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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아씨들 막지막까지 보고 느낀 점

작은아씨들 조회수 : 6,533
작성일 : 2022-10-10 08:27:23
요즘 애들은 썸은 타도 절대 결혼은 하지 않는다. 

물론 20대 초반까지의 얘기입니다.
IP : 211.59.xxx.17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10 8:31 AM (211.206.xxx.204)

    저는 ... 난초 지겹다.

  • 2. 저런난초
    '22.10.10 8:33 AM (121.133.xxx.137)

    있으면 좋겠다
    자는 듯 죽을 수 있을테니

  • 3. 너무
    '22.10.10 8:36 AM (218.239.xxx.72)

    Too much 사건과 전개
    16회면 더 나았을 듯

  • 4. dlf
    '22.10.10 8:46 AM (180.69.xxx.74)

    너무 투머치
    효린인 부모 다 죽어도 참 ...의연하구나
    엄마 닮았나

  • 5. ,,
    '22.10.10 8:52 AM (1.229.xxx.73)

    싸패를 이해 시키려고해서 놀랐음
    개인 응징보다는 법의 심판을 바랬음
    쟤네들은 지하철 타듯 비행기도 탔다 내렸다 잘 한다
    작가는 남겨놓은 의문들 따위는 안중에도 없이 다 무시하는구나
    여자 비서 그거좀 누가 손 안봐주나
    지난편 막지막과 마지막회 도입에 남의돈 탐낸거 처벌 받겠다하더니 그건 장난이었냐?

  • 6. 이게 뭐지?
    '22.10.10 8:53 AM (125.129.xxx.163)

    700억 나누는 거 보고... 끝까지 본 제게 너무한다 싶던데요 ㅠㅜ
    그 돈은 사회에 기부하던지 차라리 진화영이 처리하게 하지....
    너무 얼렁뚱당 끝난 거 같아 허전하네요ㅠㅠㅠㅜ

  • 7. ..
    '22.10.10 9:02 AM (121.156.xxx.243)

    빌런도 영웅도 트러블메이커도 모두 여성인 드라마
    감독도, 미술감독도, 작가도 모두 여성이고.
    영화와 드라마판의 주소비자가 여성이라 주인공 남성의 캐릭터가 부각되고 여성은 그것과 연결되야만 하는 로맨스이거나, 남성들이 보는 초남성영화들, 수리남이나 옛날 범죄의재구성같은 영화에서 여성 캐릭터가 전혀 없는데. 여성판 수리남이라고나 할까요. 최도일을 병풍처럼 세워놨는데도 예전 드라마 문법으로 해석해서 오인주와 최도일의 사랑으로 읽는 시청자도 있고.

    한바탕 여성들이 나오는 드라마를 쓰고 싶었나봐요. 작가가. 추자현, 엄지원 최고고. 김고은도 좋았어요.

  • 8. 엥??
    '22.10.10 9:04 AM (221.168.xxx.72) - 삭제된댓글

    거기 그런 스토리가 있었나요?
    20대 초반? 누가 있죠? 그리고 20대초반에 누가 결혼을 합니까?

  • 9. 두가지 느낀점
    '22.10.10 9:07 AM (180.230.xxx.11)

    1. 젤 불쌍한 사람은 원상아~~어릴때 그녀의 심리가 커서 이렇게 괴물로 바꿔 놓았다. 2. 막내가 언니들의 사랑을 갚으려고 생각하고 다짐하고 이를 실천했다. 받는것만 당연히 아는 동생들이 보고 좀 느꼈으면~~

  • 10. ..
    '22.10.10 9:17 AM (221.167.xxx.124) - 삭제된댓글

    박감독의 잔인한 장면은 정서경 작가가 썼구나. 란 생각

  • 11. ㅇㅅ
    '22.10.10 9:19 AM (61.105.xxx.11)

    내용은 참 말안된다 했지만 ㅠ
    걍 독특한 느낌에 끝까지 봤네요
    주단테는 펜트하우스 때랑
    연기가 넘
    똑같아요 ㅠ
    이제 다른 스타일 연기좀 하길

  • 12. ㅇㅇㅇ
    '22.10.10 9:29 AM (120.142.xxx.17)

    주단태니다 박재상이나 본질이 같으니 같은 사람에게 같은 연기가 나온 것 아닌가요?
    그걸 가지고 같은 스탈 연기라고 뭐라하기엔 쫌.
    전 잼있게 봤어요. 제목은 동화같은데 내용은 막장. 근데 현실은 더 막장같은 일들이 많기에 그런갑다 하고 봤어요. 분석보다는 느낌.

  • 13. .....
    '22.10.10 9:34 AM (125.240.xxx.160)

    막내딸은 동성애인가요?
    인형 훔치려던 순간에 박재상과의 대화에서 원씨집안으로 들어오고 싶은 욕망이 보였는데. 박재상이나 막내딸이나 비슷한거같아요. 욕망이 엄청난 막내

  • 14. 그러게요
    '22.10.10 9:35 AM (222.120.xxx.110)

    저 아래쪽에 드라마니까 이해하라는듯 정신차리라는 헛소리하는 댓글도 있네요.
    대체 판단력이 저렇게 떨어지다니 어이가 없어요.
    그럼 개나소나 다 드라마써도 다 이해해야죠. 드라마니까?

  • 15. 121.156
    '22.10.10 9:40 AM (61.74.xxx.229) - 삭제된댓글

    님 댓글에 공감합니다.
    여성배우가 화면을 꽉 채우는 드라마를 쓰고 싶었다고 작가가 인터뷰했더군요. 전 좋았어요. 여성캐릭터들이 살아 움직이는 드라마여서 좋았어요.

  • 16. ..
    '22.10.10 9:49 AM (1.235.xxx.154)

    법이 얼마나 무력한걸 느꼈으면
    자기가 응징하려고 할까요
    부모잘못만나서 이상한 미친년 된걸까요
    Dna가 아버지 닮아서 그런걸까요

  • 17.
    '22.10.10 10:43 AM (117.111.xxx.176)

    전 여성캐릭위주 좋았어요. 딱히 의식하고본것도아니고.

    700억 이 어이없게 분배되서
    피해자들 주거나 진짜 세금낼정도? 소박하게 돈생기거나해야지
    몇백억 받음 그런 고생 할만하죠
    결말이 횡재라니 ㅎ

    효린이가 단독상속자인데
    막내가 옆에 딱붙어 작은아씨들에게
    돈이 다.갔네?

    효린이돈 막내가 누리겠다싶고
    어쩌면 계층상승 막내는 확실히 한거죠
    친구잘사귀어서

  • 18. 그니까
    '22.10.10 10:58 AM (211.218.xxx.160)

    연속극의 해피엔딩은 늘 결혼으로
    끝나는게 지겹잖아요

  • 19. 주,진
    '22.10.10 11:29 AM (58.121.xxx.201)

    주단테랑 진화영이 제일 연기 잘했어요
    수고했어요

  • 20. 오홍
    '22.10.10 1:44 PM (108.172.xxx.149)

    어린 두 고딩이
    참 겁도 없다

    그리고 제일 맹꽁이이줄 알았던
    막내가 제일 똑똑하고 야무지다

  • 21. ㄴㄴ
    '22.10.10 5:17 PM (211.246.xxx.99)

    저는 그 놈의 돈 돈 돈…
    끝까지 욕망 속에서 벗어나지를 못하는 모습이 실망스러웠음.
    고딩 애들까지도 희망이라고는 보이지 않는 디스토피아 한국이 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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