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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나쁜가 좀 봐주세요

저나쁜가요 조회수 : 2,788
작성일 : 2022-10-19 20:44:35
평소에 친절합니다.
미국에서 유학해서 원어민급 발음이고 현재 외국계 다닙니다.
본사랑 콜이 많은데
10살이나 나이 많은 남자 선배가 제 영어 발음 따라하고 비이냥 거리면서 놀려요. 그 분은 알고보니 영어 못해서 우리 회사 떨어졌는데 어쩌다 다시 주워왔다더라고요. 너무 비아냥대서

재수없어서 참다참다 웃는 얼굴로 그럴 시간에 영어공부나 하세요. 제가 다 창피해요^^ 이랬는데 너무 나아갔나요? 본인은 자기가 그런거 생각도 안 난데요.
IP : 1.234.xxx.1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9 8:46 PM (1.235.xxx.225)

    잘 했어요

  • 2. 영어로
    '22.10.19 8:47 PM (39.7.xxx.83) - 삭제된댓글

    욕을 한사발해주지..

  • 3. @@
    '22.10.19 8:48 PM (110.15.xxx.133) - 삭제된댓글

    후회하지 마세요.
    잘 하셨어요.
    주변인들도 알면 통쾌해 할겁니다

  • 4. ....
    '22.10.19 9:02 PM (39.7.xxx.124)

    잘하셨어요.

    전 상사한테
    솔직히 너같은 영어 필요 없다
    너때문에 주변이 스트레스, 박탈감(??) 느낀다
    는 말 까지 들었어요.
    (웃기는게 회사 축에서는 영어 잘하는걸 원해서 절 뽑았다는거)

    어이없게도 저희 부서 분위기가,
    이 박탈감 느낀다는 주변이 다 저보다 훨씬 더 쓰는(월급보다 가진 돈이 많은??? 유학가고도 남을?) 분위기.
    유학했고 학벌/학력이 높은거 외에 별로 차이날 거 없음.
    게다가 팀내에 유학다녀온 사람이 나뿐인 것도 아니고.
    참나

    근데 이게 한 10년 전쯤의 일인데,
    설마 요즘도 그럴 줄이야.

  • 5. 굿 잡.
    '22.10.19 9:02 PM (218.39.xxx.130)

    자격지심을 공격으로 하는 못난이는 창피 당해 싸!!

  • 6. ..
    '22.10.19 9:07 PM (223.62.xxx.192) - 삭제된댓글

    그래야 동물의 왕국에서 여자는 살아남아요
    저는 누가 얕잡아보면 말로 깔아뭉게줍니다

  • 7. ..
    '22.10.19 9:09 PM (73.195.xxx.124)

    아 시원~~
    잘하셨어요.

  • 8. ,,
    '22.10.19 9:14 PM (211.36.xxx.117)

    참 잘하셨어요
    자꾸 까불면 한번쯤 꾸욱~

  • 9. 있어요
    '22.10.19 9:30 PM (223.62.xxx.152)

    그런사람..
    못하는 주제가
    원어민발음 아니꼽게 생각하더라구요
    외국가면 오징어되고 찌그러질것들이~ㅋ

  • 10. ...
    '22.10.19 9:47 PM (180.71.xxx.228)

    자알~~ 하셨어요!!

    시원하네요.

    영어때문에 회사도 떨어졌던 사람이 꼴값하고 있네요.

    웃긴다.

  • 11. 안나빠요
    '22.10.19 10:17 PM (221.138.xxx.122)

    다음엔 따라하는 걸 따라하면서
    똑바로 따라하느지도 못하냐 ㅋㅋㅋㅋ
    하고
    웃어주셈...

  • 12. ㅇㅇ
    '22.10.19 10:25 PM (106.101.xxx.199)

    잘했어요 ㅋㅋ 일부러 하래도 못할게 그냥 나와버렸으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그냥 얼마간 쎄한것만 좀 참으시고
    따지고 들면 진짜 공부하셔야겠는걸 어떻해요...
    하면서 더 나가시길

  • 13. ㅎㅎㅎㅎ
    '22.10.20 6:03 AM (121.162.xxx.174)

    잘 하셨어요
    저라면 기억력 무엇? 노화?
    도 덧붙였을 겁니다.
    치사하지만 상사라 참는 거 아니면 선배 뭐 글케 ㅎㅎ
    저 늙은 여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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