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이 불쌍해 보일 줄이야
그닥 호감 연예인은 아니었는데
저 정도로 심한 상황인 줄은 몰랐네요.
불쌍한 거 맞는거죠?
1. ㅡ.ㅡ
'22.10.4 11:06 PM (121.151.xxx.152)연예인들은 겉으로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고 늘 생각해요
2. ㅇㅇ
'22.10.4 11:07 PM (124.58.xxx.229)박수홍씨를 보면서 뺀질거린다는 느낌을 받을수도 있군요 큰 관심은 없었지만 느껴지는 이미지는 아주 좋았는데..
3. 안됐죠
'22.10.4 11:07 PM (99.228.xxx.15)멘탈이 정상이 아닐거에요.
가족이 아니라 웬수. 항상 부모반대로 결혼못한걸 한처럼 얘기해서 언젯적일인데 쪼잔하게 계속 말하나 싶더니. 예전부터 가스라이팅이 장난 아니었던거네요. 그때 연끊고 본인인생 살았어야해요. 사람이 너무 나약한듯.4. ...
'22.10.4 11:12 PM (110.9.xxx.132)전 박수홍 원래 호감형이라 생각해서 너무 안됐네요 ㅠㅠㅠ
저런 식구들 틈에서 착하고 반듯하게 잘 자하준 박수홍씨 대견하고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5. ...
'22.10.4 11:12 PM (110.9.xxx.132)자하준-자라준. 오타가 났네요
6. ...
'22.10.4 11:13 PM (218.234.xxx.192)혀를 내두를만큼 이상한 집구석은 분명해보여요. 사람 하나 가스라이팅하고 앵벌이시켰네요. 조카들까지 삼촌돈이 내돈이라고 하고 사망보험금까지...미친 집구석
7. ㅇㅇ
'22.10.4 11:13 PM (112.161.xxx.183)진짜 사랑했던 여자 부모반대해서 헤어졌다길래 성인인데 집을 나오더라도 하지 왜 그랬나 했더니 이젠 알 것 같네요 평생 앵벌이 시킬생각이었겠죠 그부모형제는
8. ..
'22.10.4 11:13 PM (61.77.xxx.136)사람이 뭔가모르게 기가 약해보였는데 저런부모밑에서 커서 그랬나봐요.. 뒤늦게라도 자기 챙겨주는 여자 만나 다행이네요.
9. ㅇㅇ
'22.10.4 11:14 PM (61.85.xxx.94)원래 호감이다가
클럽 다닌다고 이비자까지 가고 날뛸때는 진상이었는데
암튼 저 집안은 콩가루네요10. ㅇ
'22.10.4 11:14 PM (110.70.xxx.163) - 삭제된댓글근데. 엄마는 미우새에 왜 나왔을까요?
부모 형가족이 결혼 절대 못하게 해왔단건데
헝이 기획사사장였으니 출연고사하면 못찍었을텐데요.
박수홍이 거기나와서 결혼 하고 싶은여자
가족이 말려서 팔하나 잘라내는 것처럼
마음아팠다고 했잖아요
그.프로부터 박수홍도 뭔가 반항을 한것같아요.11. ㅇㅇ
'22.10.4 11:24 PM (118.34.xxx.184)박수홍 성격이 우유부단하고 뭔가 답답해 보이더니
저런 가정환경이란 걸 알고 보니 이해가 되네요.12. 오
'22.10.4 11:27 PM (125.185.xxx.9)부모 말 잘듣는 아이였겟죠...근데 어느순간 정신을 차릴려고 하니까...저 난리가 난거구요
13. 안거죠
'22.10.4 11:34 PM (115.21.xxx.164)팔을 잘라낼 정도의 아픔이라던 여자와 헤어지는게 아니라 반대하던 형네가족과 부모과 거리를 두고 본인 소신대로 결혼하고 아이낳고 남들 하는 것처럼은 살았어야 했다는 것을요
14. ...
'22.10.4 11:40 PM (219.255.xxx.175) - 삭제된댓글박수홍씨 멀리서 자기아는척만해도 모르는사람한테도 자동으로 인사를할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에요. 굉장히 부드럽고 결이 고와요.어떤 이유에선지 저평가 된게 박수홍씨고 그집안에서 돌연변이같은 사람이에요. 누구랑 같이있어도 사람을 편하게 해줘요 박수홍씨 고아원미담 들어보셨죠? 진짜 너무너무 착한사람이에요.
15. 좋아했는데
'22.10.4 11:42 PM (39.7.xxx.199) - 삭제된댓글최근까지도 부모님걱정할까봐~ 이러는 기사에 박수홍자체도 문제가 있다..느꼈어요.
16. 젤 이상
'22.10.4 11:46 PM (74.75.xxx.126)박수홍 엄마도 미우새에서 보면 부드러워 보였는데 다 쑈였나요? 대국민 사기극?
17. ㅇㅇ
'22.10.4 11:59 PM (119.203.xxx.59)애비가 정상이 아님. 어릴때부터 폭행 당했다던데 ...
오죽하면 대질심문에 방검복을 입고 갔겠어요. 그 전에도 칼로 협박하고 칼부림했다는거잖아요.
그런집안환경에서 착하게 큰게 기적같아요.
박수홍너무 불쌍해요. 아기도 낳고 행복해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