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너무 오래 사는거 같아요...
울 친정엄마도 현재 86세인데 기력은 매우 없으시고 거동도 불편한데 지병 같은건 없으셔서 가늘고 길게 90세를 넘길 것 같고...
조선시대 최고존엄인 국왕들도 환갑 못 채우고 저 세상 갔는데...
요즘은 다들 너무 오래 사는거 같아요...
으~~~ 오래 사는거 넘 끔찍한거 같은데 님들은 어떠세요?
1. ㅇㅇ
'22.10.19 4:01 PM (222.100.xxx.212)절대 오래 살고 싶지 않아요 65~70에 가고싶네요 돈 많아도 늙은 채로 오래 살고싶지 않아요..
2. 그럼
'22.10.19 4:02 PM (118.235.xxx.139) - 삭제된댓글옛날분들 처럼 아파도 약먹지말고 병원도 가지말고 포기하고
그냥 계세요.3. ..
'22.10.19 4:03 PM (49.142.xxx.184)이런 얘기도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생명이 있는데 그럼 일부러 죽나요?
결론도 없고 하나마나한 소리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요?
하나뿐인 목숨을
그냥 건설젹인 얘기가 더 좋습니다4. 비법을
'22.10.19 4:05 PM (14.32.xxx.215)알려드릴게요
병원 약국 절대 가지마세요
그럼 감기로도 죽고 종기로도 죽고 콰도에 베어서도 죽을수있어요5. 남얘기
'22.10.19 4:08 PM (211.250.xxx.112)그럼 내부모부터 어서 사망했으면 좋겠다고 말할수 있나요. 다른 사람들이 너무 오래 산다는 말은 내부모가 어서 사망했으면 좋겠다는 말과 같죠.
6. ㅋㅋ
'22.10.19 4:09 PM (223.39.xxx.30) - 삭제된댓글감기로도 죽고 종기로도 죽고 콰도에 베어서도 죽을수있어요222
그쵸7. 그럼
'22.10.19 4:10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그런 생각 들면 큰병 걸려서 치료 하지 않으면 되는 거죠
원글님부터 실천하심 되요
다른 사람 너무 오래산다며, 오래 살고 싶어서 사는 것도 아니건만 흉보듯 그러지 말구요
어디 크게 아파도 병원 가지 않으면 저절로 죽게 됩니다.
다리 부러져도 병원 가지 않으면 저절로 상처 괴사되서라두 곧 죽을 수 있습니다..
이것만 봐두 원글 얘기가 허황되단 거 알겠죠? 수명은 맘대로 못 하는 겁니다8. 그냥
'22.10.19 4:12 PM (112.155.xxx.85)수명이 길어졌구나 하는 거지
끔찍하기까지 하나요?
원글님은 끔찍해지기 전에 마음 먹은대로 죽을 수 있나요?9. 진심으로 궁금
'22.10.19 4:13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사람들 오래사는거 끔찍하시면 팔순노모에게도 그 감정이 똑같이 적용되나요?
10. 입방정
'22.10.19 4:21 PM (119.197.xxx.221)주어진 내 목숨에 최선을 다해 살아가면 되지..
몇살까지 살고싶다..50이네 60이네 70이네....입초살들...
그렇게도 죽음앞에 경건할수 있을런지...11. ..
'22.10.19 4:22 PM (223.62.xxx.154)이런 글 올리는 사람
현실에서 보면 징징대는 유형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에게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해보세요
다들 죽자는 것도 아니고 대책도 없이 신세한탄 답답12. 원래
'22.10.19 4:24 PM (211.110.xxx.60)인간 수명이 40년 길어야50년이예요.
비누의 발명으로 위생적으로 살고 병원 치료 먹는음식 좋아져서 이만큼 사는거죠.
치료안하고 음식 예전 조선사람처럼 먹으면 오래 안살겁니다.
실천하시길...13. ...
'22.10.19 4:24 PM (112.147.xxx.62)비누와 항생제
의술이 좋아진거죠14. 에고
'22.10.19 4:24 PM (222.106.xxx.251)본인이 사는게 끔찍하다고 사람들에게 이런 동의를 구하나요?
그럼 사는게 좀 낫아지시나요?15. 원글님은
'22.10.19 4:28 PM (121.179.xxx.235)어쩌고 싶나요?
누가 이런글 쓸줄 몰라 안쓰는게 아니에요
오래사는게
별로 안좋다고
자살이라도 ??16. ..
'22.10.19 4:34 P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원글님. 평균수명은 길어졌어도 개개인은 다르죠.
당장 내일 어떻게 될지 누가 압니까.17. ㅇ
'22.10.19 4:38 PM (61.80.xxx.232)옛날분들이 장수하는것같아요 우리 고향동네 할머니들 다 80대 90대 할아버지들은 다 돌아가심
18. ㅇㅇ
'22.10.19 4:43 PM (14.39.xxx.225)저는 끔찍해요..60대에 은퇴하고 30년 넘는 세월을 먹고 살아야 되는데 안끔찍하나요?
여기만 해도 시댁에서 생활비 달라하면 죽을듯이 욕을 하면서 ㅠ
아이들 생각해도 부모가 왠만큼 살고 죽어야 유산이라도 받아서 쓰죠...이거는 뭐 자식들 6-70될때까지 살아서 있는 돈 다 쓰고 죽으면 다음 세대도 힘들잖아요.
90살까지 나라에서 어느 정도 보장해 주고 건강하게 산다면야 좋지만 현실은 주위에 보면 늙은 부모 보살피느라 다들 힘들어 죽을라 해요.19. 오래
'22.10.19 4:45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살기는 하죠 그래서 미래세대 세금
부담이 엄청 날거에요
근데 막상 죽을때 되면 죽고싶어하지 않더라구요
영양가 높은 음식에 약에 치료에 오래살수 밖에 없어요20. 이런생각
'22.10.19 4:48 PM (66.8.xxx.16)이런생각 저도 가끔해서 편하게 수다 나눌수도 있지 답글들이 정말 까칠해요.
21. 본인이야
'22.10.19 4:48 PM (211.234.xxx.175) - 삭제된댓글본인 수명이야 이러쿵 저러쿵 할거 없지만
본인 엄마도 너무 오래 사신다는 얘길 하는건가요?
세상에.....22. ...
'22.10.19 4:52 PM (106.102.xxx.85) - 삭제된댓글요새 90세 넘기는 분들이 많긴 해요.
옛날에는 우와 소리 났거든요.
우리땐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백세는 기본일걸요.
옛날 보험 만기 다 60세 65세 그랬어요.23. 지금
'22.10.19 4:57 PM (14.32.xxx.215)노인들이 오래 살고
지금 50~60대는 그렇게 오래 못살거에요24. ....
'22.10.19 4:57 PM (110.13.xxx.200)틀린말은 아니죠.
장수하니 이런저런 문제도 더 발생하고 그렇네요..
불편한 진실이죠.
복지라도 잘 되잇으면 다행인데... 그런것도 아니라.
나라 인구를 줄어가고..25. ㄴㄴㄴㄴ
'22.10.19 5:09 PM (211.192.xxx.145)비누도 없고 종기만 나도 죽는 시대 왕이랑 비교를 하다니
26. ㅇㅇ
'22.10.19 5:10 PM (118.42.xxx.5) - 삭제된댓글지금 5-60대는 오래 못사는 이유가 있나요?
27. 의사
'22.10.19 5:12 PM (113.199.xxx.130)지인이 일단 유전적인것에 따라 빠르면 50대부터 가실분들
가신답니다 그렇게 걸러지고 나면 60대70대까지 잘들 사신대요
님 걱정하지 마세요
50대때 걸러질수도 있으니 ㅠㅠ28. ㅎㅎㅎ
'22.10.19 5:13 PM (121.162.xxx.174)우리 부모 세대는 갑자기 장수하게 되었고
우리 세대는 솔선수범 일찍 죽읍시다29. ....
'22.10.19 5:13 PM (182.209.xxx.171)전 오래 살고 싶어요.
지금까지 일하고 애키우고 살림하느라
제 시간을 제대로 갖지 못했는데
죽으면 억울하죠.
직업상 노인분들 보는 편인데
90인데도 건강하시고 혼자서도 익숙한데
문제없이 다니시고 머리 또렷하신분들
계세요.
남한테 민폐 안끼치면 되죠.30. ....
'22.10.19 5:15 PM (182.209.xxx.171)쓰고 남은돈 물려주려고 일찍 죽어야 하나요?
그 정도 모성애는 없네요.
가르치고 결혼시키고 그때 어느정도
보태주면 끝인거지.31. ..
'22.10.19 5:29 PM (125.186.xxx.181)어르신들은 죽음보다 긴 와병을 더 무서워 하세요.
32. 그때하고
'22.10.19 5:29 PM (117.111.xxx.223)지금하고 비교가 안되는 걸 이렇게 비교하는 사람 보면 바보 아닌가 싶고
말하고자 하는 바는 알겠는데 너무 설득력 없고 논리도 없다 싶어요.
그때는 평균 수명이 60이 안되는데 그러니 왕이라도 60 안되서 죽은 거고
위생이며 식생활이며 의료수준이 지금하고 같나요?
그때는 일반 양민은 한끼 밥도 제대로 못 먹는 사람도 많았다는데
님은 요새 세끼 밥 안 먹고 싶어서 안 먹지 없어서 못 먹지는 않죠?
왜 세 끼를 먹어요? 그때처럼 한끼도 밥으로 제대로 안 먹어야지.
그럼 빨리 죽을 거에요.33. 개인적으로는
'22.10.19 5:37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장수가 재앙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내삶의 흐름은 둘째치고
나하나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들과 소비하는 에너지만 봐도
지구한텐 진짜 바이러스 그이상이하도 아니구나...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쉽지않고
암튼 저는 부디 60 언저리에 하늘에서 불러주길 바라고있어요.34. 개인적으로는
'22.10.19 5:38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장수가 재앙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내삶의 흐름은 둘째치고
나하나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들과 소비하는 에너지만 봐도
지구한텐 진짜 바이러스 그이상이하도 아니구나...
또 짜증나는건 범죄자나 못되먹은 인간들도 오래 살아서
피해를 준다는거.
암튼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쉽지않고
암튼 저는 부디 60 언저리에 하늘에서 불러주길 바라고있어요35. 개인적으로는
'22.10.19 5:39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장수가 재앙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내삶의 흐름은 둘째치고
나하나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들과 소비하는 에너지만 봐도
지구한텐 진짜 바이러스 그이상이하도 아니구나...
또 짜증나는건 범죄자나 못되먹은 인간들도 오래 살아서
피해를 준다는거.
암튼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쉽지않고
저는 부디 60 언저리에 하늘에서 불러주길 바라고있어요36. 개인적으로는
'22.10.19 5:40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장수가 재앙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내삶의 흐름은 둘째치고
나하나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들과
내가 소비하는 에너지만 봐도
지구한텐 진짜 바이러스 그이상이하도 아니구나...
또 짜증나는건
범죄자나 못되먹은 인간들도 오래 살아서
피해를 준다는거.
암튼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쉽지않고
저는 부디 60 언저리에 하늘에서 불러주길 바라고있어요37. 개인적으로는
'22.10.19 5:41 PM (175.119.xxx.110)장수가 재앙이란 말에 극공감해요.
내삶의 흐름은 둘째치고
나하나로 인해 버려지는 쓰레기들과
내가 소비하는 에너지만 봐도
지구한텐 진짜 바이러스 그이상이하도 아니구나...
또 짜증나는건
범죄자나 못돼먹은 인간들도 오래 살아서
피해를 준다는거.
암튼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도 쉽지않고
저는 부디 60 언저리에 하늘에서 불러주길 바라고있어요38. 엄마한테
'22.10.19 5:44 PM (14.49.xxx.106) - 삭제된댓글가서 말씀하실수 있으세요
너무 오래 사시는거 같다고
아니잖아요
이젠 사람이 죽는게 힘들어요
죽을라 하면 살려놓고 살려놓고 하잖아요39. 나이
'22.10.19 5:59 PM (221.165.xxx.250)갑자기 죽거나 젊은 나이에 죽는게 커보여서 그렇지 인구적으로 종형 구조잖아요 사람들 진짜 안죽는 시대인거죠
40. @@
'22.10.19 6:03 PM (14.56.xxx.81)사람들 오래사는거 끔찍하시면 팔순노모에게도 그 감정이 똑같이 적용되나요?
네 저는 적용됩니다 82세 치매 엄마 죄송하지만 이제 그만 사셨음 좋겠어요
더 사시면 제가 먼저 스트레스로 죽을것 같아요41. ㅇ
'22.10.19 6:11 PM (116.121.xxx.196)코로나로 노인들 대거 가시기게 두었어야하는데말이죠
어쩌면 그게 순리였을지도. .
국짐당이었으면 코로나 그냥 감기라고
냅두거나 락다운이나 했겠죠
그럼 마스크안낀 노인들 트럼프때처럼
조용히 많이 보낼수있었는데
뭔 칭찬듣겠다구 다 살려서
국짐당들 뽑으심42. 그래도
'22.10.19 6:25 PM (219.248.xxx.248)내 부모님은 오래 사셨음 좋겠어요. 아직은 큰 병없는 70대 후반이고 아직 간병같은걸 안해서 그런지..오래오래 제 곁에 있음 해요.
43. . ..
'22.10.19 6:43 PM (223.62.xxx.197)내부모든 남의 부모든 일찍 가는게 좋아요
나도 오래살까 정기검진 안해요
안락사 있음 할거고44. . ..
'22.10.19 6:44 PM (223.62.xxx.197)요양원 보면 치매인데 다들 너무너무 건강
45. 사과
'22.10.19 7:35 PM (58.232.xxx.225)그래서 백신으로 조근씩 조금씩 죽이잖아오
병들어 아프면 제약사 돈 버니까 더 좋아서 자꾸 백신으로 치매 adhd 자폐 암 만들고요.46. 저도
'22.10.19 7:42 PM (210.123.xxx.144)저도 적당히 살다 죽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그다지 살고 싶지 않은데 꾸역꾸역 살아요. 자살할 용기가 없어서..
80먹은 진상 부모(술주정에 차별에 싸움에.. 가지가지 한) 아직도 저 괴롭히는거 보면
그거 이겨먹지도 못하겠고.. 죽으란 소린 안나오고.. 그냥 내가 빨리 죽어야지 해요.
내 이쁜 자식이랑 남편땜에 버텨요.47. ...
'22.10.19 10:01 PM (180.71.xxx.228)부모님 보니..
75세 정도가 딱인듯...
그 이후 많이 아프시고...
전 혼자 자유롭게 이동할 건강을 잃으면 안락사를 선택할지도..48. 솔직히
'22.10.20 7:23 AM (223.33.xxx.56)자식 빨대 꽂고 사는 부모가 삶이 편해서인가 죽기 싫다소리를 제일 많이 합디다.
49. ㄴㄴ
'22.10.20 9:22 AM (211.192.xxx.145)아, 자기 사는 게 괴롭고 자살하고 싶은데 용기는 없으니 남이 죽여주길 바라는 사람이
너도 나처럼 불행해라, 죽어라 하는 거군요.50. 과연
'22.10.20 2:51 PM (59.15.xxx.173)막상 닥쳐보슈
쿨하게 나 이제 떠날게..이렇게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