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종일 읽고 싶었던 책 실컷 읽었어요
중간중간 하얀거품에 시나몬 가루 뿌린 카푸치노로 갬성 더해가며 ㅋㅋ
맛있는 샌드위치와 따끈하게 갓 구워낸 호도과자도 먹으며
이제 잘 시간이 되었으니 하루 있었던 일 간략하게 노트에 정리하고 양치하고 씻고 누워서 얼굴에 팩하나 붙이고 따끈한 핫패드 엉덩이 밑에 깔고 깊어가는 가을밤이 피부로 느껴지는 말랑말랑 달달한 재즈 틀어놓고 82보며 하루 마무리 합니다
뭐 더 바랄게 없는 밤이네요^^
다들 편안하고 따뜻한 밤 보내시길~~
분위기 찐한 음악에 빠져서 다 잊고 싶으신 분덜, 10월에 어울리는 재즈 들어보세요…
Autumn Jazz and sweet Bossa No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