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짜 이건 나니까 하지, 나 아니면 못해. 라는 말은요

...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2-10-12 21:45:12
친구가 얼마전 개업을 해서 바쁜 24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사업장, 살림, 기존에 하던 일 조금...
이렇게 정말 몸이 모자른 생활을 이어가고 있어요.
당연히 친구로서 처음엔 저말에 맞장구도 쳐주고
음식도 여러번 싸가고, 푸념도 많이 들어주고 있는데요.
사실 그 친구는 이번뿐만 아니라 저 얘기를 자주 하거든요.
infj 성향의 저는 저말이 스스로 너무 오글거려서
입밖에 꺼내본적 조차 없는말인데 말이죠.
저런말을 자주 하는 마음의 바탕에는 자존감이 높은걸까요,
자신감이 높은걸까요. 아니면 그 반대일까요.
이제는 하도 많이 들어서 대꾸 해주기가 지쳐가고 있어요.
그래두.... 옳은말 보다는 친절한 대답이 정답인 거겠죠...?
IP : 1.248.xxx.1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2.10.12 9:51 PM (1.225.xxx.101)

    저 같아도 오글거려 할 수 없는 말이네요.ㅎ
    친구분이 오구오구 잘했쪄여 같은 칭찬이 고프신가봐요. 인정욕구같은 것도 있으신걸수도요.
    자존감이 오히려 낮으신 분 아닐까요?
    그래도 어쩌면 그렇게 안하면 자신감 잃을까봐 많이많이 노력하고 애쓰시는 중일 수도 있죠. 누가 뭐라하든 본인만의 방법으로요. 죽는 소리 하는 것 보단 낫다 하고 들어주시는게 원글님을 위해서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

  • 2. ..
    '22.10.12 9:55 PM (223.62.xxx.226)

    나는 할 수 있다!
    같은 스스로 힘나게 하는 구호나 주문 같은 건가봐요
    애써 대꾸하시진 마시구요
    그냥 그러려니 하며 듣고 말없이 넘기시면 좋을 거 같아요

  • 3. ...
    '22.10.12 9:56 PM (1.226.xxx.105)

    저는 속으로는 합니다.
    힘든 일 해냈을때...
    너무 힘들어서 도대체 어떻게 해냈는지
    지나고나니 기가 막혀서 하는 말이죠.
    입 밖에는 못냅니다.

  • 4. ...
    '22.10.12 10:06 PM (222.236.xxx.19)

    속으로는 저도 그이야기는 해요 ...겉으로는 오글 거려서 그리고 남들이 웃긴다고 할까봐 차마 말은 못하지만요
    윗님처럼 주문같은거죠 ... 나는 할수 있다.. 이런거랑 비슷하게
    차라리 죽는소리 하는거 보다는 낫다고 봐요 그냥 설사 입밖에 꺼낸다고 해도 너니까 하지 하고 말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속으로 애 좀 웃긴다는 생각이 들더라두요

  • 5. ..
    '22.10.12 10:06 PM (49.168.xxx.187) - 삭제된댓글

    자존감이 낮은걸거예요.

  • 6. ..
    '22.10.12 10:07 PM (49.168.xxx.187)

    인정욕구인듯요.

  • 7. 그 정도는 뭐
    '22.10.13 12:01 AM (112.161.xxx.79)

    그렇게 열심히 사는 친구의 자부심으로 보이는데
    자부심 가질만도 하네, 하겠어요.
    물론 티내지 않는게 더 멋있겠지만
    친한 친구니까 그 정도는 인정해 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9644 이 시간에 총각김치랑 밥 먹어요 11 .. 2022/10/16 3,082
1389643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누가 인상(관상) 좋은 얼굴인가요? 12 ㄴㄴ 2022/10/16 5,475
1389642 BTS 돌려봐도 RM이 최고네요. 21 재방송 2022/10/16 6,810
1389641 이 시간에 남편 핸펀에서 카톡이 2 ooo 2022/10/16 5,384
1389640 김건희가 저러는 이유는 언론플레이를 만능으로 알고 있다는 거죠 18 ㅇㅇ 2022/10/16 5,124
1389639 표절 논란의 중심에 서서 봉사를 외치다 16 .... 2022/10/16 2,863
1389638 순천여행 걷기 힘든 사람은 갈 곳이 별로 없나요? 17 dd 2022/10/16 3,272
1389637 스마트폰에 너무 의존도가 높은 것 같아요 2 ㅇㅇ 2022/10/16 2,462
1389636 동네좀 추천해주세요 8 .... 2022/10/16 1,920
1389635 아이들에게 하루이틀사흘 가르칠때 유용한 노래 3 ..... 2022/10/16 1,355
1389634 미국은 간호사월급 무지 쎄네요 21 ㅇ ㅇㅇ 2022/10/16 9,810
1389633 저 내일 출근해요 비공개입니다 3 이뻐 2022/10/16 4,594
1389632 남편분들 잘 씻고 주무시나요 (약혐) 5 .... 2022/10/16 3,196
1389631 노인 으로 살아갈 준비는 뭐있을까요? 21 그니까 2022/10/16 8,375
1389630 민치영 이라는 가수 아세요? 4 대박 2022/10/16 1,821
1389629 20~30대 너무 예쁘죠~^^ 12 2022/10/16 5,244
1389628 Wieniawski violin competiton이 열리고 있.. 바이올린 2022/10/16 732
1389627 대선주조(대선소주)가 bts한테 주차장 개방했었네요. 4 오오 2022/10/16 3,461
1389626 6인용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미니멀은언제.. 2022/10/16 3,061
1389625 김건희 장애인 위하는 척 전시회를 열고 공공기관에 비싸게 팔 계.. 6 고양이뉴스 .. 2022/10/16 2,906
1389624 지인이 동네 학원장을 욕해요 14 2022/10/16 5,639
1389623 평산( 문프님 마을) 소소한 이야기- 많이들 놀러 와 주세요! 12 23일 같이.. 2022/10/15 2,036
1389622 믹서기 대세 2 oo 2022/10/15 3,469
1389621 8월초 봉사인데 3 000000.. 2022/10/15 1,131
1389620 50대 영어학원 강사 지원해볼까 하는데요.. 11 영문과 2022/10/15 5,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