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 없는 돈은 없다.
그리고 아무리 돈이 좋더라도 도덕마저 잃지 말자 네요.
모든 사람들이 돈을 좋아해요.
가끔 드라마에서 보면 오로지 정의만을 위해 불사르는 다른 드라마 주인공과는 달리
돈에 대한 탐욕을 숨김없이 드러내지만
가장 절박할 때는 돈과 사람을 선택할 때는 돈에 대한 미련을 못 버리더라도
사람을 선택해요.
그래서 작은 아씨들 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느낌이 나는 이유 인거 같아요.
살인하는 사람과
살인 당할뻔 한 사람을 똑같이 보면 안되죠.
단지 돈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오로지 권력과 탐욕
그리고 재미를 위해 살인을 하는 사람과
동생의 수술비를 위해, 그리고 다른 동생을 위해 진화영을 위해
자신의 목숨과 돈을 내놓고 가족과 친구를 위해 구하려 애쓰는 사람과 비교하지 말아요.
마지막에 어이없을 정도의 많은 돈을 받았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이 돈을 좋아하니까 다 똑같다는 결론은 아닌것 같아요.
올해 제가 본 드라마중 각본이 가장 탄탄한 드라마라서 한자 적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