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귀에 휴지뭉치를 넣었어요.

... 조회수 : 5,485
작성일 : 2022-10-03 20:31:13
초5 아이가 오른쪽 귀에 휴지뭉치 작은 거를 넣었는데 안빠져요.
육안으로봐도 잘 안보이는데 아이가 불안하다며 울어요.
낼 아침까지 기다려도 될까요?아님 응급실 가야할까요?
IP : 223.62.xxx.124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급실
    '22.10.3 8:31 PM (117.111.xxx.83)

    가세요
    유착생기면 골치아파요

  • 2.
    '22.10.3 8:33 PM (118.235.xxx.28)

    일단 갑갑할텐데요.얼른 응급실가세요

  • 3. 일단
    '22.10.3 8:35 PM (218.235.xxx.41)

    119 전화해보세요. 울막내가 유치원때 블럭을 코구멍에 넣어서 119에 전화했었는데 출동해서 빼주셨어요. 잘 안되면 응급실로 보내겠다고 하셨는데 다행히 바로 뺐네요.

  • 4. ㅇㅇ
    '22.10.3 8:39 PM (124.58.xxx.229)

    응급실 가세요 119는 위급할때 부르는거구요;;

  • 5. 잘될거야
    '22.10.3 8:44 PM (114.202.xxx.44)

    이건 응급실이죠 119는 ㅠ

  • 6.
    '22.10.3 8:47 PM (121.159.xxx.222)

    응급실이죠--; 코야 만에하나 기도로 넘어가면 응급해질수있다싶은데 귀는 지금 택시타고 슬슬 가면되죠

  • 7.
    '22.10.3 8:47 PM (122.42.xxx.238)

    어린 애 있는 엄마들 119까지 부를 일이 아닌데
    사소한걸로도 요청하는 일이 너무 많답니다.
    좀 신중히 생각해보고 부르시길ㅜ

  • 8. 아줌마
    '22.10.3 8:48 PM (61.254.xxx.88)

    라이트.비춰서.얇은 핀셋으로 빼내면 되는데.
    초5면 가만히.있잖아요

  • 9.
    '22.10.3 8:50 PM (121.159.xxx.222)

    그러다가 귓속찌르거나 더 깊이 밀어넣으면 더 골치아파요
    병원그냥가세요

  • 10. ..
    '22.10.3 8:59 PM (223.62.xxx.215)

    119 부르라는 사람 개념 좀 챙기세요!!

  • 11. ...
    '22.10.3 9:06 PM (183.100.xxx.209)

    진짜 응급실가서 해결할 일을 119를 부르는 사람도 있군요. 잘못인 줄도 모르고...

  • 12. ㅇㅇ
    '22.10.3 9:09 PM (112.145.xxx.134) - 삭제된댓글

    119 대원들 욕보네요
    콧구멍 들여다보느라 출동해야하고

  • 13. ㅡㅡㅡㅡ
    '22.10.3 9:14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내일 병원 가도 될거 같아요.
    제 딸아이 어릴때 귓구멍에 장난감 구슬 들어간 적 있는데 한참 모르고 있다가 대학병원 가서 뺀적 있어요.
    오늘 하룻밤 안에 어떻게 안 될겁니다.

  • 14.
    '22.10.3 9:20 PM (180.224.xxx.146)

    얼른 응급실 다녀오세요. 애가 불안해서 우니까 지금 바로 갔다오세요.

  • 15. ..
    '22.10.3 9:34 PM (121.159.xxx.88)

    참을 수 있다면 내일 이비인후과로 가겠어요.
    아플것 같진 않은 상황인데...
    응급실도 119만큼 바쁜곳이죠.

  • 16. ....
    '22.10.3 9:35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이런 일로 119 부른 분, 그게 무개념인 줄도 모르고 자랑스레 경험담에 조언까지 하시는군요.

  • 17. .....
    '22.10.3 10:10 PM (221.140.xxx.138) - 삭제된댓글

    119는 부르지 마시고 응급실 가세요. 그리고 애정결핍 증상일 수 있어요

  • 18. 응급실로
    '22.10.3 10:19 PM (61.79.xxx.99) - 삭제된댓글

    코안의 물기를 휴지가 흡수하면 빼기 골치 아플 수 있어요.
    차라리 레고같은건 다행인데 콩같은건 물기를 흡수하고 커져서 난리난다고 하더라구요.
    울 아들은 레고 조각 작은거 넣어서 새벽에 응급실 갔는데 핀셋으로 빼야한다니까 무서워서 울다가 코나와서 흥~ 하고 코풀다나오긴했어요.
    근데 휴지같은건 빨히 응급실로~

  • 19. 자일리톨
    '22.10.3 10:22 PM (61.79.xxx.99)

    코, 귀 다 습기있으면 휴지가 뿔어요.
    응급실 가세요. 늦으면 골치 아파요..
    블럭같은건 괜찮은데 콩이나 휴지같은건 위험할 수 있어요..

  • 20. ...
    '22.10.3 10:29 PM (223.62.xxx.180)

    댓글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응급실 가서 처치받고 왔어요. 가기전에 응급실 문의해보니 라이트로 비춰서 가능하면 빼내지만 안되면 대학병원 가서 위치 확인후, 이후 조치는 상황에 따라 다르다.. 응급실이냐 아니냐는 보호자 선택이라하여 바로 응급실 갔더니 보인다며 핀셋 같은 것으로 빼고 그새 안에 염증생겼다며 약처방 받아 왔어요. 다녀오니 안심됩니다. 다른분들께도 작은 도움 되시길 바랄께요.

  • 21. ..
    '22.10.3 10:30 PM (211.211.xxx.22)

    119에 전화하면 긴급의료상담 해줍니다. 119에 전하해서 응급실가야할 상황인지 물어보세요

  • 22. ...
    '22.10.4 11:30 AM (1.241.xxx.157)

    위에 아이 코에 블럭들어가서 119 불렀다는 댓글 황당하네요 본인돈으로 응급실을 가야지 왜 국가 세금으로 119를 불러욧! 그 시간에 더 급한 불을 끄러가던가 생명이 위급한 사람를 구해주러 가야지 진짜 진상..에휴

    저도 아직 아이가 어린데 더 어릴때 코에 콩을 넣었는데 이게 시간이 불면서 큰일날수 있는 상황이라 응급실 가서 뺀적 있어요

  • 23.
    '22.10.4 1:14 PM (59.23.xxx.71)

    아니 지나가던행인입니다만

    블럭도 애가 울다가 숨몰아쉬고 그러다 기도로 빨려들어가면 숨막혀 더큰일나지않나요
    귀는 숨못쉬고 당장 죽진않지만 ...

    그정도는 안불러도되지만 부른다고 열받지는않아요
    세금많이내고 119신세한번도안져봤습니다.

  • 24.
    '22.10.4 1:15 PM (59.23.xxx.71)

    저같은 제3자가보긴
    생사를오가는 응급실을
    집에서 애좀잘보고
    위험한건 좀 치우지 뭐하다가 애가 코에 콩을쑤셔넣어서
    응급실까지가게해
    애도고생 의사도고생시키나 싶기도해요

  • 25.
    '22.10.4 1:16 PM (59.23.xxx.71)

    죽지도않을 자살쑈해서 온갖약줏어먹고 토하고 지랄떠는 사람보단콩이며 블록이며는 귀엽대요. 점심시간에 간호사한테 물어봤어요

  • 26.
    '22.10.4 1:18 PM (59.23.xxx.71)

    힘든건이해하는데 영양제 300알 그런거 줏어먹지말고 제발 병원치료받으라고 전하네요. 자살충동으로 곱게 응급실오시면 친절안내가능하다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6288 새 태블릿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네요 4 답답 2022/11/02 566
1406287 단감 따기 알바 해보신 분 계실까요? 11 ... 2022/11/02 4,596
1406286 전세 묵시적갱신시 전세금보증보험 가입이요 3 ... 2022/11/02 909
1406285 선거의 결과 1 ㅇㅇ 2022/11/02 493
1406284 무조건 100프로 살뺄 수 있는 방법...알려드릴게요. 14 ,, 2022/11/02 8,382
1406283 연말 대출금리 10% 예고. 매달 갚아야할 이자 두배 뛴다 1 .. 2022/11/02 2,601
1406282 지금 라디오 듣는데.. 민방위 본부 방송TT 4 ** 2022/11/02 2,096
1406281 필요할때는 안오고 사고후 떼거지로 오고 지R이야 5 .... 2022/11/02 1,625
1406280 아이보리색 가죽소파 때 많이 탈까요? 5 .. 2022/11/02 1,335
1406279 옛날에 임신했을때 철분제 안먹었나요? 12 철분제 2022/11/02 2,330
1406278 민방우경보해제? 뭔가요? 11 루비 2022/11/02 1,643
1406277 석열이 건희 한테 천공이 5 조문을 2022/11/02 2,758
1406276 오늘 헬스갔더니 진짜 뼈에 6 짠함 2022/11/02 5,399
1406275 미친 멧돼지 부부야 8 굥명신퇴진 2022/11/02 2,076
1406274 휴대폰 화면에 인터넷 아이콘 복원? 3 ㄱㄱ 2022/11/02 307
1406273 윤도리씨 상식적으로 합시다 2022/11/02 874
1406272 파 김치가 조금 짠 것 같은데 4 파김치 2022/11/02 1,114
1406271 백화점화장실처럼 센서수도꼭지 집에설치하신분 계신가요? 4 ... 2022/11/02 1,524
1406270 청년이 많은 교회 추천해주세요 13 2022/11/02 2,618
1406269 가을이라 얼굴이 건조해요 9 ㅇㅇ 2022/11/02 2,209
1406268 학원에서 전화 4 아들 2022/11/02 1,848
1406267 17살 고2의 마지막 등교길 10 ... 2022/11/02 5,741
1406266 학원 수업 자주 결석하거나 지각하는 딸 있다면 4 똥이 2022/11/02 1,298
1406265 교회다니고 있는데요 궁금해서요 23 궁금해요 2022/11/02 2,893
1406264 윤석열 갑자기 이 사진이 떠올랐어요. 8 ........ 2022/11/02 3,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