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 욕실에 히터를 두었더니 쩍소리가 나요
(욕실이 외벽쪽으로 붙어 있음)
히터를 새로 넣고
3분만에 따뜻해지고 샤워할수있다는 방식인데요
켜보니 바로 훈훈해지고 근데 갑자기
쩍소리가 나더라구요
벽을 보니 금이 가있어요 원래 있었던거 같고
그부분 타일이 조금 밀려서 들떠 있어요
첨부터 그렇게 튀어나온거 같기도 하고요
암튼 상태 좋지 않아요
히터때문에 온도차이 등등으로 벽타일이
점점 더 막 갈라지고 떨어질까요
1. 원글
'22.10.13 10:50 AM (112.169.xxx.241)사용시에만 켜는거라
샤워때만 하루 두어번 잠깐 키는거라
매일 계속 춥다 덥다 반복하게 되요2. dlf
'22.10.13 10:51 AM (180.69.xxx.74)반복하면 그럴수 있죠
컵도 깨져요3. ㅇㅇ
'22.10.13 10:51 AM (211.252.xxx.187)히터정도에 문제생긴거면 타일 시공 불량이거나 타일 새로 해야 할 때가 온거죠
4. 원글
'22.10.13 10:56 AM (112.169.xxx.241)소리가
어디에서 난건지는 몰라요
배관일수도 바닥일수도 외벽일수도요
온도가 서서히 올라가고 24시간 켜두는거가
아무래도 낫겠죠
근데 이미
지금도 전기세 폭탄이라ㅠ5. ...
'22.10.13 10:56 AM (121.159.xxx.88)아파트짓고 입주 3년차 되면 화장실 타일들 많이 깨지는데 그게 아니라면 새로 할때인건가요?
6. 원글
'22.10.13 10:59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아파트는 아주 오래된
구축이에요 중간에 수리한지는 12년쯤 되었고요
상태는 언뜻 보기에 깔끔하고 좋아요
전세라 손보려면 제 돈으로 간단하게 해야할 듯요7. 원글
'22.10.13 11:00 AM (112.169.xxx.241)아파트는 아주 오래된
구축이에요 중간에 수리한지는 12년쯤 되었고요
상태는 언뜻 보기에 깔끔하고 좋아요
전세라 손보려면 제 돈으로 간단하게 해야할 듯요
히터는 3분 틀고는 바로 빼냈어요8. ㄹㄹㄹㄹ
'22.10.13 11:01 AM (125.178.xxx.53)온도가 급변하면 그럴수있죠
24시간켜놓는건 진짜 전기료 폭탄나올걸요9. 이사와서
'22.10.13 11:19 AM (221.149.xxx.179)욕실타일이 쩍쩍 갈라져 있어 이상하다했는데
온도차이로 그러는군요.
이제 알겠어요.10. 음
'22.10.13 12:02 PM (211.114.xxx.77)타일이 그렇더라구요.
11. ㅇㅇ
'22.10.13 12:27 PM (218.147.xxx.59)욕실 타일 깨지는거 타일 바를때 제대로 안발라서 안에 비어있어서 그래요 타일 쳐보세요 비는 소리 나는 부분 있어요
12. 한겨울도아닌데
'22.10.13 1:16 PM (211.252.xxx.156)한겨울도아닌데 그만한 온도차이로 타일이 깨지다니...헐... 욕실이 그렇게나 춥나요?
13. ㄹㄹㄹㄹ
'22.10.13 1:18 PM (125.178.xxx.53)제대로 붙어있었다면 안깨질 거 같은데
속에 안붙어있는 부분이 많다면
온도차이로 깨질 수 있을 거 같아요
팽창 수축하는 과정에서요14. 원글
'22.10.13 2:51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아 그렇군요
맞아요 속이
약간 비어 있는거 같아요15. ㅇㅇ
'22.10.13 3:50 PM (133.32.xxx.15)아무리 한겨울이라도 아파트인데 그렇게 추운게 가능한가요?
16. 원글
'22.10.13 8:09 PM (121.166.xxx.19)타일 줄눈 부분이 실금이 가있고 살짝 떠있어요
안에는 빈소리 나는거 맞아요
첨부터 그 부분이 잘못 붙여 약간 하자인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