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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 지방에 있는 남편이 다쳤다고 해요 (병원 문제)

불안 조회수 : 2,901
작성일 : 2022-10-24 20:15:59
좀 전에 남편이 전화를 해서 다리를 많이 다쳐서 수술을 해야 할 것 같다고 와 달라고 해서 준비 하고 있는데 다시 전화 와서는 
일단 내일 외래진료를 보고 결정 하자고 했다며 극구 오지 말래서 주저 앉았는데요
내일 아침에 가서 제가 있는 광역시로 데리고 오고 싶거든요.
남편과 주소지가 다른데 이런경우 그 쪽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써 줄까요? 
IP : 175.201.xxx.20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2.10.24 8:17 PM (175.213.xxx.190)

    수술을 언제 하든 일단 그쪽으로 가보시는게 낫지않나요

  • 2. 외상인데
    '22.10.24 8:21 PM (14.32.xxx.215)

    외래로 수술결정이 좀 이해가 안돼요
    지금이라도 가시죠 출혈도 있을것 같고 ㅠ
    응급이면 거기서 하시는게 나이요

  • 3. 불안
    '22.10.24 8:21 PM (175.201.xxx.200)

    저도 당장 가려 했지만 남편이 택시 타고 가면 된다고 지금 씨티 찍으러 건다며 끊었어요.

  • 4. 불안
    '22.10.24 8:22 PM (175.201.xxx.200)

    건다며 (간다며)

  • 5. 불안
    '22.10.24 8:24 PM (175.201.xxx.200)

    정확한 상태를 알 수 없고 불안하고 답답하네요

  • 6. 저라면
    '22.10.24 8:24 PM (198.90.xxx.177)

    저라면 당장 갑니다.

  • 7. 당장
    '22.10.24 8:32 PM (61.75.xxx.191)

    가세여. 어느정도인지 확인은 하셔야죠

  • 8. 우선
    '22.10.24 8:39 PM (121.172.xxx.219)

    가세요~!

  • 9. 가세요
    '22.10.24 8:40 PM (223.39.xxx.102)

    밤사이 어찌될지 모르는데요..
    찝찝하면 돈은 들겠지만 앰뷸런스로 병원 옮길 수도 있어요

  • 10. 일단
    '22.10.24 8:49 PM (175.192.xxx.185)

    외래로 다시 오라한건 상태가 응급이 아니라는거네요.
    저도 얼마 전 손목이 부러져 응급실로 갔는데, 외래 진료보고 입원해 수술하자하더라구요.
    응급수술이 아니면 그렇게 해요.

    진료의뢰서 받아서 님 계신 곳으로 오실 수 있으니 빨리 가세요.

  • 11. 불안
    '22.10.24 8:56 PM (175.201.xxx.200)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해요
    일단님 맞아요 응급은 아니래요. 진료의뢰서 받을 수 있군요
    반깁스 하고 귀가 했대요.
    낼 아침에 가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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