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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이자 133만→259만원…금리인상 쓰나미 몰려온다
기준금리 인상의 충격은 가시화하고 있다. 변동금리 대출자가 매달 갚아야 할 돈이 2배로 뛴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3일 한 시중은행이 시뮬레이션한 A씨의 사례를 보면 충격이 여실히 드러난다. 전세대출과 신용대출을 받았던 2020년 10월의 월 상환액은 132만6000원이었는데, 2년이 지난 이번 달 상환액은 259만3000원으로 불어나게 된다.
2020년 10월 서울 서초구 래미안서초에스티지 전용면적 59.99㎡에 8억1500만원의 보증금을 내고 전세로 들어갔고, 전세대출 5억원(SGI서울보증, 신규취급액 코픽스 6개월 연동금리)와 신용대출 1억원(1년, 금융채 6개월 연동금리)을 받은 것으로 가정했다.
이런 상황 속 A씨의 상환 부담이 커진 건 금리 상승의 영향이다. 2년 사이에 A씨의 대출금리는 전세대출 연 2.45%→4.89%, 신용대출 연 3.66%→6.67% 등으로 배로 뛰었다. 전세대출 금리는 빠르게 오르고 있다. 지난 4월 연 3.35%로 오른 뒤 10월 연 4.89%가 됐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사상 초유의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는 등 금리 인상에 속도를 내면서다.
1. 정말
'22.10.8 10:28 PM (172.107.xxx.186)집값은 전세가가 올렸고
결국은 전세대출이 그 주범.
능력도 안되는데 5억이나 대출 받아서 전세를 사니… 누굴 탓하나요.
대출까지 받아서 부르는 전세가 받쳐주니 집값이 그리 오르지…
전세가부터 거품이라 집값은 반드시 떨어집니다.2. ....
'22.10.8 10:35 PM (182.209.xxx.171)5억씩 대출 받아서 강남전세에 살 가치가 있나보네요.
전 재산보다 많은 대출 땡겨서요.3. ..
'22.10.8 10:37 PM (124.54.xxx.37)전세대출은 없어져야해요..문정부에서 가장 이해안됐던게 전세대출없애지않은거..
4. ...
'22.10.8 10:38 PM (121.133.xxx.136)강남 전세 5억대출이라 돈많이 버는 사람이거나 부모가 내줄텐데요 뭐 이자 못내면 다른 구로 가면 돼요 지하철 다 다닙니다
5. ..
'22.10.8 10:39 PM (175.223.xxx.111)박근혜때 부동산 부양하려고 전세 대출 엄청 해줬죠
6. …
'22.10.8 10:41 PM (91.74.xxx.3)전세대출 없애지 못한던 서민들 위한답시고 그런거에요.
진정으로 위하는게 뭔지 몰랐거나 알아도 너무 늦어버린거죠.
실제로 작년에 없애려다가 여론 때문에 못 없앴죠.7. 00
'22.10.8 10:42 PM (223.62.xxx.152)문재인이 금리 엄청 내려줘서 고마웠어요.
박근혜 때 120만원 내던 주담대가 문통 때 90만원 되더라구요.
지금 160만원 됐어요. 낼 형편 됩니다. 이게 정상이죠.8. 전세대출
'22.10.8 10:50 PM (82.75.xxx.87)전세대출 없애거나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도 계속 서민들 사다리 없애고 월세 살게 만들거냐 하면서 이상한 논리펴던 사람들 참 많았죠.
지금이라도 전세대출 유지할려면 소득에 맞게 유지하는 쪽으로 해야지 전세금에 맞게 해주는건 올라가는 집값 받쳐주는 정책이죠9. dlf
'22.10.8 10:56 PM (180.69.xxx.74)전세를 5억이나 대출받나요
10. …
'22.10.8 10:59 PM (91.74.xxx.3)대출 없앤다고 하면 사다리 운운하던 놈들이 제일 나빠요 정말.
대출 줄면 사다리 없어도 집 살 수 있는데 집값 잔뜩 올려놓고 무슨 사다리.11. ....
'22.10.8 11:26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전세대출이 집값 올리고 가계빚 늘리는 거 뻔히 알면서 여기 게시판에서 사다리 운운하며 반대하던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인지.
12. ..
'22.10.8 11:27 PM (39.7.xxx.184) - 삭제된댓글전세대출이 집값 올리고 가계빚 늘리는 거 뻔히 알면서 여기 게시판에서 사다리 운운하며 반대하던 사람들 뭐하는 사람들인지.
집값 올리는 게 사다리 부수는 거지
전세대출 줄이는 게 사다리 부수는 거냐고요13. lmg
'22.10.9 12:45 AM (223.38.xxx.183)가계빚은 빚이 아니래요.
자산이래요.
갚을여력되는 사람들이 대출받잖아요.
아무나 고액 대출 절대 안해줘요14. 두고보자
'22.10.9 1:58 AM (172.58.xxx.156)사다리 걷어차느니
벼락거지 되었는지
또 이따위 소리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