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미라
'22.10.20 11:12 AM
(59.26.xxx.88)
얼마전 대전 뉴스에 미라 전시된 박물관에 예산부족으로 관리가 잘 안되고있다는 뉴스나왔는데 그게 학봉장군미라였네요. 미라에 제습기 딸랑있고 물기 맺혀서 물 뚝뚝 떨어지고있는데 참 안타까웠어요. 공주에있는 한국자연사박물관이요.
2. 원글
'22.10.20 11:16 AM
(121.137.xxx.231)
세상에.. 그나마 한구 보존전시가 되고 있는데 그것마저 관리가 소홀한 거에요? ㅜ,ㅜ
공주에 있는 박물관이군요. 서울이면 가보려고 했었는데.
나중에 공주 갈 일 있으면 꼭 가보려고요.
나머지 목관에 그냥 딸랑 미라 상태로 있는 몇몇 분들이 참 안타깝더라고요
3. ...
'22.10.20 11:23 AM
(58.182.xxx.106)
저도 관심 많은데 ..유툽보면 예전에 kbs? 였나 좀 더 깊게 찍은 필름이 있는데 참으로 신기했는데..
세금 많이 걷어서 도대체 어디에 쓰는지..
4. 한국미라이야기는
'22.10.20 11:23 AM
(223.62.xxx.132)
처음이라 흥미롭게 봤어요. 그연구가님도 예산지원이아예없으니 안타까워서 방송에 어필할겸 나오신것같더라구요. 우주선쏘고 이런것도 중요하지만 역사 인문학도중요하잖아요. 이상한예산 펑펑쓰지말고 제대로 지원했으면 좋겠어요.
5. 원글
'22.10.20 11:27 AM
(121.137.xxx.231)
저도요!
자세하게 다루거나 방송을 해준 적이 없으니 잘 모르고..
어제 방송 보면서 짧게 듣는 얘기에도 참 신기하구나~ 했거든요.
예산 쓸데 없어서 멀쩡한 도로 뒤덮고 다시 깔고. 연말마다 어디나 이런짓들 하던데
이런거 모아서 그런 박물관 예산에나 좀 쓰면 좋겠어요.
목관에 그냥 들어가있는 미라 보니까 너무 안타까웠꼬
연구가님 인터뷰 하시면서 눈물 훔치시는데 제가 울컥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