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트렌치 코트 없는 분 계세요?
전업이라 별 필요 없었는데
올해 유독 아쉽네요. 약속도 있고 음악당에도 가야하는데 외투가 마땅치않아요.
한 벌 살 법도 하지만 방금전 70만원 스타우브 결제해서ㅜㅜ
1. 전
'22.10.10 9:33 PM (218.239.xxx.72)없어요. 전 그거보단 퀼팅 자킷이 좋더라구요.
2. 있어도
'22.10.10 9:36 PM (211.206.xxx.180)귀찮아서…
그 두께로 따뜻한 것도 아니고 운전하거나 일하거나 앉아있을 땐 또 불편하고 벗어야 해서…3. ᆢ
'22.10.10 9:40 PM (211.218.xxx.130)유행지난거 버리곤 안사요
입는 시기가 너무 찳은데 그 시기엔 다들 그것만 입으니까요4. ...
'22.10.10 9:42 PM (112.147.xxx.62)4개나 있는데
입는시기가 너무 짧아서
드라이 귀찮아서 안 입을때도 있어요ㅋ
아쉬우면 그냥 저렴이로 하나사세요5. ㅡㅡ
'22.10.10 9:42 PM (122.36.xxx.85)안어울리기도하고 예뻐보이지도 않고.
6. 없는데요
'22.10.10 9:55 PM (117.111.xxx.47)결혼할때 받은 버버리는 한번도 안입고 버렸나 어디갔지 ㅜㅠ
7. 50대
'22.10.10 9:57 PM (118.223.xxx.33) - 삭제된댓글빈폴트렌치 2개있어요
베이지, 블랙
기본이라 몇년째 그냥 입어요
벗어 손에 들때가 더 많아서...8. ᆢ
'22.10.10 9:58 PM (118.36.xxx.24)잘못입으면 촌스러워서 안사게되요
시기도 너무 짧고9. dlf
'22.10.10 10:02 PM (180.69.xxx.74)패딩이나 코트 좋은거 사세요
입을 일이 진짜 없어요10. ㅇㅇ
'22.10.10 10:05 PM (210.91.xxx.231)안어울려서 못입어요 ㅋㅋ
11. 있엉
'22.10.10 10:10 PM (121.190.xxx.189)저도 결혼할때 버버리 하나 받았는데요
그땐 너무 크고 길어서 싫었는데
어느정도 살이찐 지금 너무 좋아요. (171에 62키로)12. ㄴ니
'22.10.10 10:11 PM (119.192.xxx.88) - 삭제된댓글안어을리고 안예뻐서 사고싶지않아요
13. ㅇㅇ
'22.10.10 10:16 PM (198.244.xxx.33) - 삭제된댓글무릎덮는 버버리도 있고 좀 편하게 입게 그것보단 짧은 키이스도 있는데
잠바때기만 입네요 ㅎ
bcbg도 짧은 거 하나 있는데 왜 이렇게 안 입게 되는지.
앤클라인에서 몇년 전에 산 변형된 점퍼형식으로 된 거,
안에는 패딩내피도 있는데
패딩내피 달아서는 잘 안 입고 봄가을에 점퍼만 잘 입어요14. ㅇㅇ
'22.10.10 10:26 PM (119.203.xxx.59) - 삭제된댓글키이스 트렌치 사놓고 1번입고 얼마전에 당근으로 팔았어요.
진짜 입을일이 없고 나이드니 추레해 보여요.
서양인에 어울리는 아우터인듯15. ㅇㅇ
'22.10.10 11:09 PM (124.49.xxx.240)길거리에서 보면 참 안 예뻐요
특히 나이 있고 체형에 나이 보이면 뭐..
키크고 날씬해야 예쁠까 말까하더라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