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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 정숙 같은 사람이 있었는데

예전에 조회수 : 4,652
작성일 : 2022-10-20 16:11:07
저런 사람 한명이 있었는데
모임은 잘되요. 으싸으싸 하면서
나머지 멤버들  다 순하고..
언니언니하고

그런데 그중에 덜 순한 사람이 한명 있었는데
눈에 가시였는지

어느날 사람들 다 있는데서  확인사살...
그사람은 영수처럼 대들지도 못함.. 어버버.

다음부터 안나오더라구요.

그 다음부터 정숙이 무서워지기 시작..
IP : 27.1.xxx.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부터
    '22.10.20 4:12 PM (117.111.xxx.217)

    돈자랑에 여왕벌 성격, 성형한 얼굴도 비호감~~너무 사람이 싼티나고 쎄요~~~영수랑 동급이에요

  • 2.
    '22.10.20 4:13 PM (175.199.xxx.119)

    생각만 해도 싫네여

  • 3. ㅇㅇ
    '22.10.20 4:14 PM (223.38.xxx.199)

    그옆 시녀들도 꼭있잖아요 극혐 그덜순한사람이 저인적있는데 모임뒤도안돌아봤어요

  • 4. QUEEN BEE
    '22.10.20 4:16 PM (125.133.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10기 정숙 보면서 예전 직장 언니 떠올랐어요. 둥실한 상체에 가슴 강조하는 옷 입는 것도 비슷하다는.. 그 언니도 약간 조폭 대장처럼 자기 사람은 주말에 자기 집에 초대해서 밥 해먹이는데 눈밖에 나는 사람은 대놓고 구박주고 미워했었죠. 상사들도 그 언니 무서워서 눈치봤었다는... 이제 그 언니도 오십 후반을 향해 달려갈텐데 철들고 여왕벌 노릇 좀 끊었을려나 궁금하네요

  • 5. 맞아요
    '22.10.20 4:18 PM (1.177.xxx.111)

    다들 잘 지낼땐 리더쉽 있는 듬직한 맏언니가 되지만 지 맘에 안들면 안하무인 왕따 주동자.

  • 6.
    '22.10.20 4:24 PM (58.231.xxx.119)

    학교 동네 엄마들도
    저런 사람이 모임 이끌고
    미움 받으면 왕따 애도 왕따 시킬수 있으니
    가능하면 눈에 나지 않게 하는게 처세술이에요
    자식도 피해가면 안 되잖아요
    이런 사람들은 주위사람 잘 챙겨서
    시녀들이 많아요

  • 7. ㅎㅎ
    '22.10.20 4:27 PM (223.62.xxx.75)

    정숙 인스타 가봐요 다들 찬양일색 시녀병 걸린 여자들 많아요

  • 8. 그거야
    '22.10.20 4:31 PM (118.235.xxx.137)

    무조건 나쁜 가요 언니 동생하며 잘 지내는 사람들 많아요.
    수십년간

  • 9. ㅇㅇ
    '22.10.20 4:37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어떤 사람들에게는 정숙이 편해요
    자기사람만 되면 다해주고 퍼주고 편들어주규 나서주고
    심지어 놀러가면 밥도사주고 차도 태워줄걸요
    그냥 좀 성질내는거 비위만 맞춰주면 세상 편한 사람이죠
    특히 싫은 사람 내칠때도 총대메니까요

    그런데 독립적이고 남이 해주는거보다 자기가 스스스로하고
    언니동생 모임만들기 그안에서만 으샤으샤 하기가 안맞는 사람은
    그안에서 못견뎌요

    윗분들 말대로 그냥 그무리랑 잘 안맞거나 정숙이 그렇게 호감이아닌 사람들은 눈에띄게 소외가 되죠

    저는 정숙같은 사람이 오면 사람들이 너무 갈리는게 싫더라구요
    인싸와 아싸가 눈에띄게 나눠지고...다들 고만고만한데서..

  • 10. ㅇㅇ
    '22.10.20 4:49 PM (106.101.xxx.44) - 삭제된댓글

    아무튼 저는 저런언니 없어도 좋으니까 그냥 잔잔하게 평화로우몀 좋겠어요

  • 11. ..
    '22.10.20 5:03 PM (172.225.xxx.87) - 삭제된댓글

    여왕벌 스타일들이 쉽게 이용당하기도 해요
    비위 맞춰주고 칭찬해주고 말만 잘 들으면
    뭐든지 다 해주거든요
    그 아래에 붙어있는 딱 두 부류가 있는데
    순종파와 여우파죠
    불여우과들은 앞에서 살살거리며
    원하는거 뜯어내고 여왕벌 이용합니다.
    정숙스타일은 속이 여리고 착한 스타일같은데
    이용당하고 배신 많이 당했을 듯.

  • 12. ..
    '22.10.20 5:08 PM (172.225.xxx.87) - 삭제된댓글

    정숙이 가장 빠지는 사람은
    자기를 떠받들고 인정해주는 사람이라
    영수가 99를 주네. 했을 때 감동먹은거에요.
    그게 말뿐인 사탕발림인지 아닌지는
    정상인이라면 겪어보고 알텐데
    그렇게 싸우고도 그 말에 미련을 못버리는거 보면
    정숙의 판단력이 의심되고
    불여우과들에게 많이 이용 당했을거라는 결론

  • 13. ..
    '22.10.20 5:12 PM (172.225.xxx.87) - 삭제된댓글

    저도 여왕벌언니 한 명 아는데 가까이 안합니다
    장상인은 가까이 있기 힘들어요

  • 14. ..
    '22.10.20 5:50 PM (125.142.xxx.210)

    저도 겪었어요. 초딩 1학년 엄마 모임..
    다들 긴장 상태인데 반에 사건이 있었는데 나이로 훅 치고 들어와 으쌰으쌰 되었고, 여왕벌로 자리 잡아선 다 모여~외치며 술자리 자주 갖고 여행다니고 거기 모임 멤버가 아니거나 빠지면 뒷담화 대상이고 아..진짜 어제 보면서 트라우마가..
    언니라서 동생들 챙긴다는 정숙 그 멘트 너무 싫어요. 모임질 하러 왔나..

  • 15. ..
    '22.10.20 5:56 PM (222.236.xxx.238)

    맞아요 대장 먹는거 좋아하는 여자들이 꼭 왕따 주동하고 그러죠. 시녀들 몇 붙으면 더 기세등등해서 휘젓고 다니고 편 가르고 내 사람 타령하면서 자기 사람 만들어서 가스라이팅하고. 학교 엄마들 중에 저런 여자들 꼭 하나씩 있어요

  • 16. 저는
    '22.10.20 6:02 PM (58.143.xxx.27)

    저런 사람 자주 만나니 휩쓸리는 거죠. 한두달에 한번 보는 관계면 신나게 놀고 끝. 바쁘다고 직장인이라고 그러면 아무 상관없고요. 떨어지면 떨어지는 거죠.
    난 저런 스타일은 아닌데 직장맘은 저런 사람이라도 불러줘야 이야기를 듣게 되더라고요. 단 거리둠.

  • 17. 왕따주동자
    '22.10.20 6:45 PM (115.21.xxx.164)

    라는거에 걸러요 한사람을 여러명 있는게서 망신주는건 인성 바닥이고 문제 있다는 거예요 사람은 재주있고 재밌는데 주사가 있어요 술만 마시면 이상해지네요

  • 18. ...
    '22.10.20 7:30 PM (1.241.xxx.220)

    아무한테나 여왕벌이래...
    진짜 여왕벌을 보셔야...

  • 19. ㅇㅇㄴ
    '22.10.20 9:34 PM (187.189.xxx.33)

    저도 저런 여자 안맞아요. 저런 여자는 비위 맞아줘야해요. 정숙은 돈이라도 잘쓰는지 몰라도 제가본 타입은 그닥 대단한거 해주는거 아니면서 불러놓고 요리 다시키고 설겆이 시키고는 대접했다 큰소리치는 치는 타입. 대단찮은 지자랑 수도없이 하는등의 타입이었어요

  • 20. 꾸밈부터가
    '22.10.20 11:07 PM (211.206.xxx.180)

    딱 스타일 드러남.
    진중하고 조신한 스타일은 아니죠.
    억양하며, 눈 뜨는 것도... 그냥 언행이 성격과 딱 일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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