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부부는 맛집가서 술한잔하며 스트레스해소하는듯요

ㅇㅇ 조회수 : 3,901
작성일 : 2022-10-15 22:29:07
조금 기분이 다운되었을때는
오늘저녁에도 저녁을 회먹고싶다하니 횟집맛집 봐놓은곳 예약해서 가서 둘이 소주2병먹고 자연산횟집이라 손님이 바글바글
자리빈곳이 한군데도없어요
솔직히 이렇게 손님많은곳이 맛은있어요 오늘회도좋았고 매운탕도 맛있더라구요 기분좋게 먹고 내일아침먹읊빵사오고
내일은 아침먹고 둘이헬스하고 남편은 출장이라 역에데려다주고 저는친정엄마랑 강아지들태우고 공원에가기로했어요
저희부부는 거의주3~4일은 맛집가고 술한잔씩하는게낙이네요
IP : 58.231.xxx.1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행복하게사시네요
    '22.10.15 10:32 PM (182.225.xxx.20)

    눈뜨면서부터 명령문으로 시작하는 남편놈이랑 열흘째 남보듯..

  • 2. 저희
    '22.10.15 10:32 PM (210.96.xxx.10)

    저희도요
    오늘은 낮에는 백숙에 카스
    저녁엔 양장피에 칭타오 먹고
    집에 와선 샤인머스켓에 해창 12도 막걸리 먹었어요
    맛집과 맛술 ㅎㅎ 재밌어요 ㅎㅎㅎ

  • 3. ufg
    '22.10.15 10:32 PM (1.234.xxx.121)

    제가 제일 부러운 부부상 입니다.
    전 술 좋아하는데
    남편은 여자가 술마시면 집안 망한다는 집안의 장남.
    평생 그냥 집.사.람 의 역할로만 살아요.

  • 4. 행쑈
    '22.10.15 10:35 PM (59.26.xxx.88)

    저희도 같이 반주하는 낙으로 살아요ㅎ 주 3일은 같이 한잔하는것 같아요. 오늘은 삼겹살에 소주 내일은 시댁갔다가 양조장에서 막걸리 사올거에요. 딱 기분좋은 정도로 마시니 재밌고 좋네요.

  • 5. 근데
    '22.10.15 10:35 PM (58.231.xxx.12)

    매번 맛있는 음식에 술을 곁들이니...건강이 좀 걱정스럽긴 해요..그렇다고 술한잔 안하면 기분이 안나고요..
    오늘도 새벽에 손흥민축구한다고...지금 또 맥주안주 찾고있어요..

  • 6. 부럽다
    '22.10.15 10:36 PM (1.240.xxx.10)

    술한방울도 못마시는 남편이랑 사는 저같은사람은
    그저 부럽네요 심지어 식성도 완전 달라서 함께 뭘
    맛나게 먹어본적이 없네요.

  • 7. 동감
    '22.10.15 10:37 PM (58.121.xxx.201)

    소소하게 맛있는거 먹으며 한잔하고 절친이죠
    우리도 좀전에 살짝 서로에게 서운했는데
    내일 먹을 브런치 가게 함께 서치하며 다시 친해졌어요

  • 8. ㅠㅠ
    '22.10.15 10:42 PM (58.124.xxx.120)

    ㅋ.백수에 키스로 읽음

  • 9. 아이들 대학
    '22.10.15 11:04 PM (180.68.xxx.158)

    가고 나니
    집에서 밥을 안하게 되요.
    커피나 과일 정도만 먹구요.
    날마다 맛집,맛술
    다 좋은데, 살이 너무 쪘어요..ㅠㅠ

  • 10.
    '22.10.16 12:46 AM (14.138.xxx.159) - 삭제된댓글

    언제부턴가 배만 부르고 맛이 없더라구요.ㅠㅠ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커피가 젤로 좋더라구요.

  • 11. ㅡㅡ
    '22.10.16 6:23 AM (211.202.xxx.183)

    여유만 된다면 로망이죠

  • 12. 저희부부도
    '22.10.16 8:15 AM (1.225.xxx.2) - 삭제된댓글

    그래요.
    지금은 호캉스 왔어요.
    근데 만실이라고
    조식 8시전에 내려와야 안붐빈다고해서
    일찍 내려왔건만..
    30분째 대기중 ㅎㅎ
    82하며 전 시간보내고 남편은 동국대까지 뛰어갔다오겠다며 나갔어요.

  • 13.
    '22.10.17 8:10 PM (106.102.xxx.210)

    저희도 원글님처렁
    남편하고 한잔하는 재미로 살아요

    외식보다는 집에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786 (궁금) 나혼산 연말에 봤는데 왜 팜유가 나오나요 7 꿀재미 2023/01/03 5,610
1425785 아이가 어제 격리해제후 오늘 8일차인데요 2 건강조심해요.. 2023/01/03 1,612
1425784 유투버 여수언니 아세요? 17 유투버 2023/01/03 8,474
1425783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 10 happy1.. 2023/01/03 2,344
1425782 할머니가 키운 손자, 할아버지가 키운 손녀래요. 7 .. 2023/01/03 6,138
1425781 백조기 vs 참조기 vs 민어조기 vs 침조기 8 유후 2023/01/03 2,350
1425780 암보험금은 한번받고나면 끝인가요? 4 모모 2023/01/03 3,643
1425779 중1아이 취침시간 2 아정말 2023/01/03 1,569
1425778 네이버페이 받으세요 7 ... 2023/01/03 3,075
1425777 헤어질결심 대단하네요 69 시린밤 2023/01/03 23,113
1425776 나한테 진짜 안 질리는 음식을 찾아 냈는데 21 ..... 2023/01/03 6,720
1425775 독수리로 무인기 잡겠대요 12 2023/01/03 2,567
1425774 청약 1순위 접수 0건이 나왔네요 ㅎㄷㄷ 5 ㅇ ㅇㅇ 2023/01/03 5,923
1425773 보험,,제가 병걸렸을때 가족들 손 안가게 하고싶은데. 10 ufg 2023/01/03 2,883
1425772 만나면 내가 더 돈 쓰고 싶은 친구 7 친구 2023/01/03 4,363
1425771 과소비한 품목 좀 봐주세요 49 과소비한 품.. 2023/01/03 6,230
1425770 주변에 선하고 착한사람이 있나요? 36 지금 2023/01/03 6,879
1425769 네이버 페이 줍줍하세요 (20원) 22 zzz 2023/01/03 3,260
1425768 보온도시락에 전복밥 싸면 어떨까요? 6 ㅇㅇ 2023/01/03 1,033
1425767 찐따 테스트 4 테스트 2023/01/02 2,451
1425766 님들에게 엄마란 어떤 존재인가요? 42 엄마 2023/01/02 5,750
1425765 자연드림 염장미역줄기 (포장일자 2022.11.03) 먹어도 되.. 4 ㅇㅁ 2023/01/02 1,159
1425764 김밥집 일 힘들까요? 16 일자리 2023/01/02 6,883
1425763 독감약 플루종류 5일치 꼭먹어야하나요? 7 이니스 2023/01/02 2,384
1425762 유연석이 연기를 잘 하네요(스포) 5 어머 2023/01/02 3,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