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일 외래진료를 보고 결정 하자고 했다며 극구 오지 말래서 주저 앉았는데요
내일 아침에 가서 제가 있는 광역시로 데리고 오고 싶거든요.
남편과 주소지가 다른데 이런경우 그 쪽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써 줄까요?
수술을 언제 하든 일단 그쪽으로 가보시는게 낫지않나요
외래로 수술결정이 좀 이해가 안돼요
지금이라도 가시죠 출혈도 있을것 같고 ㅠ
응급이면 거기서 하시는게 나이요
저도 당장 가려 했지만 남편이 택시 타고 가면 된다고 지금 씨티 찍으러 건다며 끊었어요.
건다며 (간다며)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고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저라면 당장 갑니다.
가세여. 어느정도인지 확인은 하셔야죠
가세요~!
밤사이 어찌될지 모르는데요..
찝찝하면 돈은 들겠지만 앰뷸런스로 병원 옮길 수도 있어요
외래로 다시 오라한건 상태가 응급이 아니라는거네요.
저도 얼마 전 손목이 부러져 응급실로 갔는데, 외래 진료보고 입원해 수술하자하더라구요.
응급수술이 아니면 그렇게 해요.
진료의뢰서 받아서 님 계신 곳으로 오실 수 있으니 빨리 가세요.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일단님 맞아요 응급은 아니래요. 진료의뢰서 받을 수 있군요
반깁스 하고 귀가 했대요.
낼 아침에 가기로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