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도 호텔부페가 많나요?

.. 조회수 : 3,412
작성일 : 2022-10-15 12:16:02
한두달에 한번정도 나름 기분내고 맛있는거 먹는다고 호텔부페를 갑니다

돈많은 분들이야 부페안가고 코스요리가겠지만
저는 같은돈으로 호텔내 파인다이닝이라고 가봐야 스테이크한점에 간에기별도 안가는 식이라 차라리 호텔부페갑니다

외국은 여행가보면 간단하게라도 컨티넨탈이나 아메리칸식이라도 조식부페는 일상적이던데
호텔 중,조식은 비쌀것같기도하고 현지식먹는다고 부페는 생각조차못했거든요
근데 외국(미국이나 영국등)에도 귀족층말고 "중산층이나 서민들에게" 호텔부페가 상시적으로 있고
인기가 많나요?


IP : 58.235.xxx.3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시적으로
    '22.10.15 12:22 PM (223.62.xxx.98)

    호텔 부페 있는건 못 봤고 조식 부페 간단히 있고 행사하면 부페식으로 할 때도 있죠.
    부페식 식당은 있어요.
    유럽 미국 중남미 경험입니다.

  • 2. 라스베가스
    '22.10.15 12:24 PM (97.126.xxx.160)

    미국에 일반적인 도시에서는 호텔에 조식 말곤 부페 거의 없고요, 라스비가스 같은 곳엔 호텔에 고급부페도 꽤 많아요. 고급부페는 라스베가스 같은 곳에나 있고 일반적으론 부페라고 하면 아주 싼 것 아님 토다이 같은 해산물 부페만 봤어요.

  • 3. 당연하죠
    '22.10.15 12:27 PM (211.234.xxx.29)

    제 최고의 부페는 미 라스베가스 모 호텔 부페였어요
    스케일이...비교가 안되죠 상시 뷔페이고
    거긴 관광객의 도시이니 죄다 관광객인거 같았어요
    심지어 토다이도 있던걸요 ㅋ

  • 4. ..
    '22.10.15 12:29 PM (58.235.xxx.36)

    아 외국에도 조식말고는 호텔부페라는 개념은 고급식당음식이라는 개념이군요

  • 5. 서민
    '22.10.15 12:32 PM (180.75.xxx.161)

    서민에게 웬 호텔부페요?

  • 6. 고급식당은
    '22.10.15 12:32 PM (223.62.xxx.48)

    아니고 오히려 저렴한 식당이나 부페식이 있는것같아요.
    고급식당은 그야말로 전문적이고 한 부분만 파는 식당들이죠,
    cuisine을 파든지 원재료를 파든지 전문적이죠.

  • 7. ...........
    '22.10.15 12:33 PM (211.109.xxx.231)

    전 라스베가스 유명하다는 뷔페 두군데 갔었는데 실망만 했어요. ㅠㅠ 시저 샐러드만 엄청 먹고 왔었던 기억이 나네요. 가격만 비싸고.. 윗님 가보신 곳은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 8. ㅇㅇㅇ
    '22.10.15 12:52 PM (118.235.xxx.32) - 삭제된댓글

    아뇨 서양권에선 부페가 오히려 싸구려 음식이라는 개념이에요.
    대부분 밥은 집에서 먹고요
    외식하면 좋은 음식점에 예쁜옷이나 드레스 입고 가서 서빙 받고 코스요리로 음식 먹는다는 개념이고요.
    한국은 매너, 분위기 그런것보다 음식 식재료 많이먹기, 다양하게 먹기 그런게, 전쟁 이후 못살던 기억이 오래 안되어서 과정이나 격식보다 풍족하게 먹는게 남는거다 그런 느낌이라 부페가 인기 있는것 같아요. 한국에서도 요새 사실 호텔도 부페보단 코스요리나, 호텔도 인기 떨어지고 파인레스토랑 가는 추세라 오마카세 파인레스토랑 그런데 가는게 더 인기죠…

  • 9. 라스베가스가
    '22.10.15 1:01 PM (59.6.xxx.68)

    좀 특이한 경우고 호텔에서 부페 이런거 잘 없죠
    랭크 높은 호텔일수록 파인다이닝이 많고요
    부페는 부담없는 가격에 먹는 식당들이 동네마다 한두군데씩 꼭 있어요
    All you can eat이라고 쓰여있는
    비싸고 좋은 식당들은 아니죠
    그래도 동네 괜찮은 곳들은 그곳만의 맛난 것들이 있고 아이들 데리고 가서 분위기 신경안쓰고 캐주얼하게 먹고 떠들 수 있어서 편한 분위기예요

  • 10.
    '22.10.15 1:03 PM (39.117.xxx.171)

    라스베가스 호텔부페 말고는
    싸구려 중국음식 부페나 피자부페 그런것만 있죠..

  • 11. ㅇㅇㅇ
    '22.10.15 1:05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부페 음식이 맛이 없어요… 음식이 금방 만든게 아니라 식어버리고… 신라같은데도 일반 음식보다 퀄도 떨어지고 음식끼리 뒤섞이고 줄서서 집어오고 그러는것 자체가 럭셔리랑 거리가 멀죠… 꾸역꾸역 돈값 하려고 음식 가져오고 남기고 쑤셔넣고 하는것도요.,.

  • 12. 두바이
    '22.10.15 1:14 PM (172.226.xxx.47)

    4성 5성 6성급 목금토(한국으로 치면 금토일) 부페 있어요.
    맛있어요. 두바이 특성상 어느 호텔 가나 최고급이고요.

    팔뚝만한 새우 등급 좋은 소고기 기타등등
    산더미처럼 구워놓고 시간 좀 지나면 다 버려요;;;
    맛없어지니까…

    근데 계속가면 그 호텔이 그호텔
    뷔페 시들~~~ 합니다.

  • 13.
    '22.10.15 1:15 PM (117.111.xxx.23)

    라스베가스 코스모폴리탄이 숙소라
    디너뷔페 갔었는데
    저는 그냥 그랬어요

  • 14. 뷔페는
    '22.10.15 1:20 PM (121.162.xxx.174)

    서빙의 종류지 급 과 상관없어요

  • 15. ..
    '22.10.15 1:30 PM (223.38.xxx.88)

    부페좋아하심
    칸쿤같은데 올인클루시브에 부페있었던거같구요

    크루즈도 점심까지는 부페,
    저녁은 무제한 고를수있는 코스라 먹는건 실컷 먹었네요.

    뉴욕 잠깐 살았는데 거긴 중국식당같은데 말곤 뷔페 못본거같아요.

  • 16. ㅇㅇㅇㅇ
    '22.10.15 1:35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서양 기준 부페 = 쌈마이
    그래요…

  • 17. ㅇㅇㅇ
    '22.10.15 1:40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서양기준 럭셔리나 좋은 음식점 =
    옷 차려입고 성장하고 남이 서빙해주는 코스와 그 집 스페셜티, 와인 등을 즐기고 분위기, 서빙, 멋지게들 차려입은 분위기를
    파티처럼 즐기고, 특별한 시간을 가지는 곳

    서양기준 쌈마이=
    패스트푸드 처럼 자기가 음식 직접 받고 몸을 움직여 음식이 의복에 떨어지거나 줄을 스거나 등 노동을 해야하는 과정을 담은 음식 (럭셔리가 아님, 돈 쓸 가치가 적음)

    서양기준 보통 사람 만날땐 집에 초대해서 맛있는 음식, 예쁜 그릇에 코스로 서빙하고, 한국보다 외식도 덜 해요

  • 18. ..
    '22.10.15 1:41 PM (122.37.xxx.185)

    우리나라 호텔 뷔페 인가가 떨어진건 아닌거 같아요. 파인다이닝이나 오마카세도 많이 가게 된거지. 원하는 날짜에 예약하려면 미리미리 해야지 꽉꽉차서 자리 없어요.

  • 19. ——
    '22.10.15 1:43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예전에 호텔 못가던 대중이 더 많이 가게된거고요 호텔 원래 다니단 사람들은 요샌 부펜 잘 안가요. 너무 시장통이라

  • 20. ——
    '22.10.15 1:44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요샌 빕스 애슐리 그런데 일반사람들도 잘 안가잖아요

  • 21. 아시아만
    '22.10.15 1:52 PM (223.62.xxx.237)

    고급 부페? 있지만
    외국은 없더군요. 라스베가스도 호텔부페 가격도 싸요.
    아리아가 좀 괜찮지만, 그 가격이니 우리나라 신라호텔 생각하면
    안되고요. 도박해야하니 빨리 먹고 가서 게임하는 그런 느낌요.

  • 22. ——
    '22.10.15 2:11 PM (118.235.xxx.114) - 삭제된댓글

    원래 도방장 호텔에만 거의 부페들이 있는 편인데 와서 돈 탕진하게 음식은 서비스로 제공 그런 개념이에요

  • 23. 일단 조식 뷔페
    '22.10.15 2:34 PM (211.234.xxx.167)

    다 있잖아요

    저도 한 15 년전에 라스베이거스에서 저녁뷔페 몇군데서 먹었는데
    한국보다 가격저렴하고 음식이 양과 질이 다 괜찮았던 기억

  • 24. 여기
    '22.10.15 2:42 PM (118.221.xxx.12) - 삭제된댓글

    며칠전 영상인데 보면
    https://youtu.be/NkSFY-WySaw
    라스베가스 최고급호텔뷔페가 80달러정도 한답니다

  • 25. 여기보면
    '22.10.15 2:47 PM (118.221.xxx.12)

    며칠전 영상인데 보면
    https://youtu.be/NkSFY-WySaw
    라스베가스 최고급호텔뷔페가 90달러정도 한답니다

  • 26. 유럽
    '22.10.16 4:40 AM (98.197.xxx.58)

    호텔 조식부페 - 독일 네델란드 벨기에
    완전 화려 찬란해서 깜짝놀랐음
    근데 점심이나 저녁 부페는 못 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25492 사랑의 이해 안주임 박대리 중 남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은 7 ㅇㅇ 2023/01/02 1,964
1425491 남편들 연말정산 받은거 아내한테 주나요? 9 ... 2023/01/02 1,835
1425490 올해 진학사 중경외시라인도 작년 대비 짠가요? 1 흠흠 2023/01/02 1,315
1425489 갑자기 중증질환 환자가 됐는데요 20 ㆍㆍ 2023/01/02 5,925
1425488 사랑의 이해요 아랫글보니 리얼하대서 14 ㅇㅇ 2023/01/02 3,140
1425487 과메기 주문 할 곳 추천해주세요~~~` 7 ........ 2023/01/02 1,210
1425486 더글로리에서 전재준 캐릭터요~~~ 16 신기 2023/01/02 4,714
1425485 두번째 걸렸네요 8 코로나 2023/01/02 2,343
1425484 카톡. 5분후에도 삭제되나요? (사연 첨부) 7 2023/01/02 2,066
1425483 2세대 실비 가입자 1 새해 복많이.. 2023/01/02 910
1425482 중고등 자녀있으신분들 가정의 규칙같은거 있으실까요 5 개학 2023/01/02 915
1425481 운전면허 3 인생 2023/01/02 730
1425480 가처분 뜻이 정확히 뭔가요? 2 미미 2023/01/02 2,089
1425479 처음으로 100만원 넘는 옷 샀어요;; 5 ㅇㅇ 2023/01/02 4,445
1425478 정시원서 제대로 썼는지 1 정시원서 2023/01/02 1,200
1425477 역전세 제 얘긴데요 25 역전세 2023/01/02 6,226
1425476 다이슨 에어랩 주기적으로 청소해야되네요 14 ... 2023/01/02 5,237
1425475 넘 웃긴게 지하벙커는 왜 자꾸 들어가요? 8 .. 2023/01/02 2,348
1425474 카톡 기능중 궁금한거 있어요 질문합니다 2023/01/02 562
1425473 문통의 힘 ..강력한 국가 순위 .. 8위→6위 일본 추월 15 ... 2023/01/02 1,823
1425472 생각이 바뀌었어요 3 00 2023/01/02 1,209
1425471 코스트코연어 비슷한거 사려면 3 방학대비 2023/01/02 1,060
1425470 네일샵에서 손톱 관리만도 하나요? 6 ㅇㅇ 2023/01/02 1,598
1425469 새벽 6시에 일어나려면 몇시에 자야할까요? 14 000 2023/01/02 5,371
1425468 역전세 Top10 15 아직 바닥 .. 2023/01/02 5,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