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 코칭전문가 될 수 있을까요?
책을 너무 많이 읽고 거의 활자중독에 가깝습니다
직업은 공무원이고 나중에 자긴 코칭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합니다
유머감각 1도 없고
일단 얘기를 하면 남을 교화 시키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옆사람들은 다 질리는게 눈에 보여요
스터디를 하는데 마지막 결론은 잘 내리고 마치 공부를 하듯이 요약하고 분석하는 건 잘하는데
늘 책에 있는 그대로가 아니면
이해를 못해요
늘 다름을 이야기 하지만 예외는 인정 못하죠
사람을 이해한다고 말을 하면서도
마지막엔 자기 뜻대로 되지 않으면
남을 무시하는듯한 발언도 하구요
옆에서 보면
너무 답답한데
꿈이 마음이나 감정 코칭전문가래서
대체 코칭전문가는 어떤 사람들이 하는지 알고 싶네요
1. **
'22.10.23 1:39 PM (39.123.xxx.94) - 삭제된댓글유머감각 1도 없고
일단 얘기를 하면 남을 교화 시키려는 목적이 강합니다
옆사람들은 다 질리는게 눈에 보여요////
여기서 아웃..
전 학생들 17년 지도 하고 있는데
요즘 아이들은 유머감각 없으면 싫어합니다.
공감능력도 필요하고
패션 센스도 좀 있어야하고 ,,2. 미적미적
'22.10.23 1:51 PM (125.31.xxx.114)본인이 되고 싶으면 되는거죠 자격증장사하는 곳에 돈내면 자격증이야 쉽게 딸수있는거고 인기있거나 없고나 그일을 할수있는거는 또 별개라...
3. ᆢ
'22.10.23 1:53 PM (1.236.xxx.36) - 삭제된댓글그냥 공무원하세요 그게 최선이에요
코칭이고 상담이고 남의 의견을 잘 들어줘야하는데
남을 교화시키려고 하면 한번은 와도 두번째부터는 안와요
공무원은 많은 단점이 있어도 살아남을수 있는 조직이지만
남의 주머니에서 돈 빼오는 직업은 장점이 훨씬 많아야
살아남아요
오랜기간동안 청소년 상담 쪽 일해봤어요
국비 무료 상담도 학벌 물어보는 사람있고 나이 경력 등 알려받아야 시작하겠다는사람ㆍ지방 국립대 나왔다고하니
그시절 공부좀하셨나요?질문도 받아봤네요
코칭도 상담도 대개는 부모 마음에 들어야하니 공무원 출신
ㆍ플러스 그런 성격은 발도 딛기 힘든 시장이에요
원글님가족은 진짜 공무원밖에 없어요4. 동이마미
'22.10.23 2:18 PM (182.212.xxx.17)교사인가요?
그쪽 분들이 나이가 들어도 여전히 애들같은 (안좋은) 구석이 있어요5. dlf
'22.10.23 2:41 PM (222.101.xxx.97)질색하죠.
6. 푸핫
'22.10.23 3:24 PM (112.152.xxx.92)코칭의 기본은 공감입니다.
원글님 남펴분이 교화에 강하다면 종교지도자가 적합해요. 상대방이 자아를 버리고 자신이 진리라 여기는 가치에 순종하길 바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