47 PM (124.54.xxx.37)

    설마 그나마 있는 재산 자기혼자 가지고 쓰려고? 저 인간같지않은 인간 사형이나 무기징역 받으면 좋겠네요 ㅠ

  • 34. ..
    '22.10.27 10:49 PM (211.178.xxx.164)

    재혼할까봐요.

  • 35. ...
    '22.10.27 10:50 P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이혼은 돈이 들잖아요.
    이혼 후에도 돈이 들고(양육비).
    이혼은 뭐 아무나 하나요.

  • 36. ...
    '22.10.27 10:50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여자를 소유물로 여기는 심리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열심히(?) 산 대가로 주어지는 전리품 같은게 여자인데
    니가 감히 날 벗어나려해? 생각이 들면 분노조절이 안되는거죠

  • 37. ...
    '22.10.27 10:51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여자를 소유물로 여기는 심리가 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내가 열심히(?) 산 대가로 주어지는 전리품 같은게 여자인데
    니가 감히 날 벗어나려해? 생각이 들면 분노조절이 안되는거죠

  • 38.
    '22.10.27 10:53 PM (116.121.xxx.196)

    자기소유물이라 생각해서그래요

    자기소유물이 감히 자길 벗어나려하는건
    못받아들이는 남자들 많아요

  • 39. ...
    '22.10.27 10:59 PM (211.36.xxx.65) - 삭제된댓글

    양육비 쌩까는 사람들도 많은데 사람 죽일 깡으로 무시하고 살든가

  • 40. 남자꺼져요
    '22.10.27 11:05 PM (47.136.xxx.222)

    진짜 설득되는 댓글에 토 다시는분 왜그래요?

    남자들 어렸을때부터 우쭈쭈 자라 자기만 알고
    부모한테 거절 당해본 적이 없어서
    그러다 사회 나오니 집에서처럼 큰소리치긴 커녕
    어디가서 대접도 제대로 못 받으니
    그 울분을 만만한 가족한테 푸는거 같아요.

    집에서나마 가장이랍시고 큰소리치고 살았는데
    자식들이 머리가 커서 반발하고
    부인도 이혼하자니까
    찌질함과 열등감이 살의로 표출된거겠죠.

    가족을 자기 소유물로 여기는 남자.
    ㅡㅡㅡ
    아니
    '22.10.27 10:10 PM (124.49.xxx.22)
    여기서 남.여를 왜 가릅니까 살인한 이 사람이 문제인거지 그럼 가스라이팅으로 계곡살인하고 무기징역받은 그여자는 여자들이 자랄때...어쩌구 저쩌구로 시작해야하나요

  • 41. ..
    '22.10.27 11:10 PM (124.54.xxx.144)

    싸이코패스의 생각을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가족을 죽이는 건 제정신이 아닌 거죠

  • 42.
    '22.10.27 11:13 PM (118.36.xxx.24)

    가족 죽이는 남자들이 그렇게나 많은데
    다 싸이코패스인가요

  • 43. 아이들도 부인도
    '22.10.27 11:36 PM (211.36.xxx.141)

    너무 불쌍하네요 ㅜㅜ

  • 44. ....
    '22.10.27 11:39 PM (110.13.xxx.200)

    싸이코패스 아니면 온가족을 어떻게 죽이나요.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
    것도 둘째가 목격했다고 죽여요? 제정신 아니고서야.
    가족 다 죽이고 지만 살려고 멍청한 알리바이 만들고 신고를 해요.
    대가리까지 나쁨... ㅉㅉ
    진짜 가족들 너무너무 불쌍해요.. 어쩌다 저런 쓰레기를 만나서.. ㅠㅠ

  • 45. ....
    '22.10.27 11:48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싸이코나 반성격장애자일수도 있고 힘 관계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
    같은 힘 쎈 남자한텐 못그러잖아요
    죽이는게 쉬우니 지들끼린 관례가 된거죠
    그래서 힘 좋아보이고 성격 세 보이는 남자들
    특히 운동했을법한 남자들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 46. ....
    '22.10.27 11:49 PM (1.237.xxx.142) - 삭제된댓글

    싸이코나 반성격장애자일수도 있고 힘 관계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
    같은 힘 쎈 남자한텐 못그러잖아요
    죽이는게 쉬우니 하고 싶은대로 해버리는거고 지들끼린 관례가 된거죠
    그래서 힘 좋아보이고 성격 세 보이는 남자들
    특히 운동했을법한 남자들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반대로 여자도 힘이 비등했으면 덜 살해 당해고 오히려 역으로 직접적인 살인도
    좀 있었을지도

  • 47. ...
    '22.10.27 11:52 PM (1.237.xxx.142)

    싸이코나 반성격장애자일수도 있고 힘 관계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요
    같은 힘 쎈 남자한텐 못그러잖아요
    죽이는게 쉬우니 하고 싶은대로 해버리는거고 지들끼린 관례가 된거죠
    서열 매기는 습성도 한몫 할거고
    그래서 힘 좋아보이고 성격 세 보이는 남자들
    특히 운동했을법한 남자들
    개인적으로 별로에요
    반대로 여자도 힘이 비등했으면 덜 살해 당해고 오히려 역으로 직접적인 살인도
    좀 있었을지도

  • 48.
    '22.10.27 11:53 PM (223.62.xxx.120)

    건너서 들었어요..큰 아들..착했다고...눈물 나더군요..

  • 49. 아..
    '22.10.27 11:58 PM (223.39.xxx.59) - 삭제된댓글

    아이들 너무 불쌍해요ㅠ

  • 50. ..
    '22.10.28 12:11 AM (223.38.xxx.116) - 삭제된댓글

    내일 면상 공개했으면.. 그리고 꼭 사형시키길

  • 51. 어후
    '22.10.28 12:35 AM (218.237.xxx.150)

    자기 자식을 어떻게
    우발적도 아니고 계획적으로 죽일 생각을 했을까요

    아들이랑 다투다 싸움이 나서 어쩌다가 죽인 것도 아니고
    죽이려고 계획을 짜다니
    젤 잔인한 놈이네요

  • 52.
    '22.10.28 3:34 AM (175.117.xxx.89)

    저도 얼마전에 이 사건과 비슷한 일을 겪었어요
    남편의 외도문제로 싸운는중 남편의 기가막힌 행동과 거짓말에
    고등아이가 처음으로 아빠한테 대들었고 남편이 아이에게
    폭력을 하려고 했어요
    제가 너무 놀래서 아이가 맞을까봐 아이 떼어내는 과정에서
    남편이 주먹으로 제 귀를 때려서 왼쪽 고막이 찢어졌고
    바닥으로 내동댕이 쳤어요
    온몸에 멍이 들었고 ..
    그때 남편의 눈빛이나 행동은 아이를 때려죽일거 같았어요
    더군다나 아픈 아이인데.
    지금 저는 아이와 둘이 살아요
    얼마전에 이혼접수했고요
    그리고 또 생각나는건.
    여름에 남편이 식탁에서 수박을 먹고 수박껍질 큰거에 대고
    칼로 찌르는 연습을 하더라구요
    그 눈빛은 정말 싸이코였어요
    그 눈빛 안본 사람은 정말 모릅니다
    얼마나 소름끼치는지.
    밖에서는 일 성실히 잘하고 매너있는 사람으로 통해서
    이 사람이 이런모습이 있다는걸 아무도 몰라요
    심지어 시댁식구들도요.
    저만 이상한 사람이 된다는.
    저는 이제 남자라는 인간이 무서워요

  • 53.
    '22.10.28 3:52 AM (118.221.xxx.183)

    엄마는 목숨걸고 아이들을 지키려고 했는데
    아비는 목격자라고 어린 막내아들을 살해한게
    너무 안타깝고 소름돋아요.

  • 54. ...
    '22.10.28 6:17 AM (39.7.xxx.240)

    가정불화로 나 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죽일수 있다고 생각하니 끔찍

  • 55.
    '22.10.28 7:19 AM (67.160.xxx.53) - 삭제된댓글

    사도세자는 왜 죽었겠어요. 그게 설마 아비의 참사랑이겠어요? 남자들은 그런 존재인 것.

  • 56.
    '22.10.28 7:30 AM (223.62.xxx.120)

    여자도 어쩌구 하시는 분 있는데 존속살인,살해,사건 비율은 상대가 안될 정도로 남자가 높으니까요..

  • 57. 현재
    '22.10.28 8:23 AM (210.218.xxx.159) - 삭제된댓글

    면상 공개는 안한다고 들은것 같은데. 언제부터 인권이라는 이름으로 가해자 편 중심의 인권이 집중되어 있는지 이것부터 빨리 개선해야할듯해요

  • 58.
    '22.10.28 9:05 AM (61.80.xxx.232)

    악마 어찌 자식을 죽일수가있죠?너무 끔찍하고 아이들불쌍해요

  • 59. ㅋㅋ
    '22.10.28 9:26 AM (106.101.xxx.148)

    ㅈㄹ한다 할줌마들인지 남자인지 댓글 꼬라지ㅋ
    느그들이 그렇게 아끼는 남자가 아들들도 죽인 거 안 보임?

    솔직히 얘기해봐 당신 아들들이 어둡고 으슥한 길 가다 남자를 마주치는 게 낫겠니 여자를 마주치는 게 낫겠니?
    느그 아들들이 길 가다 맞아 죽거나 장기 털려 죽는다면 그 가해자가 남자일 것 같니 여자일 것 같니?
    확률적으로 살인 가해자가 압도적으로 남자가 많은데 뭔 성별 가르기래
    이럼 또 막 꽃뱀 들고 오던데ㅋㅋㅋ
    그럼 아들들한테 살해당하거나 맞는 거 조심 시키는 것보다 꽃뱀을 훨씬 더 조심하라고 교육시키세요ㅋㅋ
    아줌마들 니네들도 밤길 가다 남자 만나면 무서우면서 뭔 성별 가르기에요
    남자도 남자한테 당하고 여자도 남자한테 당하는 세상이에요 옛날부터요

  • 60. 면상 공개하라
    '22.10.28 9:39 AM (112.167.xxx.92)

    친족 살해뿐 아니라 주변 친구,지인에게 사기나 살해 당하는거 매번 번번히 나오는 사건사고에요 님들

    그런데 생명보험 관련한 살해사건도 아니고 지가 가족들에게 백수로 무시 받는다 라고 생각하니 열받아 다 죽여버리자 했는 모양인데 그럼 죽였으면 자수를 해야지

    미친놈이 그꼬라지로 지는 이세상 살겠다고 범행 도구 피, 묻은 지옷을 은닉하는 여유까지 부리잖아요

    인간이 욱할때 눈 돌아가 대상 안가리고 칼질을 했어도 피가 뿌려지는 순간에 정신 확 깰텐데 가족을 한명 죽이고 또 죽이고 마저 죽이고 차근차근 여유있게 살해를 한거 이번 살해사건 돌발이 아니라 계획살해고

    실상 그살인자를 우리사회에서 영원히 격리시켜야해 영원한 격리는 사형! 종신형이 아니라 사형 나와야됨
    종신형 해봤자 우리 세금으로 살인자 밥먹이는 꼴이라 아에 죽여야됨

  • 61. ..
    '22.10.28 9:41 AM (223.38.xxx.96)

    106.101
    왜이래요?

  • 62. 영통
    '22.10.28 9:42 AM (211.114.xxx.32) - 삭제된댓글

    직장 관둔 뒤 사회에서 도태되었다는 열등감
    가족 무시, 그 중 아내가 무시한다고 느껴서 서러움이 변질된 반감
    사춘기 아이들에 대한 이해 없이 자식도 무시한다고 느껴 열패감이 변질된 분노
    이 감정들이 이성적 제어를 넘어 악한 행동의 합리화를 주면서
    계획적 범죄를 저질렀을 듯.

    ..과거 멀쩡한 사회인이었는데..퇴직하고 돈도 없고 사회에서 안 알아줄 때
    그 분노를 태극기 부대에서 표출하는 노인들의 과잉 분노를 보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찌질이 인조 대왕이 자기 아들과 며느리들을 죽인 것도 그렇구요.

  • 63. 영통
    '22.10.28 9:43 AM (211.114.xxx.32)

    .과거 멀쩡한 사회인이었는데..퇴직하고 돈도 없고 사회에서 안 알아줄 때
    그 분노를 태극기 부대에서 표출하는 노인들의 과잉 분노를 보았을 때와 비슷한 느낌이에요.
    찌질이 인조 대왕이 자기 아들과 며느리들을 죽인 것도 그렇구요.
    .
    직장 관둔 뒤 사회에서 도태되었다는 열등감
    가족 무시, 그 중 아내가 무시한다고 느껴서 서러움이 변질된 반감
    사춘기 아이들에 대한 이해 없이 자식도 무시한다고 느껴 열패감이 변질된 분노
    이 감정들이 이성적 제어를 넘어 악한 행동의 합리화를 주면서
    계획적 범죄를 저질렀을 듯.

  • 64. 기사엔
    '22.10.28 9:44 A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큰아들이 중3이고 법원가기로 한 날에
    큰아들하고 잘 지내는 조건으로 법원에 가지 않았다고해요
    실직한지 2년 됐다는 기사도 있고요

  • 65. 진순이
    '22.10.28 9:54 AM (39.7.xxx.159)

    아내라도 일을 해야지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중2 인듯
    부모가 자격이 없네요

    참 안타갑습니다
    부인이 일하고 남편분 취업 할때까지 집안일돕고
    했으면 조금이라도 덜 힘들었을텐데

  • 66. 눈물납니다
    '22.10.28 10:01 AM (118.34.xxx.85)

    MBC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지난 25일 오후 8시 10분~8시 20분 사이 A씨는 아내 B씨에게 전화해 "돈을 주겠다"며 1층으로 내려오라고 했다. 그 사이 A씨는 집으로 가 범행을 저질렀다.

    1층에 내려온 B씨는 남편이 없자 황급히 집으로 돌아갔고 그때 흉기로 공격당하는 아들을 발견했다. B씨는 신발도 벗지 못한 채 달려가 아들을 감싸다가 함께 살해당했다.

    A씨의 작은 아들은 애초 범행 대상에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작은아들이 그의 범행 장면을 목격했고 결국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범행은 며칠 전이 아닌 한 달 전부터 치밀하게 계획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한 달 전 집 근처 상점에서 둔기를 구매해 보관하고 있다가 사건 당일 이 둔기를 범행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이틀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던 것으로 전해졌었다.

    A씨는 범행을 위해 CC(폐쇄회로)TV가 없는 1층 복도 창문을 이용했고, 범행 후 주거지 인근 PC방을 찾았다. 그는 세 사람을 살해했음에도 약 1시간 40분가량 머물면서 태연히 웹툰 등을 봤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오후 11시30분쯤 CCTV가 설치된 통로를 거쳐 집으로 돌아와 "외출 후 돌아오니 가족들이 죽어 있었다"며 119에 직접 신고했다.

    사건 초기 A씨는 참고인으로 조사를 받았지만 경찰은 주변 정황을 토대로 A씨가 계획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 집중 추궁 끝에 자백받았다.

    경찰은 건강상 이유 등으로 회사를 그만둔 지 2년 가까이 되는 A씨가 최근 가정 내에서 경제적 이유와 부부 문제, 자녀와 갈등 등으로 자주 다투며 이같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제 Mbc뉴스 보고 슬퍼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아이가 죽는 순간에 정말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ㅠㅠ
    그래도 죽어가면서도 자기를 도와주려는 엄마를 보고
    그 순간에도 너무 안심했겠지 생각도 들고 ㅠㅠ

    이 엄마도 이혼 안하는조건으로 큰아들과 잘지내라고 했다니 이 시기가 지나가려니 빌었을텐데 또 모르죠 82에 글쓰던 사람일수도 있고 언젠가 심한 가정폭력사례에 댓글단적도있는데

    저도 중3 , 초등인 아들이 있어서 그런가 ㅠㅠ
    넘 안타까워요 지혼자 죽지 병신같은색히가

  • 67. ..
    '22.10.28 10:11 AM (211.234.xxx.240)

    진순 할머니..
    아내가 일안했다고 어디 써있나요?
    남편 실직동안 아내가 벌어 살았어요.
    기사 좀 보고 댓글 다세요.

  • 68. ....
    '22.10.28 10:22 AM (172.226.xxx.41)

    진순이
    저 사람 진짜 몹쓸 사람이다
    피해자를 한 번 더 죽이는 저런 사람들
    진짜 어디서 스치지도 말자

  • 69. 세상에
    '22.10.28 10:28 AM (125.131.xxx.232)

    가족과 불화있다고
    죽일 생각을 하다니
    게다가 자식을…
    정말 이건 무조건 무기장역이네요.

  • 70. 그냥
    '22.10.28 10:32 AM (116.41.xxx.121)

    싸패였던거죠
    평범한 사람이 아닌
    죽을가족들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
    아이는 아빠란작자 잘못만나 지애비한테 죽임을 당하다뇨ㅠㅠ

  • 71.
    '22.10.28 10:35 AM (59.16.xxx.46)

    너무 끔찍하고 비극입니다ㅜ
    아들들과 아내를 죽이다니...
    진짜 싸이코네요

  • 72. 그러게요
    '22.10.28 10:57 AM (14.53.xxx.191) - 삭제된댓글

    애들때문에 산다는 말
    이젠 정말 함부로 하면 안될것 같애요.

    헤어질 용기가 없다보니 아이들에게 그 피해가 ..

  • 73. 매번 82에서
    '22.10.28 11:21 AM (118.235.xxx.155)

    남자라고 우쭈쭈하고 부인과 자식 의견은 무시하고 뭐라고 말만 하면 하늘같은 가장남편 무시한다고 여자들을 윽박지른 결과가 저런 괴물을 탄생시킨거죠. 맨날 여자 무시하고 남자를 기세워줘야 한다고 난리친 82는 죄가 없을까요? 82는 시위 안 나가요? 여성살해가 매일 신문 도배하는데.

  • 74.
    '22.10.28 11:35 AM (116.121.xxx.196)

    저런인간들은
    이혼하자해도 죽였을거에요

  • 75. ....
    '22.10.28 12:28 PM (125.130.xxx.23)

    저 경우는 이혼하자 해서 죽인 것 같은데...

  • 76. 둘째는
    '22.10.28 1:13 PM (210.179.xxx.107)

    도망이라도 갔더라면.. 진짜 가슴이 미어지네요. 가족을 상대로 살인을 계획하다니..

  • 77. 부인
    '22.10.28 1:2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에니메이션 회사에 다녔다는 기사가 있었어요

    엄마랑 15살 아들이 모의해서 아버지 살해한 일도 있었고
    뉴질랜드에 어린 두 자녀 살해해서 가방에 넣고
    창고에 유기 후 한국에 들어왔던 여자도 있었지요
    요즘 가족살해범에 남녀 구분이 없어요

  • 78. 갑갑하네
    '22.10.28 1:46 PM (118.36.xxx.24)

    요즘 가족살해범에 남녀 구분이 없어요??

    그런예가 얼마나 되냐구요
    한국은 남자가 살해하는게 압도적으로 많은거 인정하기가
    싫은건가요?

  • 79. 흠..
    '22.10.28 2:56 P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남녀구분 어쩌고 하는 사람보면
    무슨 말을 하고 싶은건지 궁금할뿐

    남녀구분이 없어서 뭐 어쩌라구요? 여자 살인자도 있으니 남자 살인자를 까지 말아라 그런거요?

  • 80. ...
    '22.10.28 3:22 PM (121.139.xxx.20)

    실직했음 곱게 쭈그려 있었음 시비 생겼겠어요 사춘기로 예민한 애 자극하고 집구석에서 살림이나 제대로 하지 애들한테 권위적으로 심부름이랑 수발들게 하면서 애가 힘들어하니 지 무시한다 자격지심 오지겠죠 어린 애들이랑 아내가 너무 불쌍해요

  • 81. 남녀구분의
    '22.10.28 3:45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의미가 없다고요
    남자가 가해자인 경우가 훨씬 많지만
    사이코에 남녀 구분이 있겠어요
    모텔에서 어린 아들 셋 죽인 여자는
    탈렌트 남편에게도 살해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대요
    경제적인 이유도 아니였다고 하고요

    피해자 가족의 신상이 밝혀질까봐 가해자 신상 공개를
    못한다는데,
    3명이나 살해한 가족 살해범들은 신상공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82. 에휴
    '22.10.28 4:13 PM (118.36.xxx.24)

    한국은 이혼을 안하고 아버지가 가족을 살해하는 케이스가 많다는걸 그렇게 인정하기 싫은건가

  • 83. 남녀 구분의
    '22.10.28 4:18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의미가 없다고요
    남자가 가해자인 경우가 훨씬 많지만
    사이코에 남녀 구분이 있겠어요
    모텔에서 어린 아들 셋 죽인 여자는
    탈렌트 남편에게도 살해 이유를 말해주지 않는대요
    경제적인 이유도 아니였다고 하고요

    피해자 가족의 신상이 밝혀질까봐 가해자 신상 공개를
    못한다는데,
    3명이나 살해한 가족 살해범들은 신상공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84. .........
    '22.10.28 5:00 PM (218.154.xxx.26) - 삭제된댓글

    남자란 존재는... 결국 지 하나. 오로지 지 몸땡이만이 제일 중요하지 싶네요.

    옛날 엄마들 정말 아들 이상하게들 키웠어요.

    가족은 다 지 소유물인줄 아는데다,

    자기가 무슨 짓을 하던 무슨 말을 하던 복종하고 떠 받들어야 된다고 생각.

    저렇게 실행으로 살인까지 가진 않더라도.

    맘속은 저 남자처럼 가족 죽일 생각으로 드글거리는 놈들 많을 듯.

    싫고 무섭습니다. 남자라는 존재.

  • 85. 확실
    '22.10.28 5:15 PM (112.169.xxx.38)

    확실한건 82는 남자.아들의 죄에 대해 너그러워요
    여기 댓글들보면 정말이네요
    남자.아들일이라면 부들거리며 편드는꼴 진짜 못봐주겠네요
    아들일이라면
    사기를 쳐도 불륜을 저질러도 심지어 살인을 해도
    저 위 진순할매처럼 여자가 나가서 좀 벌지어쩌구 하는 말이 나오나봅니다
    사람을 죽여도 오구오구 내아들 그랬쪄요 이건가요ㅠㅠㅠ

  • 86. ...
    '22.10.28 5:32 PM (218.51.xxx.95)

    이런 사패 개새ㄲㅣ는 좋은 아빠였을리가 없어요.
    숨막히는 집안이었을 거예요.
    지 자존심 때문이라도 이혼 거부했을듯요.
    아무리 자기를 무시한다고 해도 자기 자식 죽일 계획을 세우고 죽이다니.. 유영철보다 더 한 놈이에요.
    무시했다는 것도 그 새끼 말이니 믿을 수나 있나요?
    신상 공개가 안되니 유감일 뿐입니다.
    이런 건 방구석에서 혼자 늙어 죽었어야 했는데.
    아 정말 찢어죽이고 싶다!!

  • 87. ..
    '22.10.28 7:30 PM (117.111.xxx.207)

    아이고 미친놈

  • 88. 남자
    '22.10.28 9:34 PM (223.62.xxx.45)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동물은 서열이 확실해야 하나봐요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도 서열이 분명하게 설정되지 않으면 팽팽한 긴장감 같은게 있나봐요.
    그럴때 여자인 엄마가 센스있게 중간에서 분위기를 풀수 있도록 살황을 만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고…
    남자는 정말 동물적 본능이 강하다고 생각될 떄가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저 사건은 정말 반인륜적이라 어떤 가설도 해당 안되는 절망적인 사건입니다 ㅠ
    아마 아빠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일것 같아요
    아이들 나이가 한창 자라나는 예쁜 남학생들안데 안타깝고 슬픕니다 얼마나 무서웠울까요 ㅠ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요 ㅠ

  • 89. 마음아퍼요
    '22.10.28 9:39 PM (223.62.xxx.123) - 삭제된댓글

    남자라는 동물은 서열이 확실해야 하나봐요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도 서열이 분명하게 설정되지 않으면 팽팽한 긴장감 같은게 있나봐요.
    그럴때 여자인 엄마가 센스있게 중간에서 분위기를 풀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고…
    남자는 정말 동물적 본능이 강하다고 생각될 떄가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저 사건은 너무 반인륜적이라 어떤 가설도 해당 안되는 끔찍한 사건입니다 ㅠ
    아마 아빠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일것 같아요
    아이들 나이가 한창 자라나는 예쁜 남학생들안데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얼마나 무서웠울까요 ㅠ
    부디 평화롭고 좋은 곳으로 가서 영면하시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요 ㅠ

  • 90. 마음아파요
    '22.10.28 9:42 PM (223.62.xxx.123)

    남자라는 동물은 서열이 확실해야 하나봐요
    아들과 아버지 사이에도 서열이 분명하게 설정되지 않으면 팽팽한 긴장감 같은게 있나봐요.
    그럴때 여자인 엄마가 센스있게 중간에서 분위기를 풀수 있도록 상황을 만들어주는 역할이 필요하고…
    남자는 정말 동물적 본능이 강하다고 생각될 떄가 있더라구요

    그렇지만 저 사건은 너무 반인륜적이라 어떤 가설도 해당 안되는 끔찍한 사건입니다 ㅠ
    아마 아빠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사람일것 같아요
    아이들 나이가 순진무구하고 철없어서 귀엽고 한창 자라나는 예쁜 남학생들인데 정말 안타깝고 슬픕니다 얼마나 무서웠울까요 ㅠ
    부디 평화롭고 좋은 곳으로 가서 영면하시기를…
    고인들의 명복을 빌어요 ㅠ

  • 91. 진짜
    '22.10.28 9:44 PM (106.102.xxx.134)

    개 정신병자새끼


    너도제발 죽어라ㅜ

  • 92. 여기서
    '22.10.28 9:49 PM (83.95.xxx.218)

    여자?? 센스??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남자는 본능이니 서열이니 뭐니 하면서, 이성의 끈을 놓고 지편한대로 해도 된다 하고 사회에서 용인하니까 벌어지는 일들로 보이는데요. 이미 정상범위 밖으로 한참이나 간 남자를 왜 여자가 센스를 갑자기 발휘해서 해결해야되나요? 가정 폭력이나 살해를 어떻게 서열? 본능이라고 생각하는지…이러니 이런 참사에 여자탓하는 소리가 슬그머니 나오고 그러죠. 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썩어빠진 쉰내 가부장 시스템의 오류들이 터져나오는 시대적 문제로 보여요.

  • 93. 재혼할까봐에요
    '22.10.28 9:57 PM (211.234.xxx.246)

    놔주면 다른 남자한테 갈거니까 그게 용납이 안되는듯.
    지 주제는 인정못하고..
    추접스럽고 ㅂㅅ같은 놈.
    병걸려 고통스럽게 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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