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보스부부..
연애때 캐치를 못했는지….ㅜㅜ
이런사람 뭐가 문제인걸까요??
성인 adhd?
1. …
'22.10.26 4:48 PM (67.160.xxx.53)ADHD의 다수 환자가 작업기억능력이 떨어지는 편인 건 맞지만, 그것만 두고 ADHD 라고는 단정 할 수는 없죠. 그 남편분이 ADHD 검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오박사도 제공된 영상을 토대로 작업기억능력만 구체적으로 짚었으니 ADHD인지까지는 알 수 없는. 다만, 제 남편이 ADHD 진단 받고 약 복욕 중인데 뭐 일 시키면 딱 저래요 ㅋㅋㅋㅋ 웃고 있지만 눈물이…
2. ㅋ
'22.10.26 4:59 PM (220.94.xxx.134)근데 왜 보스부부라고 해요 둘다 보스예요?
3. ㅇㅇ
'22.10.26 5:02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예민보스 답답보스
4. …
'22.10.26 5:15 PM (218.237.xxx.185)와이프가 연애때 남편이 이상한거 느꼈데요. 헤어질지를 두고 엄청 고민했었는데 그냥 결혼했데요ㅠ 그래서 결혼후 자기 뺨을 때리면서 울었데요. 저런 놈이랑 결혼한 자길 자책했다고 ㅠㅠ
5. dkanfl
'22.10.26 5:20 PM (203.238.xxx.61)아무리 봐도 여자가 남자보다 더 심각해보이던데요...잘잘못을 떠나서 딱 학폭수준의 대처방식이...ㅜ 대회중에 입에다 담배꽁초를 넣었다던가...따돌림이라든가...너무 부섭게 느껴졌어요. 거기다가 명확하지않게 말하고 움직이지도 않으면서 화만 내고 ㅜㅜ
6. dkanfl
'22.10.26 5:37 PM (203.238.xxx.61)부섭게---무섭게
7. ᆢ
'22.10.26 6:05 PM (118.45.xxx.222)남자분이 잔소리와 윽박지름 구박에 길들여져
있고
여자는 본인 잘못을 전혀 모르는 상태인거 같네요
손톱 만큼이라도 남편을 생각하는지 의심스럽네요8. 그러게요
'22.10.26 6:12 PM (222.101.xxx.232) - 삭제된댓글여자도 말을 이상하게 하더라구요
새우사건도 두루뭉술하게 얘기해놓고 못알아 듣는다고
난리난리
처음에 남편이 꺼내놓았는데 다시 집어넣으라고
해놓고 그럼 다시 생각해보니 꺼내 놓는게 나을것 같아
그렇게 얘길해야지 본인이 이상하게 말해놓고 남편만
잡더라구요9. ᆢ
'22.10.26 6:24 PM (118.45.xxx.222)그렇게 난리친 새우가 남편이 직접 요리해서
본인(여자)친구들 대접하는거 였다는...10. 치료가 시급
'22.10.26 6:25 PM (116.37.xxx.37)여자분 너무 무섭더라구요
남편이 답답하긴하던데 일부러 그런것도 아니고 너무 안됐던데..
저게 진짜 결혼지옥이겠구나 싶던ㅠ11. 남자가
'22.10.26 6:26 PM (175.223.xxx.75) - 삭제된댓글순해서 그렇지 쳐맞을 수도 있어요.
왜 이혼을 안할까.12. ᆢ
'22.10.26 6:39 PM (27.175.xxx.53)남자도 문제인데 주눅든거같고
여자는 분노조절이 안되는것 같아요13. 음
'22.10.26 7:20 PM (61.74.xxx.175)편집을 일부러 그렇게 한 건지 남자도 말귀를 못알아 듣지만 여자도 말을 정확하게 안하더라구요
남편이 차려준 아침은 앉아서 받더니 자기가 차린 밥상에 남편 밥은 없고 ㅜㅜ
여자도 못됐더라구요
연애때 남자 저런 거 알았을텐데 왜 결혼까지 한건지14. ....
'22.10.26 8:10 PM (58.124.xxx.207)저렇게 5년 살면 화병으로 죽을것 같아요.
말이 쉽지, 남편이 말귀도 어둡고 상황판단도 힘들어보이고
우리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지만 부인은 매분,매시간 수많은 힘듦에 지치고지쳐서 악에 받친거 같아요.
부인은 엄마가 아닌데 저 많은 일상들을 어떻게 하나하나 가르쳐주며 살겠어요. 말이쉽지...15. 남자분
'22.10.26 10:44 PM (122.254.xxx.173)문제는 있는데 일단 사람은 너무 착해요
여자분도 이해가 가기도하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