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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음료수 먹고 한다는 소리가....

조회수 : 2,984
작성일 : 2022-10-05 21:12:14
콜라의 유해성은 덮어두고요.

제가 콜라를 워낙 좋아해요.

오늘도 출근하며 두개 사와서 하나는 근무하며 먹고 있고 새거 하나는 각자의 텀블러와 음료 두는 곳에 놓아두었어요..
콜라는 제 거라는거 누구나 알고 있구요

근데 나중에 보니 새 콜라병의 콜라가 쑤욱 내려간거예요.



제가 누가 제 콜라 마셨냐고했더니

새로 온 직원이 옆에 있다가 너무 당당하게

아..그거 제가 마셨어요. 근데 입대고 마시진 않았고 컵에 따라 마셨어요...



이거...도대체 무슨 상황인거예요?

새 콜라 따서 허락없이 마시고 저렇게 당당한거예요.??

마시고 싶다면 먼저 허락을 구하고 마시는게 상식 아닌가요???



와..콜라 하나에 쪼잔스럽게 만드네요.




IP : 182.213.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2.10.5 9:13 PM (122.37.xxx.185)

    ㅇㅇ 내일 새거 사다 놔~ 하세요.

  • 2. 그것도
    '22.10.5 9:15 PM (182.213.xxx.168) - 삭제된댓글

    자기가 나서서 먼저 사다 주겠다고 해야지 너무나 태연하게 입대고 마시지 않았고 컵에 따라 마셨다...로 끝???

  • 3. ...
    '22.10.5 9:19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음 새로온 직원이면 저는 이해하고 넘어가요.

    새로온 직원이 아직 원글님네 회사의 룰을 잘 모르는 것 같으니 이참에 알려주세요.

    한번 알려줄 때 정확히 알려주세요. 이 콜라는 내가 사온 내 것이니 다음부터 마시지 말라.

    다음에도 마시면 그때는 세게 한소리해도 되는 근거를 만드세요.

  • 4. 저는
    '22.10.5 9:20 PM (182.213.xxx.168)

    남의 물건 허락없이 손대고 너무 태연한게 너무 놀라워요

  • 5. 122님
    '22.10.5 9:21 PM (118.34.xxx.85)

    122님 말대로 긴말필요없고 이미 퇴근하셨을테니
    내일 내콜라 사왔어요? 사다놓으세요~

    짧게 말하세요 내가 따로돈주고 사먹는거고 나눠먹는 탕비실음료아니라고

  • 6. T
    '22.10.5 9:23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직원이 마셨다고 했을때 바로 말했으면 좋았겠어요.
    이거 직원간식 아니라 제가 사온 제 개인 음료에요.
    모르고 드셨나 본데 다음부터는 주의해주세요.
    내일이라도 말해요.

  • 7. 탕비실 없어요
    '22.10.5 9:24 PM (182.213.xxx.168)

    공동음료라고는 없는 근무환경이라 내꺼 아니면 다 남의것인 거 다 알고 있고 심지어 마시던 콜라는 두고 새거 따서 마신것도 어이없어요

  • 8. dlf
    '22.10.5 9:40 PM (180.69.xxx.74)

    내꺼 건드리지 마라 하세요

  • 9. ...
    '22.10.5 10:05 PM (180.70.xxx.60)

    내일
    내콜라 사왔어요? 사다놓으세요~

    짧게 말하세요 222222222222

  • 10. 뭐지
    '22.10.6 12:21 AM (14.46.xxx.144)

    황당하셨겠지만 몰라서 그런거니 한번은 봐주세요.
    그리고 여기 공동 간식 같은것 없다고 이야기 하시고요.
    바로 말하셨음 더 좋았을텐데.

  • 11. 호호맘
    '22.10.6 9:04 AM (220.85.xxx.140)

    새로와서 몰랐을 수도 있을 듯

    아 그래요 ?
    저희는 각자 먹을거 사오는 시스템이에요.
    하나 제거 사다 주세요~ 하시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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