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 손 흔들면서 빨리 타라고 ㅎㅎㅎㅎ
그냥 뛰어탔어요.
사람 많아서 밀치면서 탄 꼴이었어요
눈인사도 못했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 문이 제앞에서 닫혔다가 잠깐 열리니까 안에 계시던 아줌마가
귀여운 아줌마 조회수 : 3,850
작성일 : 2022-10-05 18:33:27
IP : 223.63.xxx.20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줌마들
'22.10.5 6:37 PM (175.223.xxx.199)오지랖이 그럴땐 감사하죠. 저도 그런적 있어요
2. ᆢ
'22.10.5 6:39 PM (58.143.xxx.191)위험한 짓
절대 하면 안되요
여러번 반복 누적되면
큰 사고로 이어지니 절대 금물3. 출근길 혜화역
'22.10.5 6:44 PM (24.37.xxx.131)꽉찬 전철이 들어오고 문이 열렸으나 아무도 안내리고
그 틈을 비집고 죄송합니다 하며 한발을 디밀었으나
더 이상은 ㅜㅜ
나혼자 전철안에 사람들에게
아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이렇게 말하고 발을 뺐던 기억이.
누가 물어봤냐고요 ㅎㅎ 그리고 문 닫히고 출발할때 까지 그 뻘쭘하게 밖에 서있던 기억이 나네요.4. ...
'22.10.5 6:47 PM (1.241.xxx.220)ㅋㅋㅋㅋㅋ 다들 귀여우심
5. ㅎㅎ
'22.10.5 7:00 PM (58.126.xxx.131)주변 사람들 그 아줌마 친구 타는 줄 알았을 것 같아요
ㅎㅎㅎ6. ㅋㅋㅋ
'22.10.5 7:13 PM (183.99.xxx.254)아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그 와중에 예의바르심7. ...
'22.10.5 7:51 PM (211.202.xxx.163)ㅎㅎ 아 아무래도 안되겠어요. 왜 이렇게 재밌나요.
난 틀렸어..먼저 가..
이런걸까요? ㅎㅎ
다들 예의바르시고 정이 있으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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