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돈 주면 아이낳을까요? 출산정책들 한심

.. 조회수 : 2,602
작성일 : 2022-10-15 22:23:05
뉴스보니 일본에서

일본 정부는 '출산준비금'을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출산준비금은 지자체에 임신 신고서를 제출해 모자(母子) 수첩을 받은 모든 여성에게 제공된다. 아이 1명당 10만엔(약 97만원) 상당의 쿠폰 형태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같은 지급 방식은 출산·육아와 관련된 물품과 서비스만 구입하도록 제한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신문에 따르면 이 쿠폰으로 출산 전후에 기저귀나 유모차 등을 구매하거나 산후 돌봄 등을 받을 수 있다. 일본 정부는 또 보건 인력이 출산 여성과 일대일 상담을 하는 제도도 만들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고 하는데

일본이나 한국이나 참 정치인들은
늙은 아저씨들만 있어서 그런지
돈 백만원 때문에 안 낳을 아이를 낳을거라고 생각하는지.

출산이 여성만의 문제도 아니고
남자들도 애 낳는거 싫어하는 시대인데
이런 기사에는 여자들도 남자들 군대가는 것처럼 의무적으로
애안낳으면 감옥보내야 한다는 둥.
여가부 만들어서 여성만 살기 좋은 세상인데
왜 출산율은 최하위냐는 둥 말도 안되는 소리들
여성들을 비난하지 못해 난리이고요.

이런걸 보면 확실히 출산과 육아는 여성만의 문제로 보는게
있네요.

요즘 남자아이들은 오히려 그 윗세대 보다 여성비하가 더 심한
세대인것 같고요.
조금도 희생하고 싶어하지 않죠.

갈수록 세상이 험악해 지는데 아이 낳는거 정말 고민될 것 같습니다.

출산은 여성의 몸으로 이루어지는 일이라
모성이 주최가 될 수 밖에 없고 또 그래야 하겠지만.
출산과 육아는 모두가 함께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인거죠.

이렇게 사회의 존폐가 달린 문제인데도
아직도 여성들이 애를 안낳아서 그렇다는 식의 접근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죠.

출산이 군대 3년 다녀오면 끝나는 것과 같은 레벨로 여겨지는
것처럼 이 사회는 아직도 아니 오히려 그 이전보다 후퇴하고
있는게 맞아요.

임신과 출산은
육아라는 긴 여정과 평생을 가르는 일의 시작점일 뿐인데
유모차랑 육아용품 좀 사게 쿠폰준다는
정책 해봤자 예산만 낭비하고 끝이죠.

일본이나 한국이나..
이런걸 보면..
언제가 지구상에서 사라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사람들은 문제가 무엇인지도 정확히 모르고
심각성도 전혀 모르는것 같아요
IP : 122.43.xxx.1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15 10:25 PM (106.101.xxx.227)

    요새 애들 교육비 용돈 수준 생각하면
    최소 월 백씩은 줘야 낳을듯~~

    사실 예산은 46조인가 충분하다 하네요~~
    다 어디로 새는지~~~

  • 2. 과학, 데이터
    '22.10.15 10:26 PM (223.38.xxx.150)

    보육 한다더니 어린이집 예산 19%나 삭감하고
    미숙아, 임산부 지원 예산까지 삭감하고
    서울시립대 반값 등록금 폐지 운운하는 국민의 힘 보니
    누가 국가 믿고 아기를 낳겠어요?

    복지 후퇴할지 어떻게 믿고요.
    내 노후도 불투명한데 ㅜㅜ

  • 3. 미개하면
    '22.10.15 10:26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애 잘낳아요.
    아프리카 공화국의 여성당 아이 낳는 숫자가 4.5명 입니다.
    그녀들 십 대 때부터 애 낳기 시작합니다. 16살.
    모르면 이렇게 합니다.

  • 4. ..
    '22.10.15 10:27 PM (106.101.xxx.150)

    맡길 데가 없어요.
    시간 없는 요즘 사람들..
    애 귀찮..
    시터 쓰는데 한 달에 200 영유 200 애가 숨만 쉬어도 400이에요 ㅎㅎ
    저는 하나 키우지만 하나도 괜히 낳았네 싶음 생각이 아주 자주 듭니다.

  • 5. 또 교육정책은
    '22.10.15 10:28 PM (223.38.xxx.150)

    정권마다 바뀌니 애들과 학부모는 무슨죄며
    워라벨 중시하는 젊은 사람들이 아기를 낳고 싶겠습니까?

    아기 낳으면 어쨌든 독립할 때까지 책임을 져야 하는 부분이 큰데

  • 6. 정치편나누기는
    '22.10.15 10:30 PM (122.43.xxx.135)

    국힘 형편없지만
    민주당 시절도 좋지만은 않았어서
    혹 정치편가르기 댓글은 사절입니다.
    지금까지 나온 그 어떤 정책도
    그저 여자들이 애낳기 싫어서 안낳는다는 접근 수준이였어요.
    사회적인식의 변화가 있기 전에는 힘들다 봅니다

  • 7. ...
    '22.10.15 10:30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제일 선진화되었고 다들 우리보다 미개하군요.
    한국보다 선진화된 나라는 바티칸 뿐인가요?

  • 8. 그렇군요
    '22.10.15 10:31 PM (39.7.xxx.51)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가 제일 선진화되었고 다들 우리보다 미개하군요.

  • 9. dd
    '22.10.15 10:42 PM (218.158.xxx.163)

    지금 저출산이라서 어린이집 폐원에에요.
    신생아 수 감소로 보육시설 확충과 시설개선 예산은 줄였고 보육지원과 보육교사 인건비 부분 증액
    영아수당을 확대한 부모급여 사업에 약 1조6,000억 원을 책정 지난해 영아수당보다 366%증가 했어요

  • 10. 큰 흐름
    '22.10.15 10:53 PM (61.85.xxx.153)

    일본이 약자가 침묵하고 참는게 전체적으로 당연한 사회라
    여성인권이 우리나라보다도 낮은 걸로 알아요
    저런 방식이라면 아무 별 말 하지 않고 그냥 자연히 결혼과 출산이 줄어드는 게 순리같아요
    누구나 자기에게 합리적인 선택을 하니까요
    남자로 살면 여자들의 입장을 생각하는 게 그렇게나 어렵나봐요

  • 11. 내가말했잖음
    '22.10.15 11:03 P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일본여성인권바닥이라고.
    머리에 두건만 뒤집어쓰지않았지 거의 그수준.
    남편에게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부인. 부인이 하녀이자 노예에요. 주인님이라니.
    일본어 배우면서 내가 지금 뭘 배우는건지 진짜 자존심무너지더만.

  • 12.
    '22.10.16 1:41 AM (121.159.xxx.222)

    노예는 주인이 밥주고옷주고시키는집안일만 하면 예쁘다장하다라도 하지 우리나라는 노예보다 못한 가축수준
    때맞춰 새끼낳고 맞벌이까지 휴직복직해가며 남편손안가게 해야합니다. 차라리 일본놈들은 집에서 애키우고 살림하면 돈못번다 식충이취급안하고 여자는안살림하고 고분고분잘살면 남자는 우는소리않고 죽으나사나 바깥일해서 먹여살린다 정서라도있지 한국은 맞벌이는 안하면 식충이취급하면서 맞살림 맞밥 맞육아 안되는 여자가 짜증내면 반찬사먹어라 식세기들여라 도우미써라 지혜롭게!!! 이모님과 육아제도를 활용해라 하죠 니미. 더줄어들어야해요 인구. 아직멀었어요. 일본여자가 노예면 우리나라여자는 워낭소리 솝니다.

  • 13. 윗님
    '22.10.16 4:01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뭔가 많이 억눌려있는것같고 한국인 맞습니까?
    한국인 고사정책 쓰려는 중국인같음.

    아예 사회적으로 여성이 고위직에 오르는 꼬라지를 못보는게 일본 이라구요.
    한국은 안그렇잖아요. 요즘 젊은 남자들 집안일 같이하고 애도 같이봐요. 경상도같은것만 보지마시고요.

  • 14. ....
    '22.10.16 1:12 PM (183.100.xxx.89)

    윗님말 맞는데요? 지난번에 실직한 남편글에 달린 댓글들 보고오세요. 하루종일 애들잡고 성질내며 누워있고 600버는 아내가 독박살림하고 밥까지 차려주고 출근하는데도 남편 자존감 살려주고 다독여주래요.

  • 15. ....
    '22.10.16 1:13 PM (183.100.xxx.89)

    맞벌이 가정 남편이 맞살림 맞육아 안한다고 하면 지혜롭게 현명하게 식세기 사고 조근조근 얘기하래요. 요즘 젊은남자들 물론 집안일 육아 참여하는 비율 옛날보다는 늘었지만 맘카페 가보셨어요? 맞벌이 아내들조차 남편이 안 "도와" 준다는 아우성으로 가득한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6551 짜장에 양배추 대신 배추 넣어도 될까요? 3 ㅇㅇ 2022/10/17 2,211
1386550 고양이와 크래미 16 냥냥 2022/10/17 2,410
1386549 정기예금 해지하고 재가입 안 할수가 없네요. 8 ㅇㅇ 2022/10/17 4,628
1386548 초4 수학학원 가야겠죠...? 10 망후 2022/10/17 2,600
1386547 SPC 사망한 사람을 수습한 동료들이 그 담날 바로 일했대요.... 19 .. 2022/10/17 8,729
1386546 다이어트 후기 5 엉엉 2022/10/17 2,968
1386545 코로나후 살찌신분 계시나요? 2 ... 2022/10/17 1,834
1386544 카카오뱅크 해지했는데 이자가 헐. 14 이런 2022/10/17 29,147
1386543 라인 깔아서 들어가보니 친구들 옛날사진이네요.ㅎㅎ 라인 2022/10/17 1,438
1386542 코스트코에서 씰리 7 침대 2022/10/17 3,422
1386541 조국 불법사찰 국정원, 5000만원 배상 2 ... 2022/10/17 1,212
1386540 오아시스 쿠폰안썼는데 ㅜㅜ 1 ㅇㅇ 2022/10/17 2,106
1386539 꼬꼬무 : 카카오 편 대본 유출.jpg 2 ㅋㅋㅋ 2022/10/17 3,690
1386538 여자애 늦되다가 늦게 트인 애 있을까요? 6 궁금 2022/10/17 1,988
1386537 당근 스트레스 1 ..... 2022/10/17 1,696
1386536 양희은이 키가 많이 큰가요?.jpg 7 .. 2022/10/17 3,767
1386535 신축 아파트인데, 시스템에어컨 청소해야 하나요?? 2 .. 2022/10/17 3,580
1386534 오늘 아이 군대 입대했어요 24 군입대 2022/10/17 3,258
1386533 호텔가면 이불 어떻게 하고 주무시나요 9 궁금 2022/10/17 5,705
1386532 상속세 공제 질문 21 질문 2022/10/17 2,268
1386531 코로나 걸렸는데 목이 찢어 지는 것 같아요ㅠㅠ코로나 조심하세요... 20 Ooo 2022/10/17 4,880
1386530 무슨 공부하는게 좋을까요 7 시가니 2022/10/17 2,351
1386529 사건반장 지금 나오는 사연 몇 년전 자게 올라온 글이네요. 3 Jtbc 2022/10/17 2,142
1386528 차 주문하면 빨라야 2년이라니 28 ..... 2022/10/17 14,891
1386527 커피에 넣는 두유 설명인데 파파고 해석 맞을까요 .. 2022/10/1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