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인데요

조회수 : 1,686
작성일 : 2022-10-09 10:58:47
나이드니 자꾸 하소연하는
주변인들이 생겨요 ㅠ

제가 조언해줄 친구도 아니고
조언해줄 내용도 아닌데

자꾸 하소연들 하네요

이거 들어줘야 하나요?
부정적인 감정 안듣고 싶어서

피하고 있어요

계속 피하면 되는지 ᆢ 말해야 하는지 ㅠ

피하고 말돌림 그만할줄 알았는데요

그것도 아니네요
IP : 106.102.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9 11:01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기분좋은 거절은 없으니
    들어주기 어려울 때 딱 잘라 거절

  • 2. 이뻐
    '22.10.9 11:23 AM (211.251.xxx.199)

    다 들어주던가 안들어줄거면 딱 자르던가
    여지를 주면 상대방은 계속 들이대요

  • 3. 맞아요
    '22.10.9 11:48 AM (106.102.xxx.134)

    상대방 생각은 전혀 안하나봐요

    시도때도 없이 불쑥불쑥 하소연하는거 보니 냉정히 거절하겠습니다

  • 4. 궁금한거 하나
    '22.10.9 12:08 PM (112.165.xxx.34)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시라는데 그럼 본인은 힘들거나 우울할때가 전혀 없나요 그럴때는 어떻게 하시나요?

  • 5. ..
    '22.10.9 12:17 PM (223.62.xxx.105) - 삭제된댓글

    좋을 때 연락 없다가 힘들 때만 안부 묻는 척 연락오는 주변인들 많아서 확 거리뒀어요
    불편해서 들러불지 못하게요
    만약 저 처럼 자랑할 만한 것 있어도 전혀 티 안 내신 분이라면 자연스레 보이게 하세요
    배아파서 연락 뜸한 게 느껴져 너무 좋아요

    원글님 처럼 밝은지는 모르겠으나 제 삶 스스로 컨트로 하고 살기 때문에 남에게 주절주절 하지도 않구요
    하루하루가 재밌어요
    힘든 이야기 하는 사람들 보면 이용하려는 심리가 대부분이라 나에게 일도 도움 안 되더라구요
    사람들이 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되면 친구도 이용가치가 있으니 붙는 거구요 나 처럼 순수하게 만나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그런 사람은 나와 인연이 안 되고 어디서 한 때의 나 처럼 이렇게 고민하고 있구요
    나를 지키는 게 필요해요

  • 6. ..
    '22.10.9 12:41 PM (211.243.xxx.94)

    223.62님 말씀 극 공감가요.자랑거리 살짝 오픈하면 진짜 한동안 뜸해요. 전 자랑하면 들어 준 값이라고 생각해서 나중에 작은 선물을 하긴 합니다만.

  • 7. ..
    '22.10.9 3:29 PM (223.62.xxx.184) - 삭제된댓글

    무슨 자랑값을 줘요
    좋아서 자랑하는 것도 아니고 있는 그대로 얘기하는 건데^^
    제가 들어준 고민값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2377 안보여요 당최 1 우짜나 2022/11/21 709
1412376 고3 딸 눈코 해줄려고해요 병원추천 6 .. 2022/11/21 1,466
1412375 김행, “대통령 브리핑하실 땐 예의범절 가르쳐 내보내” 23 00 2022/11/21 3,392
1412374 아침운동 실내자전거 30분 탔더니 오전에 심장두근두근느껴지는 증.. 13 두근두근 2022/11/21 3,793
1412373 이춘재 살인 누명 18억배상 5 이뻐 2022/11/21 1,227
1412372 이케아 온라인몰 구매할 수 없는 이유? 3 ㅇㅇ 2022/11/21 2,369
1412371 육아에 협조 안하면서 은근 디스하는 남편 9 ** 2022/11/21 1,465
1412370 고3들 학교 안가나요 7 ㄷㄷ 2022/11/21 1,627
1412369 트위터도 팔로수 많으면 수익이 있나요? 1 트위터 2022/11/21 619
1412368 요즘 아이들 막장인 이유 (교사의 눈) 18 MB 2022/11/21 6,055
1412367 조선시대에 택현이 꽤 있었네요. 12 -- 2022/11/21 2,799
1412366 백화점 10만원 상품권 뭐 살까요? 8 서지 2022/11/21 1,327
1412365 용산이전한게 소통때문이라면서요? 15 .... 2022/11/21 1,424
1412364 생수로 밥, 국 하시나요? 12 수돗물 2022/11/21 2,203
1412363 수시추가합격이요 3 777 2022/11/21 1,921
1412362 재수시켜달라는 고3 - 안시켜주고 걍 명품가방이나 살려고요. 21 고3맘 2022/11/21 5,050
1412361 82하면서 오프라인에서 신기했던 거. 12 신기해ㅎ 2022/11/21 2,064
1412360 아들집 못와서.. 9 2022/11/21 4,307
1412359 자식이 원수네요 18 .. 2022/11/21 6,845
1412358 10시 저널리즘 띵 ㅡ 한국에 언론이 MBC 밖에 없나 3 같이봅시다 2022/11/21 848
1412357 빚 못 갚아서 ‘임의경매’ 집합건물 한달새 40%↑ 3 .. 2022/11/21 1,449
1412356 오늘자 패륜…jpg 6 한동훈은 봅.. 2022/11/21 4,216
1412355 인스타에 송사장이라는분 아세요? ㄱㄴ 2022/11/21 970
1412354 머리 안감는다는 아이.. 6 .... 2022/11/21 2,121
1412353 천공 주변은 등돌리는 사람들이 많네요. 4 ㅇㅁ 2022/11/21 2,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