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안에 물주 있음 결혼 싫어해요
시누가 성형외과 의사 인데
수술을 잘하시는지 대출내서 병원 차려서
금방 부자 됐어요. 돈관리는 시모가 했고요
시모가 시누 사귀는 남자 마다 결혼 반대 했는데
첨에는 딸 아까워 저러나 했데요
근데 한번은 시누가 남자 소개 해준다니 (40초반이였음)
이렇게 살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너 돈벌어 조카들 유학도 좀 시키고 얼마나 좋냐
왜 남좋은일 시키냐고 우리가족에게 쓰라고 난리치고
인사온 남자에게도 딸 번돈 친정에 다써야 한다고 엄청 안좋은 소리 해서 깨졌어요.
1. 어찌어찌결혼해도
'22.10.13 9:19 AM (121.190.xxx.146)어찌 어찌 결혼해도 그 자식이 애 낳을 까 걱정하더라구요. 애 낳으면 자기네 안돌봐 줄거라고...
결국 그래서 몸이 약하네 어쩌네하면서 애 안낳고 살더라구요. (실제로는 약한 몸 아님)2. 그게
'22.10.13 9:22 AM (116.122.xxx.232)친부모 생각이라면 악마네요.
그 자식 없음 굶어 죽는것도 아니고
조카 유학을 보내라구요? 헐3. 그래서
'22.10.13 9:22 AM (112.147.xxx.62)남의집 기둥 가져가는거 아니다.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다.
이런 말이 있는 거잖아요4. 예전에
'22.10.13 9:23 AM (115.21.xxx.164)채시라가 그래서 신성우랑 파혼했었잖아요
5. 앵벌이
'22.10.13 9:25 AM (175.223.xxx.223)딸이 가장이네요.
남의집 가장 빼오는거 아니라더니.
저정도면 부모가 아니라 기생충이죠.
잘~ 키워서 뽑아먹자!6. 그거아닐걸
'22.10.13 9:25 AM (112.147.xxx.62)예전에
'22.10.13 9:23 AM (115.21.xxx.164)
채시라가 그래서 신성우랑 파혼했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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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는 기둥이나 가장 아니였을걸요? ㅋ
신성우 엄마가 교사라 연금도 받을텐데 무슨 기둥이고 가장이예요7. 어제
'22.10.13 9:27 AM (122.37.xxx.10)이경진씨 독신인데
조카스탠포드의대 등록금 내줬다잖아요8. ..
'22.10.13 9:27 AM (124.54.xxx.144) - 삭제된댓글채가 기둥이였던 걸로
9. 흠
'22.10.13 9:29 AM (218.155.xxx.188)신성우네 집에서 채시라 수입 다 넘기라고 해서 깨졌잖음
다른집 가장 넘본 케이스10. 이해했어요
'22.10.13 9:30 AM (112.147.xxx.62)흠
'22.10.13 9:29 AM (218.155.xxx.188)
신성우네 집에서 채시라 수입 다 넘기라고 해서 깨졌잖음
다른집 가장 넘본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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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시라가 가장이군요...11. ...
'22.10.13 9:32 AM (223.38.xxx.4) - 삭제된댓글저랑 남편도 양쪽 집안 물주, 호구인 개룡인데,
양쪽 어머니들이 애 낳으라는 잔소리를 한번도 안했어요.
우리가 생명줄이니...
시아버지가 눈치없이 저에게 애 하나는 낳지 그러냐고 했다가
시어머니에게 제대로 쿠사리 먹었죠. 며느리 앞에서 ㅎㅎ
하도 면박을 강하게 줘서 제가 어쩔 줄을 모르겠더군요.
50세 딩크인데, 친정은 이제 다 돌아가셨고
시댁 어르신들만 돌아가시면 일 관두고 세계여행이나 하려구요.
형제 한두명은 계속 도와야 하겠지만 그 정도는 커버되구요.
그나저나 남편, 저 중에 누가 오래 살까 궁금해요.
제가 오래 살면 제 조카 둘이 완전 대박 나는 거고,
남편이 오래 살면 남편 조카들이 재산 가지고 칼부림날테고...12. ‥
'22.10.13 9:35 AM (116.37.xxx.176)이경진도 억울하대요
미국 쌍둥이조카들
어릴때부터 의대학비까지 다 지원해줬는데
지금은 남이나 다름없다고...
옛날에 가수 민혜경도 부모형제들이
그렇게 나서서 결혼 적극반대
가진거없는 착한남자 말고
재벌한테 결혼하길 바랬었다고...
결혼해서 잘 살고 있네요13. dlf
'22.10.13 9:36 AM (180.69.xxx.74)돈관리 맡기면 지돈 인냥 생각해요
내가 관리해야죠14. ‥
'22.10.13 9:36 AM (116.37.xxx.176)ㄴ민혜경×
민해경o15. dlf
'22.10.13 9:37 AM (180.69.xxx.74)조카 자기 새끼처럼 챙기는거 한심해요
어릴때나 이쁘지
크면 남인데..
그나마 재산 많으면 그거 보고 가끔 연락은 하겠죠16. 헐
'22.10.13 9:41 AM (58.120.xxx.107)그 조카가 친구분 자제 이야기지요?
친구분은 뭐라 하셨는지 궁금하네요.17. ㅇㅇ
'22.10.13 9:41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채시라 아버지가 결혼후에도 채시라 수입 다 관리하겠다고 해서
깨진거에요
그때만해도 여자가 결혼이 아닌 시집가는 개념이라
결혼하면 당연 남자쪽에 편입되는 개념이었죠
채시라가 소녀가장이라 아버지가 채시라 버는돈
못넘겨준다 하니 신성우집에서는 이해가 안간거죠
사실 말이 안되긴 했어요
결혼한 딸 수입관리를 친정아버지가 하겠다는건18. ....
'22.10.13 9:46 AM (58.148.xxx.236)연예인도 집안호구 많죠
특히 아들인 경우
엄마가 이핑계 저핑계 세뇌 시키더라구요
"왜 남의 집안 좋은 일 시키냐"
딱 이런 마인드19. ㅇㅇ
'22.10.13 9:51 AM (110.12.xxx.167) - 삭제된댓글그래서 고소영 김희선 부모들이 칭찬받고
부모복있다 소리 듣는거죠
자식 수입 고스란히 모아서 빌딩사고 돈모아주고요
최악은 이은하 장윤정 부모들
딸 결혼도 막고 딸이 벌은돈 사업하고 다른 자식들 퍼주고20. ...
'22.10.13 9:55 AM (1.237.xxx.142)새끼가 아닌 조카에게 쓰는 돈이야말로 남에게 쓰는 돈이죠
조카 유학이라니 미쳤나봐요
시누가 단절하는 한이 있어도 자기 의사를 확고히 했어야했는데
엄마 생각에 동참한거니 결혼이 깨졌죠21. ..:
'22.10.13 9:58 AM (223.38.xxx.132)제 친구도 결혼만 하려고하면 친구엄마가 들어눕고 쇼하고 ..친구가 뭐 엄청 버는것도 아니고 삼교대해서 힘들게 버는돈을 걔엄마가 맘대로 쓰고 살았음 ㅡㅡ 엄마땜에 늦게 겨우 결혼했는데 아직도 친구만보면 돈달라한대요. 손주 뭐하나 사줄줄도 모르고 이상한 엄마도 다 있구나 싶어요
22. ‥
'22.10.13 10:07 AM (116.37.xxx.176)ㄴ절연이 답이네요
23. ...
'22.10.13 10:19 A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김희선 고소영은 미모앞세운 배우니까 그때 버는게 전성기이고
장윤정은 이은하는 가수니까
계속 행사라도 뛰고 활동하니까요24. ㅡㅡ
'22.10.13 10:26 AM (14.32.xxx.186)연예인만 저러고 사는게 아니었군요 니가 번 돈으로 우리 가족한테 쓰고 조카들 유학까지 시키라니 세상에 진짜 흡혈귀가 따로없네
25. ,,,
'22.10.13 10:31 AM (112.214.xxx.184)조카 유학비를 왜 대주나요 ㅋㅋㅋㅋㅋ 조카한테 돈 쓰는 것만큼 바보같은 일이 없어요
26. .......
'22.10.13 10:59 AM (211.198.xxx.50)흡혈귀,,,,,딱 맞는 비유
27. 이경진은
'22.10.13 11:42 AM (59.6.xxx.68)착한게 아니라 바보인거죠
자기 인생이 있는데 왜 조카들 공부를 자기가 시켜요?
것도 예뻐서 한두번이면 몰라도 의대생이면 다 컸는데 미국애들은 다 빚내서 공부하는데 말이죠
그 조카 부모들은 뭐하고요?
바보가 따로 없네
그래놓고 누굴 탓하나요
자신이 자기 손으로 그랬는데..28. ㅇㅇ
'22.10.13 11:42 AM (121.161.xxx.152)저런 부모는 돈 많이 벌때나 자식이지
저러다 자식 몸아프고 성질내면 받아주지도 않아요.
조카한테도 너무 잘 해주지말고
부모한테도 너무 잘 할 필요 없어요.29. Dd
'22.10.14 10:37 AM (187.190.xxx.109)위에 채시라 얘기는 전 반대로 생각해요. 신성우 엄마 웃긴거죠. 결혼후 다가져오란 식으로 하면 .. 생각보다 돈있는 집도 아니었고.. 등등으로 깨진거죠. 당시 돈은 채시라가 신성우보다 더 벌었을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