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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엄마 얼굴에 대해 말하기를ㅎㅎ

.. 조회수 : 3,314
작성일 : 2022-10-21 09:03:08
제가 거울 보면서 이렇게 나이먹고 얼굴이 볼품이 없어졌다, 슬프다 한탄했더니 아들이 엄마 얼굴은 옛날이나 자기눈엔 똑같다길래 제가 내심 흐뭇해서 에이 이렇게 늙었는데 뭐가 똑같냐고 웃었더니
아들이 말하기를 옛날엔 젊었지만 촌스러웠고 지금은 나이들었지만 세련되어졌으니(그때에 비해)
본인 눈에 비친 총량으로는 결국 똑같답니다ㅠㅠㅠ
이거 멕이는건지 위로인건지 헷갈려서 응? 하다가 그냥 웃었다는ㅎㅎㅎㅎ










IP : 223.62.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ㅠ
    '22.10.21 9:05 AM (211.245.xxx.178)

    저도 나이들어 늙는거 속상해서 딸아이한테 엄마 많이 늙어뵈냐? 하면 그래도 엄마 또래에 비해 동안이라고 위로해주는데
    아들녀석은 얄짤없더라구요.
    그래도 원글님 세련되어졌다는것만 기억하셔유 ㅎㅎ

  • 2. ..
    '22.10.21 9:06 AM (121.136.xxx.186)

    ㅋㅋ 웃어야 되나요 울어야 되나요?
    아드님 성격 좋을 듯 ㅋㅋ

  • 3. ㅂㅂ
    '22.10.21 9:08 AM (175.214.xxx.163)

    울 아들이랑 비슷한 결의 말을 하네요^^
    좋은 관계 유지해서 받는 칭찬같은 거라고 생각해요.
    사랑이 눈에 가득해서 하는 말이죠.

  • 4. ㅎㅎ
    '22.10.21 9:12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고딩때 시험감독 하느라 학교를 몇번 들락날락 했는데
    음...엄마! 엄마가 이쁜얼굴이더라?!~~~
    그전엔 어떻게 봤길래ㅋㅋㅋ

  • 5. 울아들
    '22.10.21 9:13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고딩때 시험감독 하느라 학교를 몇번 들락날락 했는데
    음...엄마! 엄마가 이쁜얼굴이더라?!~~~
    그전엔 어떻게 봤길래ㅋㅋㅋ

  • 6.
    '22.10.21 9:14 AM (220.94.xxx.134)

    대딩 아들 엄마는 너무 이쁘고 천년만년살꺼래요 날 기만하는소리로 들려요 ㅠ 천년만년 자기 뒤치닥꺼리하란거냐 싶고 누가봐도 할매에 남상인데 저놈이 날 더 기분 나쁘게 하네요

  • 7. ..
    '22.10.21 9:15 AM (211.36.xxx.93) - 삭제된댓글

    딸이 제 결혼 사진 보더니 엄마 많이 이뻐졌더라... 제 나이 육십 딸 대딩 ㅜ

  • 8. 전요
    '22.10.21 9:20 AM (211.234.xxx.245) - 삭제된댓글

    인생 최대 미모비수기에 결혼을 했어요
    결혼사진 숨겨요
    다들 놀라요
    지금 몸의 두배로보여요
    화장도 촌시럽...

  • 9. 초3아들
    '22.10.21 9:34 AM (210.117.xxx.44)

    또래 엄마들은 3.40대
    저는 50대

    그래도 자기눈엔 제가 젤 이쁘다며
    음식도 잘하고 소리지르는거야 젊으나 안젊으나 엄마들 공통점이고 그렇대요 ㅋ

  • 10. 맨날
    '22.10.21 10:30 AM (121.133.xxx.137)

    엄마는 깜패라하던 녀석들
    고모네서 이틀 지내고 오더니
    급 사과
    시누이 땡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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