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2.10.16 11:24 PM
(39.7.xxx.44)
우리 문법에 관사는 없어요. 원글님도 다 잘 모르시면서 뭔 애들 타박이세요.
2. ..
'22.10.16 11:25 PM
(39.7.xxx.137)
그리고 국어문법 학교에서 애들 질리도록 가르칩니다.
3. ..
'22.10.16 11:25 PM
(223.38.xxx.21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가르쳤나요? 학교에서 글쓰기 배운 기억이 업녜요.
형식적으로 설명문 기행문의 형식 같은거 지나가듯 배우는게 끝이지요.
요즘 글쓰기가 안되는건 책을 안읽고 그로인해 논리적 사고가 안되는 이유가 크다고 생각해요.
4. ....
'22.10.16 11:27 PM
(211.221.xxx.167)
우리때나 안가르쳤죠.
요즘엔 초 저부터 계속 글쓰기 훈련해요.
5. ...
'22.10.16 11:27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교과서에 질리게 나와요. 원글님도 기억못하는데 애들은 기억하겠나요ㅎㅎ
6. ...
'22.10.16 11:30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교과서에 나옵니다. 서점가서 한 번 찾아보세요
7. ...
'22.10.16 11:31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단 한~~으로 시작하면 부정문이 되어야하는데 원글님 두번째문장도 문법에 안맞아요
8. ...
'22.10.16 11:31 P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 문법에 관사라는 말이 없는 거 알아요. 제가 국어문법을 배운지가 오래되어 그 단어가 기억이 안나요.
그 역할을 하는 문법어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9. ..
'22.10.16 11:35 PM
(39.7.xxx.137)
-
삭제된댓글
우리말에 관사가 없는데 그 역할을 하는 문법어가 있겠나요. 관사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말들이 속한 범주는 관형사 쯤 되겠지요.
10. 옛날에는
'22.10.16 11:38 PM
(118.235.xxx.135)
옛날이라고 뭐 그리 특별한 국어 교육을 했었던가요?
진심으로 묻고 싶은데
옛날 분들이 진짜 다 그렇게 독서를 열심히 하셨어요?
옛날이나 지금이나 책은 읽는 사람들은 읽고, 안 읽는 사람들은 안 읽어요.
단지 옛날에는 오락거리가 적었으니 책을 읽는 사람들이 조금 더 많아 보이던 효과는 보이겠죠.
그때나 지금이나 안 읽는 사람들은 안 읽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에 오히려 문법에 목숨을 건다는 느낌이 들어요.
요즘 국어 커리큘럼에 문법 비중이 엄청 높습니다.
옛날에 그저 슬쩍 지나던 것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입니다.
게다가 독서.
엄마들이 자기들은 안 읽었어도 아이들 독서에 얼마나 열심인지 ㅋㅋㅋ
그런데 온라인에서 보이는 어법은 엉망이고, 문해력은 떨어진다?
옛날에는 더 했지요.
지금은 온라인에서 읽고 쓰는 비중이 커지니 그게 크게 보일 뿐,
옛날 사람들이라고 더 나았을지는 의문입니다.
결론: 현재 청소년과 청년들은 옛날 사람들보다 더 똑똑하고 젠틀합니다.
(저는 옛날 사람입니다.)
11. 와우
'22.10.16 11:41 P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118님 우문현답이시네요. 배우고갑니다
12. ...
'22.10.16 11:41 PM
(219.255.xxx.153)
저는 초중고 다닌지가 오래되고 아이들도 다커서 요즘 학교에서는 가르치는지 궁금했어요.
받아쓰기, 문장 받아쓰기,
칸칸공책, 원고지로 띄어쓰기 훈련하기
단문 쓰기, 장문 쓰기, 첨삭, 수정
이런 과정을 학교에서 많이 해야된다고 생각해요.
13. ..
'22.10.16 11:41 PM
(39.7.xxx.137)
진짜 위에 118님 말씀에 동의해요. 요즘 애들 진짜 우리 어릴 때보다 똑똑하고 매너있고 세련됐어요. 요즘 애들 ㅉㅉ 거리시는 분들은 어린 시절 이후 10년 이상 성장한 자신과 애들을 비교하시는 듯해요. 아니면 추억보정 너무 들어간거죠.
14. ..
'22.10.16 11:43 PM
(39.7.xxx.137)
원글님이 말씀하신걸 옛날에 우리가 학교에서 배웠나요? 받아 쓰기 정도 했지요.
15. .....
'22.10.16 11:44 PM
(221.157.xxx.127)
예전에 언제 글을 잘 썼나요 우리때 (71년생)전문대포함 대학간 사람이 30퍼고 요즘은 70~80퍼가 대학가는데 .4년제대학 졸업했는데 맞춤법 다 틀리던 친구도 있었어요.
커트라인 높던 모 공대 게시판 보고 쓰러질 뻔.
16. ...
'22.10.16 11:47 PM
(219.255.xxx.153)
제가 원글에 예전에는 글쓰기를 가르쳤다고 썼나요?
이해력 부족하신 분이 있네요.
요즘 애들을 말하는게 아니고, 요즘은 가르치는지 궁금하다고요.
제가 초중고 다닐 때는 제가 다녀서 압니다.
17. 궁금
'22.10.16 11:49 PM
(14.6.xxx.222)
요즘 국어 커리큘럼에 문법 비중이 엄청 높습니다.
국어 문법이라면 어떤 것들을 말하나요?
18. 아, 원고지 ㅋㅋ
'22.10.16 11:51 PM
(118.235.xxx.135)
도대체 원글님은 어느 시대를 사는 분인가요.
원고지라니요.
요즘 도대체 누가 원고지를 쓰나요.
그냥 서당 하나 차려서 한복 차려입고 천자문부터 시작하는 건 어떨까요.
국어는 이해력, 사고력, 집중력입니다.
그것들은 시대와 사회와 함께 펄펄 뛰는 생명력입니다.
그 살아 숨쉬는 것들을 왜 '추억의 원고지'에 가둬두려하시는지요.
다시 한 번 말씀 드리자면
요즘 중고등 국어 문법은 그 잘난 어른들이 과거 학창시절에 배웠던 문법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학교에서 고급 국어 문법을 가르치고 있어요.
19. ...
'22.10.16 11:53 PM
(219.255.xxx.153)
여기 82쿡에 요즘 회원 안받으니
나이드신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여기 글들의 문장형태가 우수한가요?
그래서 요즘 학교에서는 가르치는지 궁금해서 올린 글입니다.
학교와 교육과정도 달라졌나해서요.
20. ....
'22.10.16 11:55 P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시는거예요. 국가교육과정을 가진 나라가 많지 않습니다. 동북아 3개국 정도 될까요. 정해져있는 국가교육과정 내에서 무엇을 넣고 무엇을 빼면 좋을까요? 첨삭, 수정 시수 늘려서 나쁠건 없죠. 하지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문법 문학 모두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율을 맞추는 거예요. 원글님께서 쓰기와 문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만큼 다른 분야도 중요하기때문에 원글님이 원하는만큼의 시간 배분을 할 수 없어요. 아 근데 요즘 누가 원고지를.,....
21. ...
'22.10.16 11:58 PM
(219.255.xxx.153)
원고지 얘기하면 안돼요? 왜 안돼요?
띄어쓰기를 배우기에는 매우 적합한 교구입니다.
저는 깍두기 칸칸공책, 원고지, 타자기, 워드프로세서, 초기 컴퓨터를 거친 세대라서 띄어쓰기는 훈련을 많이 했어요.
물론 요즘 학생들은 어릴 때부터 컴퓨터로 글을 쓰니까 스페이스바로 터치 해야만 해서 띄어쓰기를 잘하겠죠.
22. 그런데
'22.10.17 12:02 AM
(118.235.xxx.135)
원글님도 바로 위 댓글에서 띄어쓰기 틀리셨어요.
안돼요? ×
안 돼요? 입니다.
23. ...
'22.10.17 12:04 AM
(211.234.xxx.89)
-
삭제된댓글
애초에 띄어쓰기는 영어에서 가져온거라...
24. ...
'22.10.17 12:04 AM
(211.234.xxx.89)
띄어씌는 애초에 영어에서 가져온거라....ㅎㅎ
25. 의도
'22.10.17 12:05 AM
(118.235.xxx.135)
원글님이 말하고자 하는 게 뭔지 잘 모르겠어요.
맞춤법을 지켜서 글을 쓰자는 것인지
내용이 우수한 글을 쓰자는 것인지 정확하게 뭐를 말하시는 건가요.
내용이 우수한 글을 쓰려면
글에 담긴 내용이 우수해야합니다.
내용이 우수하려면 사고가 먼저 있어야 하고, 그 사고는 지식과 경험과 사유에서 비롯됩니다.
그런데 지금 원글님은 주장하는 게 뭔지 모르게 애매하게 글을 쓰셨어요.
그렇다면 주장하는 게 뭔지에 대해 명확하게 제시하는 게 먼저이고요.
그 다음에 그 주장에 대한 다른 의견들에 대한 반박 논리도 갖추셨어야 합니다.
26. ...
'22.10.17 12:07 AM
(219.255.xxx.153)
-
삭제된댓글
그럼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니 문장쓰기를 잘하겠네요.
그게 궁금했어요.
여기 82는 예전 세대라서 문장구성을 제대로 못쓰나 보네요.
읽다보면 앞뒤 주어와 용언이 안맞는 글도 많고,
용언이 없이 점점점... 으로 몇 개의 줄이 계속되는 경우도 많고,
조사 없이 단어의 나열만으로 써서, 읽으면서 목적어인지 새로운 주어인지 분간하며 읽다가
나중에는 그것도 아닌 경우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학생기간이 매우 길어요. 초중고 12년, 대학 4~5년, 취업준비 공부 기간까지요.
그러니 그 장점이 분명히 있겠죠.
27. ....
'22.10.17 12:08 AM
(219.255.xxx.153)
그럼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대로 배우니까 문장쓰기를 잘하겠네요.
그게 궁금했어요. 요즘 국어 교육과정이요.
여기 82는 예전 세대라서 문장구성을 제대로 못쓰나 보네요.
읽다보면 앞뒤 주어와 용언이 안맞는 글도 많고,
용언이 없이 점점점... 으로 몇 개의 줄이 계속되는 경우도 많고,
조사 없이 단어의 나열만으로 써서, 읽으면서 목적어인지 새로운 주어인지 분간하며 읽다가
나중에는 그것도 아닌 경우도 있고요.
우리나라는 학생기간이 매우 길어요. 초중고 12년, 대학 4~5년, 취업준비 공부 기간까지요.
그러니 그 장점이 분명히 있겠죠.
28. 경험자
'22.10.17 12:12 AM
(218.50.xxx.165)
원글님,
요즘 초등 교과 과정을 보면 중학년부터 사실과 의견쓰기, 고학년이 되면 기본 국어문법과 장르별 글쓰기 교육이 담겨있습니다.
걱정 안 하셔도 될 거 같습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원고지 쓰기도 중학년 국어활동 교과 과정에 지도 되고 있습니다.
29. ....
'22.10.17 12:12 AM
(219.255.xxx.153)
원글에 제가 궁금한 것을 물어봤는데,
그것에 대한 대답은 몇 개의 댓글에 있네요.
매우 잘 가르치는 것으로 알겠습니다.
저 또한 실수가 있고 완벽하지 않아서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조언 감사해요.
30. ....
'22.10.17 12:13 AM
(219.255.xxx.153)
제 궁금증은 풀렸습니다.
국어과 교육과정에 잘 되어 있군요.
31. 저도 답하자면
'22.10.17 12:16 AM
(118.235.xxx.135)
요즘은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문법 교육을 하고 있고,
글쓰기 또한 제가 학교 다니던 시절과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강화되어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직접 첨삭 교육을 하는 건 아니지만
그 어느 시절보다 국어 교육에 치열한 시대라는 건 알아주셨으면 해요.
그런데 국평오라고 ㅋㅋ
그렇게 가르쳐도 전부 다 1등급은 아닙니다.
그래도 학교에서는 그 어느 시절보다 국어 교육에 열정적이니 원글님 시절의 어르신들보다는 나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아, 저도 어르신이에요 ㅋㅋㅋ
32. ....
'22.10.17 12:23 AM
(219.255.xxx.153)
요즘은 고급 문법을 가르치고 글쓰기 교육도 예전보다 더 많이 한다니, 점점 나아지겠네요.
글 내용은 쓰는 이의 자유지만, 문장구조가 엉망인 글들이 너무 많이 보여서,
한국어와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걱정이 되어 올린 글입니다.
국어 교육과정이 예전보다 나아졌다고 이구동성으로 말씀하시니, 안심이 됩니다.
33. . . .
'22.10.17 12:28 AM
(1.235.xxx.154)
교과과정은 언제나 나무랄데가 없다고 봅니다
소위 말하는 커리큘럼
근데 지금 대학생인 제 아이 둘을 보면
초중고 때 어떤 선생님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그리고 국평5 국민 평균 5등급 맞아요
잘하고 똑똑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고등학교 졸업해도 초등국어 초등수학 못하는사람도 있거든요
34. ....
'22.10.17 1:41 AM
(219.255.xxx.153)
윗님, 그래서 제가 국어문법이라고 안하고 글쓰기를 배우냐고 물어본 거고, 그래서 원고지를 언급한 거예요.
똑똑 여부, 지능, 공부욕심 등은 개인차가 크지만,
종이에 자기 손으로 한 글자 한 글자 쓰는 방법은 마치 운동처럼 몸으로 체득하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자기 생각을 문장으로 표현하면서 생각 정리 훈련도 되구요.
35. 안하던데...
'22.10.17 7:58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보니까 받아쓰기 잘 안하고, 일기쓰기 잘 안하고,
독후감 대회 잘 안하고, 원고지 쓰기 안 가르치는 것 같던데요.
받아쓰기는 시험 스트레스,
일기쓰기는 사생활 침해,
독후감 대회는 등수 내서 상주는 거 학부모 반발,
원고지 쓰기는 초등 교사들도 많이 틀리던데요...
우리 때는 받아쓰기 시험 많았고,
초등 일기쓰기 정말 많았고,
온갖 글짓기 대회가 다 있어서
원고지 쓸 일이 많았어요.
제일 중요한 건 국어도 시험을 자주 봐서
맞고 틀리고는 아는데 시험을 너~무 안 보니까
아이들이 본인이 틀린 걸 모르더라고요.
요즘 교대 국어 교과과정이 별로...
우리 아이가 초등교사인데 대학 때 보니까
수업내용이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게다가 진보교육자들이 일기쓰기, 시험, 대회를 안 좋아해서요.
무슨 근거로 요즘 아이들이 국어를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36. 음...
'22.10.17 8:04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보니까 받아쓰기 잘 안하고, 일기쓰기 잘 안하고,
독후감 대회 잘 안하고, 원고지 쓰기 안 가르치는 것 같던데요.
받아쓰기는 시험 스트레스,
일기쓰기는 사생활 침해,
독후감 대회는 등수 내서 상주는 거 학부모 반발,
원고지 쓰기는 초등 교사들도 많이 틀리던데요...
우리 때는 받아쓰기 시험 많았고,
초등 일기쓰기 정말 많았고,
온갖 글짓기 대회가 다 있어서
원고지 쓸 일이 많았어요.
제일 중요한 건 옛날 사람들은 국어도 시험을 자주 봐서
맞고 틀리고는 아는데 초등학교 다닐 때 시험을 너~무 안 보니까
아이들이 본인이 틀린 걸 모르더라고요. 그건 중고등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기초 부분이거든요.
요즘 교대 국어 교과과정이 별로...
우리 아이가 초등교사인데 대학 때 보니까
수업내용이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게다가 진보교육자들이 일기쓰기, 시험, 대회를 안 좋아해서요.
무슨 근거로 요즘 아이들이 국어를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37. 음
'22.10.17 8:07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보니까 받아쓰기 잘 안하고, 일기쓰기 잘 안하고,
독후감 대회 잘 안하고, 원고지 쓰기 안 가르치는 것 같던데요.
받아쓰기는 시험 스트레스,
일기쓰기는 사생활 침해,
독후감 대회는 등수 내서 상주는 거 학부모 반발,
원고지 쓰기는 초등 교사들도 많이 틀리던데요...
우리 때는 받아쓰기 시험 많았고,
초등 일기쓰기 정말 많았고,
온갖 글짓기 대회가 다 있어서
원고지 쓸 일이 많았어요.
제일 중요한 건 옛날 사람들은 국어도 시험을 자주 봐서
맞고 틀리고는 아는데 초등학교 다닐 때 시험을 너~무 안 보니까
아이들이 본인이 틀린 걸 모르더라고요. 첨삭과정도 없으니까 맘대로 쓰고 끝...그건 중고등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기초 부분이거든요.
요즘 교대 국어 교과과정이 별로...
우리 아이가 초등교사인데 대학 때 보니까
수업내용이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게다가 진보교육자들이 일기쓰기, 시험, 대회를 안 좋아해서요.
무슨 근거로 요즘 아이들이 국어를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38. 음
'22.10.17 8:13 AM
(118.235.xxx.27)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보니까 받아쓰기 잘 안하고, 일기쓰기 잘 안하고,
독후감 대회 잘 안하고, 원고지 쓰기 안 가르치는 것 같던데요.
받아쓰기는 시험 스트레스,
일기쓰기는 사생활 침해,
독후감 대회는 등수 내서 상주는 거 학부모 반발,
원고지 쓰기는 초등 교사들도 많이 틀리던데요...
우리 때는 받아쓰기 시험 많았고,
초등 일기쓰기 정말 많았고,
온갖 글짓기 대회가 다 있어서
원고지 쓸 일이 많았어요.
제일 중요한 건 옛날 사람들은 국어도 시험을 자주 봐서
맞고 틀리고는 아는데 초등학교 다닐 때 시험을 너~무 안 보니까
아이들이 본인이 틀린 걸 모르더라고요. 첨삭과정도 없으니까 맘대로 쓰고 끝...그건 중고등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기초 부분이거든요.
요즘 교대 국어 교과과정이 별로...
우리 아이가 초등교사인데 대학 때 보니까
수업내용이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게다가 진보교육자들이 일기쓰기, 시험, 대회를 안 좋아해서요.
무슨 근거로 요즘 아이들이 국어를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초등에서 영어 수학은 초등교과 이상으로 잘하는 아이들은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39. 음
'22.10.17 8:14 AM
(118.235.xxx.27)
초등학교 보니까 받아쓰기 잘 안하고, 일기쓰기 잘 안하고,
독후감 대회 잘 안하고, 원고지 쓰기 안 가르치는 것 같던데요.
받아쓰기는 시험 스트레스,
일기쓰기는 사생활 침해,
독후감 대회는 등수 내서 상주는 거 학부모 반발,
원고지 쓰기는 초등 교사들도 많이 틀리던데요...
우리 때는 받아쓰기 시험 많았고,
초등 일기쓰기 정말 많았고,
온갖 글짓기 대회가 다 있어서
원고지 쓸 일이 많았어요.
제일 중요한 건 옛날 사람들은 국어도 시험을 자주 봐서
맞고 틀리고는 아는데 초등학교 다닐 때 시험을 너~무 안 보니까
아이들이 본인이 틀린 걸 모르더라고요. 첨삭과정도 없으니까 맘대로 쓰고 끝...그건 중고등학교에서 해결하기 힘든 기초 부분이거든요.
요즘 교대 국어 교과과정이 별로...
우리 아이가 초등교사인데 대학 때 보니까
수업내용이 많이 부실하더라고요.
게다가 진보교육자들이 일기쓰기, 시험, 대회를 안 좋아해서요.
무슨 근거로 요즘 아이들이 국어를 잘한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초등에서 영어 수학은 초등교과 이상으로 잘하는 아이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고요.
40. 글 내용이
'22.10.17 10:28 AM
(125.129.xxx.163)
궁금하다~인데 댓글이 왜 이렇게 까칠할까요. 세상이 하도 퍽퍽해서 그런건지 ㅠㅜㅠㅜ
저는 글은 써도 주어 목적어 술어 수식어 마구잡이 뒤섞이게 막 써요ㅠㅜ
제가 학교 다닐 때 제대로 공부를 안 해서 그런지 ㅠㅜㅠ제대로 글 쓰기 배우고 싶네요.
유튭에 그런 강좌 있나 찾아봐야겠어요.
간결하고 읽기 쉽게 잘 쓰는 분들, 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