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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고 꼼꼼한 남자랑 살아보고 싶어요

조회수 : 4,550
작성일 : 2022-10-16 21:09:08
보험이든 뭐든 남자가 알아서 야무지게 잘 챙겨서
손안대도 알아서 잘 하는 남자요..
저희 남편은 뭐든 다 대충 대충...몸으로 일하는것만 알고
보험이든 뭐든 탈줄도 모르고 서류 보는것도 어려워하고 계약할줄 모르고 ㅠㅠ
야무지게 똘똘하게 못써요. 그냥 즉흥적이고
남말도 안듣고 ..그러니 제가 늘 챙갸야하고 저도 머리아프고 속이 터지네요
IP : 39.119.xxx.6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6 9:11 PM (68.1.xxx.86)

    일단 이혼 먼저해야 골라서 재혼 추진.

  • 2. 내가 하는게
    '22.10.16 9:1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편한것 아닌가요?

  • 3. 우리
    '22.10.16 9:16 PM (210.96.xxx.10)

    우리 남편 부르셨어요?
    근데 장단점 있어요
    어디 가려 하면 먼저 검색만 한시간
    모든 교통수단 걸리는 시간 줄 서는 여부 등등
    글로 습득할수 있는 모든 정보는 다 미리 꼼꼼하게 파악하고 가야 직성이 풀려요
    보험이나 계약 기타 등등 말할것도 없죠
    그래서 알아보다가 실천을 못하고 끝나는 것도 많고
    그러니 아예 시작하기를 싫어해요

  • 4. 우리집
    '22.10.16 9:20 PM (211.212.xxx.141)

    엄청 꼼꼼하고 무진장 짠돌이인데
    제 말 안듣고 고집부리다 몇천만원 사기맞았어요.
    꼼꼼하게 푼 돈 아끼면 무엇하나요?
    그래놓고도 지가 잘났대요.

  • 5. 잔소리
    '22.10.16 9:25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제가 그런 남편 부러워했었는데...
    그런 남편이 있는 집이랑 같이 여행가보고는 딱 느꼈어요.
    매사 꼼꼼하니 잔소리가... 저는 그냥 제가 챙기고 제가 잔소리하는 것이 맞겠다 싶었어요. 잔소리를 못듣겠더라구요. 근데 그 집 부인은 그런 남편이랑 잘 맞아서 그것도 신기했어요.

  • 6. ..
    '22.10.16 9:28 PM (117.111.xxx.97)

    ㅋㅋㅋ 211 님 넘 웃겨요
    근데 꼼꼼하고 똑똑하면 좀 숨막혀서 힘들어요.

  • 7. 아마
    '22.10.16 9:53 PM (39.119.xxx.68)

    아 대신 정말 꼼꼼하지 않으니 추진력은 대박이에요
    뭐든 그냥 머리 안쓰고 해버려요 ㅠㅠㅠ
    제가 오히려 모든 글을 다 읽고 실행 안하는 타입
    남편은 아예 알아볼 생각은 안하고 그냥 움직이는 타입..... 그래서 몸이 힘든 타입.....통크고..그냥 움직이고 눈치 안보규
    뭐가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 8. 으흠
    '22.10.16 10:03 PM (121.182.xxx.161)

    그런 남편이랑 사는데 ..본인이 꼼꼼하고 똑똑하니까 자기를 제외한 다른 사람을 못미더워해서 잔소리가 이루 말을 할 수가 없어요. 재밌는 건 전 잔소리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이 아니라서 남편이 잔소리를 해도 한 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거든요.일부러 꾹 참는 게 아니라 ..그냥 일상의 소음처럼 그렇게 좀 시끄러운 날 덜 시끄러운 날 정도지 뭐 그냥 그래요.

    그런데 남편닮어 성격이 똑 같은 딸은 ..정말 미치겠다고 하면서.웹툰 중에 아버지 잔소리 듣다가 귀에 피가 나는 뭐 그런 장면 캡쳐해와서는 잔소리쟁이 아버지캐릭터가 아빠랑 똑같다고..그러는 정도에요.

  • 9. ㅇㅇ
    '22.10.16 10:10 PM (1.229.xxx.243)

    제 남편요!^^
    꼼꼼하고 똑똑하고 섬세해요
    그런데 저도 같은편이라 서로 입대지는 않아요
    입댈게없죠
    그러면은 쿵짝이 잘 맞아요

  • 10. 그런
    '22.10.16 10:50 PM (223.62.xxx.120)

    남자가 님 선택하겠어요?
    주제파악 먼저 하세요

  • 11. 애매하게
    '22.10.16 10:52 PM (39.122.xxx.125) - 삭제된댓글

    그런 척만 하는 남편이 제일 골치 아파요.
    결정을 못 내리고 돌아돌아 가요.
    이번생은 망했어요 ㅠ

  • 12. 남편
    '22.10.16 11:17 PM (39.122.xxx.3)

    재테크니 서류관련 본안이 다 알아서 결정하고 알아서 다 하는데 편한점도 있지만 무시당한 느낌도 들어요
    점점 저는 그런쪽으로는 무관심해집니다

  • 13. 121
    '22.10.16 11:35 PM (222.236.xxx.238)

    똑똑한 남자랑 사는데요.
    몸으로 하는 일을 진짜 못해요. 가구 조립해서 옮기고, 전등갈고 이런것들 있잖아요. 어느 집이든 아빠들이 척척 해내는 그런 것들을 제가 다 하고 있어요.
    똑똑해서 각종 금융재테크, 부동산계약, 세금 및 부동산 관련 법들 줄줄 꿰고 있어요. 저는 그쪽으로는 아예 몰라서 그냥 맡겼습니다

  • 14. ....
    '22.10.16 11:50 PM (182.211.xxx.212)

    으아아 윗님 혹시 저인가요?? 저희집도 제가 소위 남자가 하는 일들훨씬 잘해요 수도 물새는거 가구조립 다 제가해요 남편은 너무 못해서요...손톱 깨져가면서 하다보면 천불나는데 부동산이나 세금은 남편이 꼼꼼하게 알아봐서 저도 그냥 맡깁니다.

  • 15. 매사를
    '22.10.17 2:24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남편의 높은 기준에 맞추며 살아야 할텐데
    괜찮으시겠어요?
    내 딴엔 잘한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는데
    잘못한거 딱딱 지적하며 산통 다 깨고
    남편의 높은 기준에 도달할 때까지 잔소리 계속 들어야 하고
    집안 정리, 청소상태, 냉장고에 유통기한 지난 것들 일일이 열거하며 지적질할텐데..
    사사로운 일도 남편 승인 하에 해야하고..
    집안살림 등등 아내에게 일임하고 그저 돈만 잘 벌어오는 남편이 같이 살기엔 더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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