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호텔 숙박 날짜를 잘 못 입력해서 돈 버렸네요
일주일후 여행가는데 거래내역에 이용완료로 나와서....뭐지? 하고 확인하니 세상에 여행가는 날짜로 예약한게 아니라 예약한 당일 날짜로 입력했네요
아...너무 아깝습니다 120000원ㅜㅜ
1. ㅇㅇ
'22.10.12 9:16 A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헐 이럴수도 있군요
2. 아
'22.10.12 9:18 AM (223.39.xxx.91)제가 다 속상하네요...
사람이라 그렇지요 뭐... ㅠㅠㅠㅠ 흑흑흑3. dlf
'22.10.12 9:19 AM (223.62.xxx.1)여러번 확인해야해요
지나간건 잊어야죠
다들 실수해요4. ...
'22.10.12 9:20 AM (210.119.xxx.164)그런거 할때는 무조건 차분히
두번 세번 확인
스마트폰 세대라 그런가 머리보다 손이 먼저 가네요5. ..
'22.10.12 9:21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그렇더라고요. pc가 캐시값을 저장해서 수정해도 다시 오늘날짜로 셋팅되고
6. ...
'22.10.12 9:22 AM (223.38.xxx.174)분명히 입력 제대로 했는데 뒤로가기 누르면서 날짜가 리셋 된것 같아요
한번 더 확인 했어야 했는데...ㅜㅜ7. ....
'22.10.12 9:23 AM (112.220.xxx.98)우째이런일이....
힘내세요;;;8. ..
'22.10.12 9:23 A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저는 하마터면 호텔 2박3일 예약인데 일주일치 예약될뻔한 적도 있어요. 체크인 날짜가 잘 안바뀌어서요
9. 나
'22.10.12 9:28 AM (223.38.xxx.205)사기당해서 700만원 날린적 있어요.
확실한 위로 드리고 가요 ㅋ.10. 저
'22.10.12 9:54 AM (223.62.xxx.191)코로나로 여름방학때 풀빌라 55만원 고대로 날렸어요.
십이만원 아깝지만
저 보고 위로 받으세요 ㅠ11. ㅇㅇ
'22.10.12 9:57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근데 사람이 그럴때가 있는거 같아요.
저 성격이 저런거 확인 철저한 사람인데.
비행기표 예약하다가 돌아오는 날짜를 잘못 넣고 예약한 적이 있거든요.
수수료내고 날짜 변경했지만, 저 스스로도 매우 놀랐던 기억. ㅎㅎ
앞으로 더 확인 잘하시면 되죠.12. 그린 티
'22.10.12 10:31 AM (39.115.xxx.14)제가 예약한 숙소는 톡으로 예약일 확인 톡도 오고 메일도 오던데.. 속상하시겠어요.
13. ..
'22.10.12 10:33 AM (14.58.xxx.27)남편이랑 따로 알아보다가 제주도 두군데 예약되서 홀랑 날린적도 있어요 .. 이런일도 있구나 생각하고 넘어가야죠 ㅠㅠ
14. 혹시
'22.10.12 10:35 AM (211.52.xxx.84)호텔측 카운터에 믿져야 본전인데 전화하고 상황을 좀 설명해보심 어떨까요?
제가 다 속상하네요15. 맞아요
'22.10.12 10:39 AM (211.211.xxx.96)그럴수 있어요 다시 리셋되더라구요
16. 얼른 전화하세요
'22.10.12 10:51 AM (221.146.xxx.220)그거 날린거 아니에요. 실수로 버튼눌렀다고 12만원 내야하면 누가 그 어플 이용하나요. 고객샌터 전화해서 상황 잘 말하면 취소해줘요. 그런 실수결제건같은건 바로 해주니까 전화해보세요.
17. ㅇㅇ
'22.10.12 12:14 PM (123.139.xxx.13)저도 같은 경우로 얼마 전 호텔 예약을 당일로 잘못 예약한 적 있었어요. 밤에 호텔에서 전화와서 왜 체크인 안하냐고 해서 깜짝놀라 날짜를 잘못보고 예약했다고 하니 취소해 줬어요. 호텔에 한 번 문의라도 해보세요.
18. ㅡㅡ
'22.10.12 4:29 PM (14.6.xxx.222)딱 최근 3개월 사이에만 현금 13만원. 기차표 8만원 날렸네요.
자잘한 것들 더 있고요.
이 기간 아닌 때는 더 큰돈도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