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게 맞을만한 일인가요?

..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22-10-22 00:44:06
초1아이 하원후 바로 학원 연계해서 가야하는데, 아이가
그날따라 20분인가를 늦게 나오고 학원수업은 이미 시작하고 있는지라 마음이 급했어요.

아이 만나자마자 손잡고 뛰는데, 초록색 보행자 신호등이라 막 아이 손잡고 건너려고 달려가는데 8초,7초여서 아이속도로는 못건너겠다 싶어 신호등 건너기를 포기하고
스쿨존내 노란색 삼각 세이프존(?)에서 그자리에 멈췄어요.

옆에 할아버지가 있는줄도 몰랐는데 제 팔뚝을 주먹으로 퍽 치시더라구요. 처음엔 할아버지가 나타나 갑자기 가까이서 제몸에 손을대니 성추행인가 했는데 그냥 주먹으로 절 친거고 저는 제가 왜 맞은건지 너무 황당해서 상황파악도 안돼고 벙쪄있었어요..
뒤늦게 사람을 왜 때리고 가시냐고 화를 냈더니 뭘 잘했다고 화를 내냐고 저보고 더 쩌렁쩌렁 화내시는데..
제가 길을 건너려다가말고 못건너서 할아버지 가시는길을 막은건가 보다 싶다가도 갑자기 누군가에게 맞으니 심장이 멎는줄 알았거든요.
옆에 딸아이가 있어서 더 어찌 언쟁을 못하고 가는데 너무 속상하고 엄마가 화낸 모습보여 불안해하던 딸에게도 미안하고 했어요.
IP : 39.119.xxx.1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22 12:44 AM (112.214.xxx.184)

    미친 노인네네요

  • 2. ...
    '22.10.22 12:47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미친 노인네.

    저런 남자 노인네들 많아요.

    저도 비오는 날 우산 쓰고 가는데 앞에서 우산 쓰고 오던 남자 노인이 자기 길 막았다가 제 우산을 지 우산으로 퍽치고 지나갔어요.

    저런 노인들은 꼭 여자한테만 저러고 자빠졌어요. 찌질한 놈.

  • 3. 와 정말
    '22.10.22 12:47 AM (118.235.xxx.246)

    꼭지 도네요
    뭐 저런 노인네가..

  • 4. ...
    '22.10.22 12:49 A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그리고 원글님, 절대 어떤 경우에도 타인한테 맞을 만한 일은 없어요.

    저였으면 그 노인네 머리끄댕이 붙잡고 버티는 한이 있어도 바로 경찰 신고했을 겁니다.

    본인 탓 하지마세요.

  • 5. ..
    '22.10.22 1:00 AM (39.119.xxx.19)

    20대때는 부당한일 당해도 눈물 줄줄였는데, 40대돼니 정말 저도 안밀리고 말할수 있거든요. 스쿨존내라 할아버지 손버릇 고쳐주고 싶었는데, 옆에 아이가 있으니 어떻게 더 언성높이지도 못하고 성에 안차게 그냥 오고나니 밤에 잠도 안오네요.

    만6살 딸아이한테는.. 옆에서 많이 놀랐겠지만 남의몸에 손대는건 아주 나쁜 행동이고 그런건 참으면 안돼서 아까 엄마가 할아버지에게 화낸거라고만 했어요.

  • 6. ㄷ져야
    '22.10.22 1:02 AM (211.219.xxx.56)

    끝나요..이미 쓰레기니까. 살아있으면 계속 저렇게

    세상에 해만 끼치죠..아이에게 설명 잘 하셨어요.

  • 7. 설명
    '22.10.22 6:23 AM (222.234.xxx.222)

    잘하셨어요. 노망난 노인네인가보다 하세요. 상대가 마동석이면 깨갱할 거면서 짜증나네요.

  • 8. 신고
    '22.10.22 9:18 AM (180.224.xxx.182)

    경찰에 신고하세요. 그 노인네 한 두번이 아닐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8192 배추된장국. 완전 최고~~! 13 초보요리 2022/10/22 6,533
1388191 음파칫솔 2 나마야 2022/10/22 710
1388190 우리는 다시 추운 겨울을 밖에서 지낼수도 있겠네요 30 소중한 2022/10/22 5,149
1388189 부드러운 코다리조림 하는 방법 뮐까요? 6 ㅇㅇ 2022/10/22 1,744
1388188 조용한 adhd 특징이 뭔가요 13 ,,, 2022/10/22 4,893
1388187 현미밥을 진작 해먹을걸 ㅠㅠ 11 Fjjghf.. 2022/10/22 8,440
1388186 "이재명, 역사의 무대에서 내려오시라" 26 김해영 2022/10/22 3,846
1388185 속옷 손빨래할때 어떤 세제 쓰세요? 10 .. 2022/10/22 3,127
1388184 김연아 결혼식 입맞춤 사진 30 퀸연아 2022/10/22 22,685
1388183 집회 어마어마하게 온 거 같아요 7 ... 2022/10/22 2,657
1388182 영화보다가 혼자 집에 왔어요 4 투머프 2022/10/22 3,243
1388181 집중력 부족인데 수학을 잘 하는 자녀 두신 분(혹은 본인) 계신.. 9 가을 2022/10/22 1,952
1388180 대출을 갚아야하나 예금을 들어야하나 11 2022/10/22 4,005
1388179 내일배움카드로 요리배우면 어떨까요? 2 .. 2022/10/22 2,977
1388178 배민에 배달예상시간이 느네요! 3 ㅇㅇ 2022/10/22 1,293
1388177 남편분 회사갈때 도시락 싸주시는 분 계신가요? 6 궁금하다 2022/10/22 2,212
1388176 지금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 집회는 무능에서 나온거 아닌가요?.. 23 00 2022/10/22 3,530
1388175 김건희ㄷㄷㄷ.jpg 22 대박 2022/10/22 10,256
1388174 팥빵 좋아하면 나이든거예요? 31 2022/10/22 3,540
1388173 자가격리 해지 전에 음성이면 1 2022/10/22 696
1388172 행복이란게 별게 있나 하는 하루네요 5 사는게 참 2022/10/22 3,287
1388171 평범하지 못한 가정환경 9 .. 2022/10/22 4,890
1388170 우린 영국총리처럼 사퇴는 안되나요? 12 ㆍㆍ 2022/10/22 1,944
1388169 문신이 유행이었나요? 14 .... 2022/10/22 2,480
1388168 넷플릭스 공포영화 16 2022/10/22 4,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