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운동회 시끌시끌
진짜 얼마만인지
븍소리, 확성기 노래소리, 부부젤라 소리
무엇보다도 재잘거리고 고함치는 아이들 소리
이런 날이 있을까 싶었는데
만국기까지 흩날리는 운동장에
운동회가 열렸네요
1. ㅇㅇ
'22.10.21 10:26 AM (211.252.xxx.187)이런 날이 다시올까 싶었는데 신기하게도 시간은 잘도 가네요 ㅎㅎ
2. ..
'22.10.21 10:28 AM (118.130.xxx.67)그러네요 .
3. ...
'22.10.21 10:30 AM (175.223.xxx.88)저희 아이학교도 했어요 아파트 단지에 3년만에 하는 행사이 조금 시끄러워도 이해바란다고 교장샘이 공문도 붙였구요
이미 다른 학년들은 다녀왔는데 3년동안 못간 체험학습도 곧 간다네요4. ..
'22.10.21 10:32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학교 담장 넘어 1층에 사는데 유독 아이들 떠들고 노는 소리 학교 방송 소리는 정겨웠는데 요즘 조용해요 ㅠ
5. ..
'22.10.21 10:33 AM (121.136.xxx.186)저희 예전 친정집이 초교 바로 앞이라 때되면 운동회하고 그랬었는데 요즘에도 하는군요~
그런 소린 시끄럽지 않고 신나고 좋더라구요.
옛 생각도 나고.
달리기에서 1등하고 참잘했어요 도장 받고 공책 선물 받으면 기분 최고였어요 ㅋㅋ6. 원글
'22.10.21 10:34 AM (39.116.xxx.19)몇년간 너무 조용했던 길거리나 학교운동장
그런 곳이 현실감이 없었는데 이제 정신이
번쩍 들어요^^
시끄럽지만 사는 맛이 나는 느낌이요7. july
'22.10.21 10:38 AM (223.131.xxx.33)음악소리도 좋고 아이들 괴성도 다 즐겁게 들리는데, 주변학교하나가 전문사회자를 불러 하는데 진짜 괴로웠어요. 그 행사엠씨 특유의 공백없앨려고 계속 반복하며 내뱉는 멘트들 있잖아요. 아이들끼리 즐겁게 운동하고 게임하는데 으으으으으.
8. ……
'22.10.21 10:39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집앞 학교도 얼마전 하더라고요
마이크잡은 선생님이 너무 흥분하셔서 ㅠㅠㅠ9. 원글
'22.10.21 10:39 AM (39.116.xxx.19)두 아이들 운동회, 학예회에 참석해서 부모님
종목에 참여하고 우리 아이들 뛰던 때가
아직도 선한데, 큰 애는 벌써 결혼했어요^^10. 원글
'22.10.21 10:41 AM (39.116.xxx.19)음악소리, 아이들 소리, 선생님 멘트 이 모든
소음을 사랑합니다, 오늘만요 ㅋ11. 그츄
'22.10.21 11:10 AM (59.15.xxx.53)애기들 신나서 난리에요
아니..애기아니고 어린이들 ㅋㅋㅋㅋ12. 아이구
'22.10.21 11:47 AM (121.164.xxx.221)구경가고 싶네요 가을운동회~~
찐밤에다가 칠성사이다 필수..(라떼..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