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집단이나 나이들은 여자들이 패거리를 만들고 텃세를 부리는듯..

[....]

저도 나이들어가는 40대 여자에요

각 종 모임, 동창, 동기, 학업, 취미 등등 이유로 모여서 집단이 꽤 오래 지속되다보면

꼭 나이 든 50대 이상 여자들 몇몇 친한 패거리가 생기고,,,

이들이 텃세를 부리기 시작...

정모 있을때마다 일등으로 참석. 같이 오래 활동하고 있는 싫은 사람 오면 쌩~ 

싫은 사람은 대부분 같은 여자...남자도 간혹 있음

신규회원 오면 엄청 반갑게 여김.

지들끼리 패거리 져서 텃세 부리다 그 집단이 싸워서 갈라지는 경우도 있음

그럼 둘 중 목소리 큰 사람 있는 쪽이 또 패거리 형성...

왜이럴까요

한두번 본게 아니네요

[,,,]

여자들이 아줌마 되면 꼭 모여서 무리를 이루고 그 안에서 뒷담화 시기 질투가 너무 심하죠 그래서 절대 어떤 모임에도 참여 안 해요
특히 애엄마들 모임만큼 무서운 게 없음

[그게]

결혼후 정서적 허기 에서 발현되지 않을까요.

가정보다 밖에서 뭔가를 채우고 소속되어야 자기존재감을 느끼는...

세세하게 .알것도 없이 그런사람들은 그냥 피하고 봅니다.

만나봐야 결국은 시기 질투 하고 돌아가며 도미위에 올리던데요.

사회적 명성. 교양.. 다 필요없더라구요.

[아뇨]

유치원도 패거리가 있어요
나이먹은 여자 종특이 아닙니다
초등 왕따는 왜 있어요 그럼?

[...]

이게 남자든 여자든
한쪽 성별만 모여있으면 패거리짓고 서열나누고 그래요.
나이든 여자도 그러지만 간호사들 문화, 군대문화

[남자들도 그래요]

나라도 그렇고요

텃세의 가장 글로벌 버전이
RE100

[ㅇㅇ]

패거리 지어다니던 젊은 여자들이
나이든거겠죠.

[ㄴㄴㄴ]

'나이 든' 이것만 빼면 되겠네요.

[어디든]

있더라구요
나이 성별 다 필요없어요

[...]

그런곳에 안가면 되죠...저라면 애초에 그런곳을 제가 안갈듯 싶네요 .

[ㅇ]

군대에도 왕따 텃세문화가있긴하죠

중요한건 성숙한사람은
서로 배려한다는겁니다
어리나 나이많으나요

조직문화도 영향미치죠
신입들은 배운대로하니까

[ㅁㅁㅁ]

중고등때도 패거리 만들어서 놀고
거기서 한명 왕따시켜서 바보만들어서 괴롭히면
그 애를 또 다른그룹에서 받아주거나 하고
그런 패거리 문화 늘 있었어요
꼭 자기 편을 만들어서 그 밖의 누구를 배척해야 안심되는 성향의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ㅆㅇ]

쓴이님 말에 동감이요.
유독 적대적으로 감정 밑바닥까지 드러내며 유치하게 구는건 60대 이상이 많아요.
문화센타나 학원같은데 가면 노인 많은데는 등록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