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한다고 전화영어해요. 저 어렸을 때는 통화로만 했는데 이제는 화상통화로 하네요.
복습하려고 수업했던 비디오 보니,
으아~수치심 대박이에요.우선 태도가 너무 비굴....초췌하고 넘 없어보임...
어깨는 잔뜩 움츠러져있고 과한 미소...계속 웃고 있음.
손짓도 넘 겸손함...리액션 과함...
반면에 영어 선생님은 오랜 경력이어서 그런지 딱 중심잡고 적당하게 반응하고 참 프로같아요.
제 모습 보기 힘들어서 비디오 5분도 못 보고 껐어요...
오늘도 해야 하는데 답답하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