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한 명이 일방적으로 집나간후
수습한다고 끝까지 큰소리 치다가
감당 안되니까 집나갔어요.
그 다른배우자는 그 과정에서 너무 실망해서
불러들이지 않고
상대가 이혼한다고 할 때까지
아무 액션도 안취하고 애들 키워가며
그 뒷감당 다 했어요.
제 얘기 아니고 갑자기 궁금해서
묻는거예요.
이혼하겠다고 말 섞기도 귀찮다고
여러가지로
피폐해진 상황이어서 다시 살생각도
굳이 나서서 이혼할 생각도 없었다고 해요.
그 집나간 사람은 자기 본가에 가서
부모품에서 표면적으로는 편하게 사는
상황이었고요.
상당히 오랜기간 집나갔고
결국 재혼하려는지 먼저 이혼요구하고
바로 재혼했어요.
그런데 남아있던 사람은 이혼 바로 전에
새로운 사람이랑 만났던것 같아요.
그 남아있던 사람이 제 지인인데
자기가 도덕적으로 잘못했는지 가끔 궁금하다고 해요.
저도 니 잘못 아니라고는 말해주지만
제 지인이 도덕적으로 잘못한건지
법적으로만 잘못한건지 헷갈리긴 하네요.
밑에 무늬만 부부라는 글 읽고
제 지인의 얘가 생각났어요.
무늬만 부부면 이미 이혼한건가요,
그럴땐 다른 배우자가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법적으로 문제 삼지 않는다면
도덕적 문제는 없는걸까요?
남 녀 문제로 튀는것 싫어서
성별은 얘기 안했어요.
1. ...
'22.10.16 1:09 PM (211.248.xxx.41)이미 파탄난 결혼 아닌가요
2. ㅇㅇ
'22.10.16 1:11 PM (116.42.xxx.47)서로 새 인연 만나 잘살고 있으면 되는거지
이렇게 되새김질 하는건 혹시 이혼한걸 후회 중인건가요
가출 오래하면 소송에서도 불리한걸로 알아요3. 죄책감
'22.10.16 1:13 PM (106.101.xxx.139)갖지 말라고 하세요
4. ㅋ
'22.10.16 1:15 PM (175.123.xxx.2)당사가가 쓴글도 아니고 건너건너 인 사람의 부부일을 어떻게 알아요 뭘 잘못했는지 정확히지도 않고 ㅠ
5. 도덕적으로
'22.10.16 1:15 PM (14.32.xxx.215)둘 다 잘못한거지요
둘다 대책없고 무책임 끝장에 도덕심도 없네요6. &&
'22.10.16 1:17 PM (223.39.xxx.65)헉 깜놀했어요
~~무늬만부부~~댓글적은 여인인데요
노~~노 호적정리~이혼 안함
애들이많아 치닥거리하다보니 자립준비~
즉 경제적으로 독립이 안된상태여서
용감하게 이혼ᆢ말도 못했고 혹시나
훗날 애들한테 원망들을까봐 그것도 걱정.
중요한건 애들맡길곳도 ,가있을 부모집도
다 없기에 행동으로 못옮긴 부부ᆢ
잠시 낭편이 집나가 별거는 했는데 갑자기무슨 일 생겨서 제발로 남편이 들어와 안채7. ㄱㄱ
'22.10.16 1:18 PM (58.230.xxx.20)각자 살면서 잘못 따져서 뭐하나요
그런 쓸데업싄 얘긴 뭐하러 들어주시나요
애들은 제대로 키우는건 맞나요
기간의 차이지 둘다 똑같아요8. 글쎄요..
'22.10.16 1:26 PM (49.50.xxx.137) - 삭제된댓글저는 지인분과 비슷한 상황인데 주위 친하다 생각했던 사람들이
이혼한 것과 마찬가지인데 사람을 왜 못 만나냐며 못 만난다고 생각하는 너가 문제라고 해서 들을 때마다 충격이었거든요.
이혼도 안했는데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거 자체가 상대분께 예의가 아닌 것 같고 스스로 떳떳하지 않다 생각했는데 의외로 다들 제가 틀린거라 하니 너무 이상했어요.
정말로 당신들 형제 자매가 이혼도 안한 그런 사람 만나고 다녀도 괜찮냐고 물어봤는데 괜찮대요. 나만 안 괜찮은 것 같더라고요.9. &&
'22.10.16 1:26 PM (223.39.xxx.142)이어서 어떤경우라도 애들 위해선
부부~엄,빠중 1명이라도 애들곁을 지켜야
해요 남이 누가 해주겠어요10. ....
'22.10.16 1:48 PM (182.209.xxx.171)제 지인이 궁금하다고 한건
이혼한지 얼마 안돼서 했던 말이고
그 이후에는 속으로는 어떤지 몰라도
겉으로는 다신 얘기한적 없어요.
그냥 제가 무늬만 부부란 글 읽고
갑자기 생각나서
쓴글이구요.11. dd
'22.10.16 1:56 PM (116.41.xxx.202)배우자 한쪽이 가출한 직후 이혼 의사 표시를 안하고 다른 사람을 만나면
법적으로도 도덕적으로도 불륜 맞아요.
하지만 이혼하고 양쪽 다 재혼한 마당에 그걸 따져서 뭐하나요.12. ....
'22.10.16 2:08 PM (182.209.xxx.171)제가 이 글을 쓴 이유는 부부가 어느때부터
더이상 부부가 아닌
파탄난 싯점은 어느싯점일까 궁금해서였어요.
제 지인은 재혼 안하고 잘살고 있고
워낙 내면이 단단해서 자기식대로
지금쯤 잘 정리했을거예요.
신의를 버리고 집을 나갈때인지
혼인이 파탄난걸 둘 다 암묵적으로 수긍한때인지
재혼을 염두에 두고 다른 사람을 만났을때인지
서류상 도장을 찍었을때인지
결혼을 한 입장에서
무늬만 부부란 글 읽고
문득 부부란 뭘까란 생각이 들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했어요.13. ...
'22.10.16 2:10 PM (14.39.xxx.125)본인도 아닌데 뭘 그리 꼬치 꼬치 되새김질 하는건가요
세상 쓸데없는 오지랖이네요14. 그렇게
'22.10.16 2:14 PM (175.123.xxx.2)궁금하면 당사자에게 물어보세요
15. 법도
'22.10.16 2: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사실상 관계파탄이 오래되면
책임을 안묻던데요.
그 판결에서는 기간이 엄청 길긴했음16. ..
'22.10.16 2:43 PM (116.39.xxx.162)의미없다.
17. 짜짜로닝
'22.10.16 3:48 PM (1.232.xxx.137)해피엔딩이네요.
18. ㅇ?
'22.10.21 5:45 PM (223.38.xxx.165) - 삭제된댓글1. 부부가 있었는데 둘 중 하나가 장기간 가출. 연락두절
2. 남은 한명이 애를 키움
3. 집나간 사람이 재혼한다고 이혼요구해서 이혼함.
5. 애키우던 사람은 상대방이 집나가기전에 만나던 사람이 있었던걸로 추측 . 애키우던 사람은 죄책감 느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집나간 사람은 애 놔두고 연락도 없이 지내다가
재혼하니 이혼해달라고 하는것도 웃기네요.
애초에 집나간사람이 잘못인것 같아요.
그것도 장기간... 이라면 이미 집을 나갔을때 이혼의사를 암묵적으로 밝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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