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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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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김치부심

... 조회수 : 3,969
작성일 : 2022-10-06 11:35:30
좋은시어머니 아니고 남의집 며느리는 돈벌어 시누결혼자금도 해줬다더라 니새끼만 챙기냐 등등 막말 시어머니예요
김치부심이 어마어마했어요
5시간 거리인데 김장에 안부르는게 고마운줄 알라고
10포기에서 많아야 20포기 정도 1년에 두번 하시거든요
동네 할머님께 여쭤봤어요
10포기 담그셨다는데 화내신다 그거 많이 힘드냐
할머님왈 우린 10포기는 발로도 담궈
뭐.. 동네할머님이니 제편들어주시느라 그랬겠죠
아무튼 김치때문에 맨날 화내시고
맛있다고 먼저 안했다고 화내시고
김장비 보내드리면 미쳤다고 돈쓴다고 하시고 (속으론 만족하셨을라나요 아무튼 미쳤다고 하셨음)
아들 먹이려고 김치 택배로 몇포기 보내주시는데 받았냐 전화
맛있다 전화드리고 힘드셨겠다 너무 감사하다 해도 다음날 익었냐 또 전화 괜히 신경질 부리시고
남편에게 너김치 어머님김치만 먹으니 걍 받아서 먹어라 하고
저는 종가집 사먹네요
만사 속편하고 드리던김장비 10분의1로도 김치 6개월은 먹겠어요
속편해요
IP : 58.140.xxx.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6 11:37 AM (180.69.xxx.74)

    힘드니 하지 마시라
    우리도 사먹겠다 딱 자르세요

  • 2. 받아주지마요
    '22.10.6 11:47 AM (220.120.xxx.246) - 삭제된댓글

    힘드니 하지 마시라
    우리도 사먹겠다 딱 자르세요222

    나중에 병원 노환 이절 다 듣고살고싶지 않으면

  • 3.
    '22.10.6 11:50 AM (58.238.xxx.22) - 삭제된댓글

    힘드시니 하지마라
    남편이 사먹겠대요 하세요

  • 4.
    '22.10.6 11:51 AM (223.39.xxx.1)

    돈을 안보내고 말로만 맛있다 하면
    안보낼겁니다

  • 5. ...
    '22.10.6 11:54 AM (58.140.xxx.63)

    남편은 그김치 먹고싶어해요
    전 안먹는다고 했어요
    둘이 알아서 하겠죠

  • 6. 남편이
    '22.10.6 12:12 PM (59.7.xxx.151)

    그거 먹고 싶어하면 님은 김치 만드는 세트 구매해서 김장을 한번 담으셔아 할듯

  • 7. 전 보내주시면 받고
    '22.10.6 1:23 PM (116.34.xxx.234)

    안 보내주시면 어머니 힘드셔서 패스하고 싶으신가보다하고
    먼저 달라는 소리 안 해요.
    요즘 입에 맞는 김치가 너무 많이 나와서 별로 아쉽지가 않... ^^::;

  • 8. 저희는
    '22.10.6 2:01 PM (61.109.xxx.211)

    친정엄마가 그러세요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인정받고 싶어하는 욕구가 크시죠
    동네 할매들한테 나는 자식들에게 이렇게 지극정성이다라고 은근자랑
    가져간 다음 꼭 확인... 신경질이나 화는 안내시는데 어디에가서 어떻게 재료 사왔고
    얼마만큼의 비용이 들었고 구구절절 얘기해요 첨엔 맞장구 치고 들어 드렸는데
    너무 피곤하네요
    서울-대전인데 김치 직접 받으러 가야해요 택배로는 절대로 안보내세요
    왕복 4시간인데 저도 직장 다니고 애들 중고생이라 케어하느라 갈수가 없으니
    우리거는 주지 말라고 아무리 얘기해도 안들어요 그리고 가져가라고 한다음 10일
    안으로 가야지 안오면 계속 전화와요

  • 9. 아휴
    '22.10.6 6:41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저흰 해외이사가야하는데 김치는 산더미처럼 담아 거의 제 허리까지 오는 박스에 2박스를 보내셨어요.
    배로 이삿짐 3달 걸리는 곳이고, 비행기로도 못 보낸다해서,

    시어머니에겐 고맙다고 돈 보내고, 음식쓰레기로 돈 내고 버리고 주변에 나눠주고 그 고생을 말도 못해요.
    김치 지긋지긋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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