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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 끝나고 또 제사인데 휴가 쓰고 가야 하나요?

dd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22-10-24 17:24:23



명절 끝나고 또 시댁 제사 있습니다.

남편 할머니요.














아~~~~~~~~~~~~~~~~~














평일인데  휴가 안내고 5시 30분 퇴근하고 기차 타고 갔습니다.














왜 휴가 안 냈냐고 시어머니 말씀 하시네요.





말하면서 표정 안 좋구요.













참~~~~~~~~~~~~~~










명절날 돈 드리는건 어찌나 좋아하면서....









더럽고 치사하고 힘들지만 억지로 다니는 회사인데....









내가 회사 그만둘까 전전긍긍하는 남편 보면 아~~~~ 담에 태어나면 혼자 살고 싶네요.













































IP : 39.7.xxx.254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편
    '22.10.24 5:25 PM (175.223.xxx.47)

    뭐라해요? 시부제사인가요?

  • 2. 아예
    '22.10.24 5:26 PM (223.38.xxx.37)

    야근한다고 못간다고 하세요.
    요즘 맞벌이하며 누가 휴가 내서 제사 가나요?

  • 3. ..
    '22.10.24 5:26 PM (14.32.xxx.34)

    남편도 안내는 휴가를
    남의 집 자식인 님이 왜 냅니까?

  • 4. ...
    '22.10.24 5:26 PM (61.105.xxx.94)

    내 소중한 연차, 제사땜에 쓸 수 없는건데...

  • 5. 남편
    '22.10.24 5:28 PM (223.39.xxx.91)

    만가기 미리 주말에..

  • 6. 어이가 없는거죠
    '22.10.24 5:29 PM (115.21.xxx.164)

    일하기 바라면서 제사에 휴가까지 쓰고 오길 바라다니...

  • 7. ㄹㄹ
    '22.10.24 5:30 PM (59.12.xxx.232)

    어머니한테
    제사때도 일찍못가고 저도 힘들어서
    직장 그만둘려구요

    선언해보세요
    어찌 나오시는지

  • 8. 회사야
    '22.10.24 5:34 PM (175.223.xxx.236)

    더럽고 치사하고 힘들어도 당연히 다녀야 하죠. 여자라고 안다녀요? 암걸려도 다녀야 하는게 회사인데

  • 9. 음.
    '22.10.24 5:34 PM (223.38.xxx.40)

    연차 자유로운 직장인데 제사 지내러 간다고 휴가 쓰는 남자 직원 없어요. 남편 할머니 내 할머니도 아니고 왜 휴가내고 제사 지내러 가요?

  • 10.
    '22.10.24 5:35 PM (58.127.xxx.226)

    저도 그런말 들은적있어요 그렇게 직장에 충성하냐고
    휴가내면 옆에분이 나의 일까지 다해야하는직장입니디ㅡ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진않고
    남편에게
    무시했어요
    최대한 기차까지 타고 갔는데.....

  • 11. 어이상실
    '22.10.24 5:36 PM (121.129.xxx.166)

    내 휴가는 나 쉴 때 써야지 시댁 제사에 왜 쓰나요?
    내 휴가는 귀한 겁니다.

  • 12. ㄹㄹ
    '22.10.24 5:36 PM (59.12.xxx.232) - 삭제된댓글

    그렇게 나오시면
    담에는 아예 가지마셔요

  • 13. ㄹㄹ
    '22.10.24 5:37 PM (59.12.xxx.232)

    그렇게 나오시면
    담에는 아예 가지마셔요
    어차피 욕먹는거

  • 14. 아 싫으다 정말
    '22.10.24 5:40 PM (116.41.xxx.141)

    저도 시엄니지만 안저래요 ..
    명절도 시댁 친정 한번씩 가라고해요 ..
    제사도 남편과둘이만 작게 지내요
    얼마나 편하게요 아무도 안오면 ...

    무슨 며늘을 다잡는 고문기구가 그누무 제사인건지 ㅜ

  • 15. ..
    '22.10.24 5:40 PM (58.79.xxx.33)

    이래서 제사 시대에 안맞는 거라구요. 농경시대에나 지내던 걸 ㅜㅜ 여적 지내고 있다니

  • 16. 극혐
    '22.10.24 5:41 PM (58.126.xxx.131)

    맞벌이며느리 바라는 전업 시모 극혐해요
    일도 안해봐서 며느리는 자기가 살던 대로 시모짓하며ㅜ며느리 시켜먹길 바라면서 맞벌이는 그대로 하길 바라는 진짜 슈퍼맘을 기대해요
    무시하세요. 그집 아들더러 월차내고 내려가라 하세요

  • 17. ..
    '22.10.24 5:41 PM (118.235.xxx.113)

    시어머니가 미쳤네
    그깟 시할머니 제사가 뭐라고

  • 18. ..
    '22.10.24 5:42 PM (61.254.xxx.210)

    결혼20년차 아줌마로써 한마디 하자면,
    앞으로 시할머니 제사는 가지마세요.
    맞벌이도 하는데. 왜!!!! 그런데까지 갑니까
    초장에 정리하세요 안그럼 평생 화병이에요

  • 19. ..
    '22.10.24 5:42 PM (119.200.xxx.114) - 삭제된댓글

    휴가내고 가야하는 제사라면
    휴가를 못내니 제사 못가는게 맞네요.
    앞으로 쭉 못가는걸로.

  • 20. ..
    '22.10.24 5:43 PM (119.200.xxx.114) - 삭제된댓글

    퇴근하고 기차타고 가는 수고는 하지 마시길.

  • 21. ....
    '22.10.24 5:43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자기 할머니 제사 지낸다고 휴가 쓰는 남자는 못 봤는데..

  • 22. 극혐
    '22.10.24 5:43 PM (58.126.xxx.131)

    여기 전업 시모 나이들 맞벌이 어쩌고 하면 연봉이 그래서 같냐 소리 하죠?
    시모가 불러대는 거에 반응하다보면 내 연봉만 낮아집니다
    그 집안에 그리 신경쓸 필요가 없어요

  • 23. 왜?
    '22.10.24 5:44 PM (223.38.xxx.241)

    왜?
    기차타고 가나요?
    안가면 되지.
    저 새댁때 제사 며칠전에 안온다고 잔소리에 사람무시하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 안가니 몇년 뒤에서 궁시렁하고 남편 삐지고 난리도 아니더만...
    15년째 시댁 제사 안다니고 있습니다.
    인간 대접 못받는 시댁 가고 싶지 않아요

  • 24. ...
    '22.10.24 5:47 PM (211.234.xxx.121)

    가지마세요 안 간다고 멱살잡고 끌고가나요

  • 25. ...
    '22.10.24 5:49 PM (223.63.xxx.105) - 삭제된댓글

    시댁 제사에 가본 적이 없어요. 저도, 남편도...
    시엄마 제사도 아니고 시할머니 제사엘 간다굽쇼?
    엄청 뻐대 있는 가문인가 보네요.
    그런 대단한 가문에서 왜 며느리를 월급쟁이를 시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우리 시댁은 한미한 가문이라 며느리, 딸들이 다 직장에 다녀요.
    아들, 사위들도 다 직장 다니고...

  • 26. 시가
    '22.10.24 5:52 PM (121.128.xxx.183)

    별로네요

    명절때 다 같이 하던가

    또 오라니 안가겠어요

  • 27. 남편만
    '22.10.24 5:52 PM (119.193.xxx.121)

    보내세요. 이상한 집이네. 평일에 일하는 사람을 제사로 부르다니...

  • 28. ...
    '22.10.24 5:54 PM (118.235.xxx.17)

    바빠서 제사때문에 휴가를 낼수가 없어요 라고 말씀하셨죠?

  • 29. ...
    '22.10.24 5:57 PM (218.152.xxx.161)

    전전긍긍 남편은 뭐래요?

  • 30. 바쁘다
    '22.10.24 5:57 PM (118.235.xxx.219)

    구조조정중이다 왜 말을 못해요

  • 31. ㅇㅇ
    '22.10.24 6:00 PM (119.69.xxx.105)

    평일 제사를 지방까지 간다고요?
    직장인이?

    원글님 그렇게 살지마세요

    제사준비는 시어머니 일이에요

  • 32. ...
    '22.10.24 6:03 PM (183.100.xxx.209)

    시부모 제사 아니면 모른척 하세요.
    시가에서 따지면, 회사에 붙어 있으려면 어쩔 수 없네요.
    하세요.

  • 33. ㅇㅇ
    '22.10.24 6:16 PM (118.235.xxx.40) - 삭제된댓글

    회사 야근이라 못 간다하세요
    남편만 보내요

    무슨 시할머니까지 챙겨야하나요

  • 34. ...
    '22.10.24 6:19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야근이라고 하세요.
    설마 칠거지악 어쩌고 하며 내쫓기야 하겠어요?
    내쫓는다고 굶어죽는 것도 아니구요.

  • 35. 평일에는
    '22.10.24 6:3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자꾸 가니까 올만해서 오나보다 하시는 겁니다.
    휴가는 아껴서 나를 위해 쓰는 겁니다. 무슨 할머니 제사에... 원글님 잘못이에요. 너무 잘하셔서... 당당하게 대처하세요. 일해야죠. 당연히 못갑니다.

  • 36. dlf
    '22.10.24 6:43 PM (180.69.xxx.74)

    할머니면 안가도 되요
    자꾸 잘하려고 하지 말아요

  • 37. 윗님이
    '22.10.24 6:55 PM (61.109.xxx.211)

    쓰셨네요 평상시에 휴가쓰고 가니 시가 제사때 며느리 휴가는 당연히 쓰는걸로 시모가 아는거예요
    단호하게 평일 제사참여 어렵다고 하고 안가셨어야죠 휴가쓰는걸 엄청 쉽게 아시는것 아녜요?
    회사 바쁘게 돌아가다 보면 눈치보여 챙기고 싶어도 못챙기는게 휴가인데...

  • 38. 일단
    '22.10.24 8:24 PM (125.187.xxx.44)

    말씀드리세요
    명절후에 제사라고 휴가쓰기 어렵다구요
    그래도 강요하면 못들은척하시구요

  • 39.
    '22.10.24 8:35 PM (175.223.xxx.223) - 삭제된댓글

    평일에는 가지 마세요
    주말에도 제사는 안가는 것으로 하셔요

  • 40. ...
    '22.10.24 10:24 PM (218.234.xxx.192)

    제사탈출은 지능순

  • 41. 경험담
    '22.10.24 10:53 PM (39.118.xxx.77)

    회사에서 기껏 서류작업이나 하면서 뭐가 힘드냐
    우리 세금으로 월급받는 주제에.
    이 소리 듣기 싫어서,
    아침부터 하루종일 음식하고 밤 12시에 제사 지내고 상 치우고 설거지하고 새벽에 3시간 운전하고 (젊으니까 괜찮다고) 날을 새고 출근하라길래 (도저히 체력이 안되어)이틀을 휴가내면서 평일 지방으로 제사지내러 다녔어요.
    어후 옛 생각하니 욕 나오네요.
    아주 옛날도 아니에요. 불과 10년전.
    직장 사람들이 시가가 집을 해줬냐, 아니면 물려받은 재산이 많냐 왜 그렇게 샤냐고 했었죠.
    남편 없는 집에서 자라 몸뚱아리 하나 들고 장가왔다고 하면 다들 놀라고요.
    얼마나 새댁 군기를 잡았길래 그랬을까요. 참말로 어이가 없어요.

  • 42. 안가요
    '22.10.25 8:47 AM (121.190.xxx.146)

    명절 뒤끝 제사에 누가 가요...안가요.
    그리고 평소에도 제사라고 휴가쓰고 가면 안되요. 앞으로는 평일제사에는 남편과 함께 도착한다 하세요. 저는 친정제사도 평일에는 안가요. 5시간걸려서 어떻게 가요....
    시모가 뭐라하면 요즘 자리가 위험해서 이런 걸로 휴가 못써요. 제가 직장 그만 둘까요? 하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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