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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착한 엄마가 되고 싶어요

.... 조회수 : 1,988
작성일 : 2022-10-24 09:52:20
욱할때마다 나는 오은영이다 계속 생각하고
그분 책도 읽고 유튜브도 보고 평소에
화 안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네요
아침마다 심기불편한 아이 짜증내는거 한번 치밀었지만 참고
짜증내는 사이에 이불에 누워서 쉬싸버려서 이불커버 치우고
세수안한다는 애 푸쉬해서 세수시키며 또 참고
막판에 침대에 우유한컵을 다 쏟아서 벽이며 이불이며
다 초토화한거보고 결국 폭발했네요
우왁 하고 소리지르고 아차싶을사이 애가 흐느껴서
울길래 엄마도 놀라서 소리질렀어… 하고 수습하고
등원시키고 착잡하네요
실수인데 저는 왜 화가 날까요
진짜 침착한 엄마가 되고 싶은데 너무 어렵네요
제가 허둥지둥대는거 아이도 엄청 느끼고 있겠죠ㅜㅜ…
IP : 223.39.xxx.1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4 10:06 AM (211.184.xxx.190)

    아이는 왜 아침마다 심기가 불편한걸까요?
    예민한 편인가봐요?ㅜㅜ힘드시겠어요.
    아이도 클 수록 나아지긴 할꺼에요.

  • 2. 그래도
    '22.10.24 10:18 AM (218.237.xxx.150)

    잘하고 계신거예요
    손찌검은 안 하시잖아요

    그리고 허둥지둥한거 아니고
    저 상황에서는 누구라도 짜증나고 그러는게 정상이예요
    자학하지 마시고 이만하면 잘 하고 있어하고
    힘내세요

  • 3. ....
    '22.10.24 10:30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등원 준비가 안된 거

  • 4. .....
    '22.10.24 10:34 AM (118.235.xxx.186) - 삭제된댓글

    엄마가 집에 계시나요?
    아이가 아직 등원 준비가 안된 거.
    아침에 맑게 깨어나려면?
    저녁 루틴이 바뀌어야 해요.
    저녁 루틴이 바뀌려면?
    오후 바깥놀이로 몸이 피곤해야 하죠.

    전체 루틴을 점검해보세요.
    아이 하나라면, 그리고 엄마가 집에 있다면
    못 맞춰줄 거 없습니다.

    항상 크게 보고
    아이 연령에 맞는지 보고
    3ㅡ5년 주기로 설계하고
    그러면 작은 것들 해결이 쉽습니다.

  • 5. 어우
    '22.10.24 10:34 AM (123.212.xxx.149)

    그땐 다 그래요ㅠㅠ 그래도 매일매일 조금씩 나아지면 되는거죠. 참다참다 폭발..이게 진짜 안좋은건데 저도 종종 그랬어요ㅠㅠㅠ 아이 크니까 빈도수가 확 줄었습니다. 진심으로 버럭해본지는 진짜 오래된거 같아요. 아이 초등저학년이에요.

  • 6. ...
    '22.10.24 10:47 AM (61.105.xxx.94)

    아이가 왜 침댜에 우유를 쏟아요?
    우유는 식탁에 앉아서 먹으라 하셔야죠.
    생활환경 전반을 다시 돌아보실 필요가 있는 건 아닐까요?
    아이가 실수하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주세요.
    실수하고 화난 엄마의 반응에 아이는 위축되고 자신감 없는 소심한 사람으로 성장하게 되요.

  • 7. ...
    '22.10.24 11:35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네 침대에 우유 쏟을일은 없어요 아이
    우유 먹으려면
    냉장고 앞에서 따라주고 마시고 바로 컵받아서
    씽크 안으로요

  • 8. ...
    '22.10.24 11:38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애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그리고 자기전이
    칭얼거려요 그때는 잘
    달래서 아이도 모르는새 요리조리 데리고 하지
    뭘 시키고 하는 타이밍 자체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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