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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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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여행 진행중...후기입니다

여행 조회수 : 5,092
작성일 : 2022-10-23 22:07:40
아침에 srt타고 목포 가는 중이라는 글 남겼어요
출발은 좋았는데...

도착해서 예약한 시티투어 버스를 무사히 탑승했어요
중장년층 예약자 분들이 반정도 타셨더라고요
저희 마흔 중반 부부인데 저희가 제일 막내네요 ㅎㅎ
젊은 분들이 없는게 의아했어요
저흰 좀더 젊을때도 시티투어 여행 좋아했는데...

여튼 9시 반에 해설사님 설명 간단히 듣고
시티투어 일정대로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앞전에 목포후기를 너무 잘 써주신 분이 계셔서
제가 따로 쓸만한 것은 없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 위주로 쓸까해요

일단 목포 도착하고 투어 시작하면서 목포의
마을과 도시를 보는순간 이십여년전 전주에서
학교 생활하던 때가 생각날 정도로 목포의
도시는 옛 모습이 가득합니다
그 첫인상이 낯설지 않아 좋았어요
70~80년대의 모습이 가득한 도시.
아기자기한 집과 골목길.
산아래 높은 지대를 다져 집을 짓고 지대가 높은
집과 마을을 걸어 다니며 힘들게 생활했을
주민들께는 죄송하나 대한민국에서
70~80년대를 유지하는, 그 모습을 볼수 있는 곳이
이곳이 유일한 것 같아 그게 참 좋고 아련했어요

어쩜 그 좁고 높은 골목. 골목 길이라니.
근데 그게 참 너무 이뻐요.
참 어찌 이리 높고 바위 아래 이리 마을을 이뤘을까.

시티투어의 매력이 해설사님의 깨알같은 설명을
듣고 함께하니 두배로 보이고 듣는것도 많은게
장점이긴 하나
시간이 각각 정해져 있으니 여행 스타일에 따라
아쉬움도 생깁니다.

일단 목포의 역사 기념관이 보수를해서 아예
개방이 안되는 곳이 있거나 외부예서만
관람 가능한 곳이 있었어요
그런 관계로 일정이 살짝 바뀌었는데
그때문에 저희 일정도 완전히 꼬였죠

원래 일정대로면 저희는 자연사 박물관에서
투어종료하고 건너편 해양문화연구소에 들러
관람하고 갓바위를 거슬러 평화광장예서 저녁을
먹고 숙소로 이동 예정이었고 그렇게 계획을
세웠어요

시티투어 동선이 그렇게 진행이기도 했고요
(김대중대통령 기념관-자연사박물관-갓바위-
수산시장-목포역)
원래 주간시티투어 일정 후반부가 이랬기에
거기에 맞게 저희 여행 일정과 숙박을 다
계획하고 예약했는데

근대사기념관2가 보수 관계로 아예 투어에서
빠졌고 그 시간 텀을 메꾸고자 후반부 일정을
아예 반대로 바꿨더라고요
여기서 1차로 좀 아쉽고 불만이 생겼어요
저희처럼 시티투어 주간 일정을 기준으로 여행을
준비한 사럼은 일정이 바뀌니 동선이 뒤죽박죽이
되어 버립니다.

개보수 관계로 관람이 힘든 장소가 생기면
차라리 잔반부 투어 장소에서 시간을 오분이나
십분씩 여유를 줘서 더 구석구석 여유롭게
살펴보게 하고 후반부 일정을 그대로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싶어요

일정은 일정대로 뒤집어서 진행하고
자연사 박물관은 솔직히...
어린 자녀들이나 학습하기는 좋을지 모르겠으나
이번 시티투어 탑승자 분들은 거의 안가셨고
저흰 가긴 했는데 불만족 스러웠어요
원래 일정대로면 역서 투어 끝내야 하는데
투어 루트가 바뀌어서 김대중기념관도 못가고
끝낼수가 없어 다시 버스 탑승했고요

김대중기념관 가서도 해설사님이 바로 영상실로
유도를 하셨는데 이미 방송에서 여러번 본
방송을 다시 보는 결과 밖에 안됐으며
저희는 박물관이나 기념관에 가면 좀 설명서도
보고 전시품도 잘 살펴보고 관람하는 스타일인데
자유시간이 너무 짧으니까 이건 수박 겉핧기 식.
이런 짜임이 너무 아쉬웠어요
시간을 좀 오분 십분이라도 여유를 주면
더 알차게 관람이 가능할텐데 시티투어의
성격상 그게 힘들다고 해도 박물관이나 기념관에서
너무 이도저도 아니게 시간에 쫒기듯 재촉하니까
이건 본 것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니고..

전반부에 투어 일정에서 빠지는 부분이 있으면
적절하게 시간 배분을 해서 다른 투어 장소를
조금이라도 여유있게 볼 수 있도록 했으면
좋았겠다. 싶었고요

두번째로 식당.
아...정말 참 어이 없엏습니다.
해설사님 추전?이라 해야할지 여튼 투어 특성상
같이 움직이는게 시간에 도움이되니 해설사님
추천 식당으로 갔어요
식당인줄 알았죠
미식문화갤러리? 괜찮다는 해설사님.
식당인줄 알았는데 하차해서 가다보니
웬 창고건물로 들어가는데 이건 식당도 아니고
카페도 아닌 정말 이도저도 아닌 창고에
뭔가 준비되지 않은.
텅빈 공간에 테이블만 주륵 늘어놓고 투어
방문걱 전용인듯한 느낌.

1인 12,000 원 이라는 식사는...
개인 식판에 국밥 반찬과 손바닥만한 작은
생선구이가 나오는데
반찬은 미니종지에 딱 한젓가락씩.
저, 어지간하면 잘 먹는 사람인데 12,000짜리
음식치곤 정말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공간이라도 식당답던지.
내부는 텅 빈 공간에 식탁 의자만 있고
주로 음료만 대충 파는 곳 같은데
거기다 12,000원짜리 식사메뉴 하나 끼워놓고
반찬도 한젓가락 시금치 세줄기 풀치인것 같은데
꼬리끝부분 형체도 잘 안보임. 생채 여섯줄기정도
미나리 초무침한젓가락. 무슨 식어빠진 튀김인데
손가락 길이와 굵기. 뭔맛인지 모름
무슨 생선국조금.

정말 점심 너무 어이 없었어요
차라리 백반식당을 주선하던지.
아님 짜장면을 먹던지..
다들 좀 황당한거 같은데 그냥 넘기는거
같더라고요

원래는 내일 해성케이블카 타는 일정이었는데
시티투어 꼬이면서 어쩌다 해성 케이블카도
탔는데요

음...

해상케이블카 타실분들
낮에 말고
차라리 저녁 석양보면서 타고 고하도 갔다가
잠깐 산책하시고 야경 보면서 북항으로
돌아 오시는걸 백만배 추천합니다
케이블카 기대했는데 낮에는 저흰 그냥 그랬어요

해양문화연구소를 꼭 가고 싶어서
원래 오후 일정에 넉넉하게 계획했는데
투어일정 꼬이면서 케이블카 타고
늦을까 했는데 택시타고
급하게 이동해서 박물관 둘러봤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한시간 반정도 둘러봤는데도
특별전을 못봐서 살짝 아쉽지만
기획전시가 아닌 상설전시의 모든 것을
세세히 천천히 둘러봐서 정말 좋았어요

저녁은 마땅히 먹을게없어 닭갈비 먹고
숙소에들어와 글 남깁니다.
IP : 223.38.xxx.66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식당부분은
    '22.10.23 10:14 PM (118.40.xxx.35)

    민원을 제기하거나 해 주셔야겠는데요.
    돈이 없어 못먹지 먹을거 지천인 동네인데
    상상이 안가는데요.
    특히나 해설사 추천이라는 점에서요.

  • 2.
    '22.10.23 10:19 PM (117.111.xxx.34)

    저도 3월에 다녀왔는데
    먹을거는 걱정 안해도 되겠다 싶었던 호남에서
    맛있는 것을 먹어보지 못하고 왔어요
    연안부두쪽이 맛집들이 있다고 하던데
    못가보고 ..... 저는 유달산이 좋았습니다.
    즐건 시간 보내셔요^^

  • 3. 원글
    '22.10.23 10:19 PM (223.38.xxx.66)

    주간 투어의 일정이 주안에 루트가 바뀌는게
    일차로 아쉬웠어요
    저희처렁 주간 시티투어 일정보고 중간계획
    세우는 분들도 분명 있을텐데
    왔다갔다...
    식당도 정말 ㅜㅜ

    물가가 올라서 어디나 그정도 일까
    아무리 좋게 생각해서 이해하려고 해도
    좀 아니더라고요
    반찬도 정말 한젓가락.

    시티투어 해설자분에 따라 식당도 달라지는
    걸까요?

  • 4. 목포에대한
    '22.10.23 10:26 PM (121.155.xxx.30)

    막연한 기대감 있었는데... 깨지네요;;

  • 5.
    '22.10.23 10:32 PM (175.125.xxx.143) - 삭제된댓글

    그 식당 저도 갔었어요 ㅋ
    제가 같을땐 식당에서 소프라노 한분이 공연도 했었는데 뭐 그게 크게 임팩트있거나 하진 않았구요
    식사예약하기 전에 가이드분이 의사를 물어보시긴 해요
    그닥일게 뻔해 저는 대열에서 빠져 인근에서 따로 먹길 원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코스대로 다니길 원해서 어쩔수없이 먹고 싫은 소리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6. ^^
    '22.10.23 10:33 PM (223.62.xxx.77)

    글 읽는 내내 서운한마음 가득하네요

    목포~ 식당 잘선택하면 불만없는 맛,
    상차림인데 당황스러운 식사였겠어요

    남은시간 이라도 좋은 추억 남기시길ᆢ

  • 7. 00
    '22.10.23 10:33 PM (123.100.xxx.135)

    에고 목포 정도면 자차 이용해서 여행상품없이 해도 충분할텐데요 ..

  • 8.
    '22.10.23 10:35 PM (175.125.xxx.143)

    그 식당 저도 갔었어요 ㅋ
    제가 갔을땐 식당에서 소프라노 한분이 공연도 했었는데 뭐 그게 크게 임팩트있거나 하진 않았구요
    식사예약하기 전에 가이드분이 의사를 물어보시긴 해요
    그닥일게 뻔해 저는 대열에서 빠져 인근에서 따로 먹길 원했는데 같이 간 친구가 코스대로 다니길 원해서 어쩔수없이 먹고 싫은 소리도 못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 9. ...
    '22.10.23 10:36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 상품이 별로 같아요. 차라리 그냥 기차나 버스타고 혼자 가셔서 아무밥집이나 들어갔어도 좋은 곳인데..
    이번엔 신청하셨으니 밥은 포기하시고 (업체가 밥집에서 마진 남기나 보내요) 설명 많이 들으시고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가세요. ㅠ
    전 목포갈 땐 맛집검색도 안하고 그냥 끌리는데 들어가는데 다 맛있었어요. 사람들도 친절하구요. 국내여행 자주다니는데 남편이 전국에서 목포 사람들이 제일 친절한 것 같다고 해요

  • 10. ...
    '22.10.23 10:37 PM (110.9.xxx.132)

    그 상품이 별로 같아요. 차라리 그냥 기차나 버스타고 혼자 가셔서 아무밥집이나 들어갔어도 좋은 곳인데..
    이번엔 신청하셨으니 밥은 포기하시고 (업체가 밥집에서 마진 남기나 보네요) 설명 많이 들으시고 다음엔 자유여행으로 가세요. ㅠ
    전 목포갈 땐 맛집검색도 안하고 그냥 끌리는데 들어가는데 다 맛있었어요. 사람들도 친절하구요. 국내여행 자주다니는데 남편이 전국에서 목포 사람들이 제일 친절한 것 같다고 해요
    만족도 높은 고장인데 제가 다 아쉬워요

  • 11. 원글
    '22.10.23 10:46 PM (223.38.xxx.66)

    해설사님이 점심 추천하실때
    개인적으로 따로 드셔도된다.
    다만 시간이 촉박하니 몇시까지 차로
    집합해주셔라. 합니다
    보통 그러면 그냥 같이 움직이게 되더라고요
    혹시나 불편끼치게 될까봐.
    사십분정도 시간을 주긴 하는데
    실제는 그보다 빨리 식사 끝나고 다들
    차에 타고 있으니까 그도 신경쓰이긴 합니다.

    목포에 대한님.
    저는 아쉬운 부분을 남기는 거니까 그것만
    신경써서 체크하시고 계획하시면 좋을거에요

    시티투어 하실거면 점심은 그냥 간단히
    때우시는것도 저는 괜찮다고봅니다
    해설사님 추천 식당 가셨다가 분위기 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근처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나
    커피로 태우시거나. 아니면 식당을 아에 따로
    가시거나. 근데 시티투어는 시간 제약이 있으니
    아침에 버스타기 전에 편의점 들러서 간단히
    때울거리 챙겨뒀다가 점심이 영 아니다 싶으면
    편의점에서 사놓은걸로 드셔도 되고
    예상외로 괜찮은것 같다 싶으면 드시면 되고요.

    기념관 보수 공사가 10월말이나 초에 끝난다니
    그 이후에 오시는 분들은 일정에 문제가 없을거에요

    이런 부분도 시티투어 안내에 따로 표시를
    해주시거나 미리 투어 시작전에 세세히 안내하연
    좋을것 같습니다.
    대충 스윽 얘기하는것 같은데 워낙 빠르게
    싼번 얘기하고끝내니 신경쓰지 않으면 응? 하다가
    저희처럼 꼬입니다.

    뭔가 이상 애매하다 싶으면 미리 해설사님이나
    기사님께 확인하시고 계획 생각하세요
    저흰 그러지 못해서 완전 꼬였습니다


    오늘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은 있었으나
    덕분에 내일은 유달산을 여유있게 둘러볼
    계획이에요. ㅎㅎ

  • 12. 혹시
    '22.10.23 10:56 PM (116.125.xxx.12)

    숙소는 어디서 묵으셨나요?
    11월 수능 끝나고 가볼까 하는데

  • 13. 원글
    '22.10.23 10:57 PM (223.38.xxx.66)

    저희가 경기도에 살아서 일부러 기차타고
    시티투어 예약했어요
    장거리 여행 피곤해서요
    차가 안밀려도 네시간이 넘는시간 차 운전해서
    오고 시간은 시간대로 비용은 비용대로
    너무 힘들어서요

    저희도 자차 이용하거나 여기저기 여행
    종종 하는데 기차 여행도 나름 괜찮아서
    이렇게 한도시. 여행지가 밀집되어 있는곳
    장거리의 경우는 기차 매력 있더라고요

    시티투어도 다른 곳은 좋았는데
    이번은 좀 기대가 높았나 아쉬웠고
    꼬인 부분도 있었으니까요.

    저도 고향이 전주 인근이고 전주에서 학교다녀서
    전라도 응식 뭐 입에 아주 기본이다 싶은
    사람인데 . ..

  • 14. 목포
    '22.10.23 11:14 PM (175.192.xxx.113) - 삭제된댓글

    3년전 갔을때 시티투어도 좋았고, 식당도 좋았어요.
    전라도 한정식처럼 소박하니 아주 맛있었는데...
    몇년사이 왜 바뀌었을까요..
    목포하면 음식인데..
    안타깝네요..
    개선해야될것 같아요^^

  • 15. 내일
    '22.10.23 11:23 PM (222.233.xxx.143)

    숙소가 평화광장이면 아침식사는 전주콩나물해장국드세요
    가격도 저렴하고 체인점인데 목포에서 먹으니 맛이달라요
    그리고 수미가라는 생선구이집 추천합니다
    반찬이 넘 생각나요 하나하나 다맛있어서
    해상케이블카는 저녁무렵 좋고요

  • 16. 원글
    '22.10.23 11:55 PM (223.38.xxx.66)

    숙소는 평화광장 주변으로 호텔. 준호텔? 모텔
    많습니나. 취향이나 성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녁에 설렁탕 먹으려다 꽤 걸어가야 해서
    근처 닭갈비 먹었고요

    내일 아침은 콩나물해장국이나
    수미가 생선구이 둘중에 하나 선택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 계획에서 좀 틀어진 시티투어와
    실망스런 점심이 있었지만

    목포란 도시자체의 분위기나
    해양연구소내의 상설전시등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케이블카는 석양을 보고 타시고
    야경을 보며 돌아오는게최고같으니
    일정을 그리 세우시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흰 내일 여유롭게 유달산 거닐고 구시가지
    둘러보여 옛 추억에 잠겨볼 생각이랍니다

  • 17. ㅇㅇㅇ
    '22.10.24 7:59 A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케이블카 낮에 탔어도 고하도 바다 데크길 산책하셨으면 아쉽지 않으셨을텐데...
    넓은 바다와 건너 단정한 유달산 풍경 보며 걸을 때 정말 힐링이 되었거든요.
    시간은 2시간 정도는 잡고 천천히 다니시는거 추천요.
    유달산 오늘 가신다니 내려와서 택시 타고 고하도 승차장 가셔서 거닐어보시는 것도 괜찮을듯.
    구시가지 구경은 사실 별거 없거든요.

    커피창고로 에그타르트는 꼭 먹어보세요.
    돌아오는 기차 타기 전에 씨엘비베이커리 명륜동본점 바게트 2종도 꼭 사가시구요.
    저도 목포식당들 생각보다 별로라서 실망했는데
    요 2곳 덕분에 기분좋게 마무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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