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0이고, 고향은 먼 타지에요.
미혼인 저 혼자 사는데 혼자 사냐고
좀 만 말트면 사람들이 묻네요.
고향집에 가라며.
제가 고향집에 가든, 나이 있는 미혼이
타지에서 혼자 사는게 이상한가봐요.
고향집에서 사는게 정상이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사냐고 물어요.
.....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22-10-26 23:42:23
IP : 27.119.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2.10.26 11:49 PM (175.123.xxx.105)참 별참견을 다하네요.
비밀이에요 ~ 이렇게 농담으로 넘기세요.2. 그럴땐 무조건
'22.10.27 12:16 AM (124.53.xxx.169)아니오 라고 해야죠.
한달에 절반은 엄마가 오시거나 아빠가 오시거나 한다고
그것도 아니면 출장 자주 다니는 남동생과 지낸다고 하심이 좋을듯..3. 00
'22.10.27 12:24 AM (223.38.xxx.159)오래 안 볼 사이면
그냥 결혼했다해요.
아니면 식구들이랑 같이산다고 해요.4. ..
'22.10.27 12:25 AM (223.62.xxx.51)왜요? 라고 하고 민망하게 띠꺼운 표정으로 눈을 뚫어지게 봐줘요
그럼 주접 못 떨고 그 후에 슬금슬금 피해요
심심해서 그러는 건데 짓는 개 마다 상대하면 어찌 살아요
해외 여러 나라 살아봤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이 전반적으로 무례하고 촌스러워요
남 도와주는 것 하나 없으면서 남의 집 수저 갯수 궁금해하는 사람들
이번 기회에 바뀌세요
계속 보는데 이젠 현타 안 와요
상대는 현타를 느끼더라구요5. ㅇㅇ
'22.10.27 12:28 AM (223.38.xxx.117)알아서 할게요
6. ㅇㅇ
'22.10.27 12:36 AM (123.111.xxx.211)이혼하셨으니 미혼은 아니지요
가까운 곳에 가족이 산다하세요
나이가 있으니 독립한거다 하심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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