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은인생
1. 돈이야
'22.10.16 9:45 PM (58.182.xxx.106)경제적으로 독립가능하며 2집 살림 하세요.
나이드니 맨날 같이 있음 개피곤해요.
일 핑계 되면서..서로 떨어져 사는게..2. 토닥토닥
'22.10.16 9:45 PM (49.167.xxx.79)얼마나 힘드실까요. 친정어머니의 억지에 질려서 무기력.무심을 반복하다 원글님 글 보니 눈물이 쏟아져요. 남은 인생이 지금 같으면 어찌 살겠어요. 일어나야지요. 나를 위해서.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3. 네
'22.10.16 10:08 PM (14.32.xxx.215)두집살림 강추요
한분은 전원주택 가심 좋더라구요4. ..
'22.10.16 10:21 PM (175.121.xxx.7)사실 자녀들은 부모가 두집 살림 하면 싫어하더라구요
양쪽을 다 찾아뵈야 하니 ㅠㅠ
그래도 자녀 보는 건 잠깐이고 내 인생을 위해서라면
별거 하는 게 맞는 거 같아요.5. ㄱㄱ
'22.10.16 10:36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잘되는꼴을 못보고 항상 깍아내리기
그냥 허접 비열 쪼다같은 병신놈인거죠
이번생은 끝이예요 진짜 하루종일 봐야하는 주말이면 오피스텔 하나 구해 나가있고싶어요
애들 다 떠나면 친정엄마옆에 가서 살랍니다6. ㄷㄷ
'22.10.16 10:37 PM (58.230.xxx.20) - 삭제된댓글잘되는꼴을 못보고 항상 깍아내리기
그냥 허접 비열 쪼다같은 병신놈인거죠
이번생은 끝이예요 진짜 하루종일 봐야하는 주말이면 오피스텔 하나 구해 나가있고싶어요
당분간 작은 애라도 데리고 나가있으면 안되나요 성격 좀 고쳐 살아야죠7. ㄱㄱ
'22.10.16 10:38 PM (58.230.xxx.20)잘되는꼴을 못보고 항상 깍아내리기
그냥 허접 비열 쪼다같은 병신놈인거죠
이번생은 끝이예요 저런놈하고 사니 성질만 더러워졌슴
전 능력되면 오피스텔 하나 구해 나가있고싶어요
당분간 작은 애라도 데리고 나가있으면 안되나요
성격 좀 고쳐 살아야죠8. ㅇㅇ
'22.10.16 10:38 PM (118.33.xxx.174) - 삭제된댓글이혼한 부부의 자녀들이 다 싫어하진않아요? 부모가 어찌하냐에 따른거지
제 지인은 명절은 서울 좋은 호텔에 묵으면서 점심한끼, 자식들이 원하면 호텔 잡아주고
저녁이건 뭐건 자기들 원하는대로 하게합니다. 생일은 각자 알아서 문자정도만 하자하고
일년에 공식적인건 딱 2번, 새해와 추석. 그것도 안하고싶지만 애들이 원하니
남편은 바닷가에 터잡고 노후보내고, 지인은 경기도 근교에 살지만 자식들이 애기나 손이 필요할때는
두말없이 달려가 도와주지만, 절대로 엄빠가 어쩌구 저쩌구 생각말라했다네요. 필요하면 문자할테니
귀찮게하지말라고 , 지금 니들 인생에 집중해 열심히 재미나게 사는게 제일 큰 효도라고요.9. ㄱㄱ
'22.10.16 10:41 PM (58.230.xxx.20)자식도 오랜세월 봐와서 별거해도 그러려니 할거같은데요
제 애들은 엄마랑 살거라 생각도 하고있는거 같아요
저는 이제 대응하지않고 살아요 울고지낸 20년이 넘 억울해서요
지혼자 눈치봤다 열폭했다 신경끄고 제 삶에 집중하니 좀 성질도 수그러 드는척은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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