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습관적으로 반말로 대꾸하는거 너무 무례해보여요..

...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22-10-18 15:30:59
제가 직업상 하루에도 처음 만나는 사람 수십명과 대화하게 되는데요.

노인분들이 반말 하는거는 나이가 워낙 많고 못배워서 그러려니.. 하고 이해해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젊은분들(20대~40대)도 습관적으로 반말로 대꾸를 하는분들이 있어서 그럴때마다 속으로 많이 놀랍니다.



제일 놀랐던건 어떤 20대 아가씨.. 제가 설명을 하니 말을 들으면서 추임새로 계속 '응.' '응.' 이렇게 대답을 하더라구요.

보통은 '네'라고 대답하는게 일반적이죠..
응. 응. 하고 대답하는데 ㅡ 또렷한 '응' 발음 아니고 으음~ 하는 듯한 대답

주위에서 아무도 지적안해준건지..
솔직히 가정교육 잘못받았다는 생각이 들고
상대를 무시하려는 의도는 없고 단순한 습관이겠지만 그래도 불쾌해서 말을 더 길게 하고싶지 않더군요.


그리고 40~50대 여자분들한테 자주 보이는 유형인데
말 중간에 반말,존댓말 섞어서 애매하게 말꼬리 흐리는거요.

"내가 ~ 했거든."

"이거는 ~한거지 싶은데?"

"~~는 아니고?"

이런식인데... 진짜 듣기 싫어요.. 교양없어 보이고요.

본인들은 인지 못하고 있을수도 있을듯 해요.
지적하기도 애매하고..

이런분들은 대화 길게 하기 싫어서.. 급히 대화 마무리하고 최대한 빨리 내보내요..

IP : 221.146.xxx.1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8 4:09 PM (211.248.xxx.147)

    저 가끔 그렇게 어미 끝까지 안하는 습관있어서 밖에서는 긴장해서 의식하고 요자붙여요. 습관인거같아요. 내 스스로도 교양없고 무식한 행동이 넘 싫어서 빨리 고치고싶어요.ㅠㅠ

  • 2. 흠..
    '22.10.18 4:16 PM (61.83.xxx.94)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런 대응하시는 분들 있으면 전 대답을 한 템포 늦게 해요. 직접적으로 말하지 않아도 눈치채더라고요.

  • 3. ...
    '22.10.18 4:31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

    그거 좋아하는 사람 아무도 없죠. 우린 뭐 바보라서 한참 어린분들한테 네네. ~~요 하나요? 기본예의죠
    저런 사람들 쭉~~저렇게 습관되서 뉴스 인터뷰 할 때 어린 기자한테 반말로 인터뷰 하던데. 역시 습관이 무섭구나 합니다
    본인 손해예요.
    저거 백이면 백 다 싫어하죠.

  • 4.
    '22.10.18 5:12 PM (223.38.xxx.111)

    상철과 대화하던 옥순이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749 중국산 김치 맛있지 않나요? 51 ㅇㅇ 2022/10/18 6,198
1386748 암막커튼 설치할 때 드릴, 못질 필요한가요? 7 .. 2022/10/18 901
1386747 "카톡에서 못 헤어나와요" 이탈 200만명 하.. 5 zzz 2022/10/18 5,179
1386746 백화점에서 산 옷 환불할건데 왜 어렵죠 4 ㅇㅇ 2022/10/18 3,479
1386745 이것도 우울증의 증상일까요? 35 1112 2022/10/18 6,756
1386744 급질요) 안방 키큰장 분해해서 내리는거 2 근데 2022/10/18 795
1386743 CCTV 상대방 동의하게 공개해도 법에 안걸리나요? 4 어쩌나 2022/10/18 976
1386742 남편의 짜증.. 제가 받아줘야 할까요? 9 eofjs8.. 2022/10/18 4,069
1386741 대학병원진료 12 알려주세요 2022/10/18 3,024
1386740 유기농과 무농약쌀 어떻게 다른가요 유기농이 조금 비싼데 2 확실하게 2022/10/18 1,213
1386739 상추무침 했는데요 너무 맛있네요 7 상추 2022/10/18 3,771
1386738 요즘 제주도 날씨가 어떤가요? 3 ^^ 2022/10/18 1,165
1386737 전 소유진보다 금쪽이에 장영란이 훨씬 별로에요 17 Dd 2022/10/18 10,965
1386736 냉동실 문 열었더니 냉기가 엄청 뿜어져 나오는데요 3 ... 2022/10/18 1,772
1386735 초등 여 2~3만원 안 4학년 선물로 어떤게 좋을까요? 4 ㅇ ㅇㅇ 2022/10/18 803
1386734 적금 하나 들고 싶어요. 2 요즘 2022/10/18 2,289
1386733 굴 사왔는데 뭐 해먹어야 할까요 8 ㅇㅇ 2022/10/18 1,486
1386732 배아프고 속 안좋을 때 4 Dfg 2022/10/18 1,313
1386731 국감 지켜보자니 5 민주당 2022/10/18 974
1386730 Wieniawski 바이올린 콩쿨 2차 발표 2 .. 2022/10/18 1,015
1386729 배우자가 장애인이 되면 이혼하나요 63 ..... 2022/10/18 24,368
1386728 세금우대, 저축은행은 해당없나요? 2금융권 2022/10/18 1,338
1386727 김건희여사, 몰래 화장실청소한거 밝혀져... 41 ㅇㅇ 2022/10/18 8,146
1386726 문프님 북송 문제 결자해지 주장 국힘 대변인- 촛불들어야하는거.. 3 딱 여기까지.. 2022/10/18 1,208
1386725 20대 아들과 둘이 해외여행시 숙박시설 17 .. 2022/10/18 4,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