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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은 결혼한 친구랑 멀어지는게 맞죠?

미혼 조회수 : 6,233
작성일 : 2022-10-03 07:34:19
친구가 결혼해서 작은 가게 혼자 하는 중인데
심심한지 자꾸 보자고 하네요
동네도 옆동네긴 했어요

근데 저는 보기 싫은게 그 남편 무능해서 첨부터 싫었고
남의 남편이니 또 욕은 못해요
누가 봐도 보이는 걸 말해주면 자기 남편이라고 또 감싸요
그래서 너무 답답하고

친구는 친정 일까지 갖고와서 자기가 감정적으로 짊어지려 하는데 제 생각엔 걔도 앞길이 구만린데 오지랖 같고

만나면 아는 척하게 되고 나무라게 되어서 안 만나는 건데
자꾸 만나자고 하네요 ㅜㅜㅜ

그리고 작은 가게 운영하며 생기는 문제를 저한테 물어봐요
이거는 제가 잘 모르는 부분이라 대답해주기도 힘들다고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네요
남편한테 물어봐서 해답이 안 나오고 제가 몇 번 도와줬던게 잘되어서 그런가봐요. 암튼 어제 한번 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괴롭네요
IP : 39.7.xxx.23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2.10.3 7:36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그 친구가 결혼했다고 손절하는 건 아니죠

    나랑 안 맞으니 그러는 것일뿐

  • 2. ....
    '22.10.3 7:40 AM (222.236.xxx.19)

    그렇게 따지면 끝까지 미혼으로 살면 결혼한 친구는 한명도 없게요 ... 그냥 님이랑 안맞을뿐 결혼했다고 친구 안하는건 아니죠.. 그리고 그 남편도 원글님이 이야기 할 부분은 아니구요. 이건 내 형제 제부나 형부라고 해도 마찬가지이구요.제3자가 그집 부부이야기를 어떻게 알겠어요.. 내여자형제라고 해두요.

  • 3. 그냥
    '22.10.3 7:43 AM (39.7.xxx.234)

    취미나 다른 얘기만 했으면 좋겠어요 근데 남편 얘기 꺼내고 친정 얘기 꺼내니 스트레스 받아요 ㅜㅜ

  • 4. 효능감소진
    '22.10.3 7:44 AM (211.245.xxx.245) - 삭제된댓글

    어려운 친구 돕는게 맞다고 생각하고
    계속 돕자니 마음은 괴롭고
    굳이 찾아낸 무해한 이유가 기혼&비혼 친구….

    책임감 해결해야한다는부담감 내려놓고 친구랑 같이있으면 나는 뭐가 기쁘고 좋은지 살펴보세요.

  • 5. 근데
    '22.10.3 7:45 AM (112.155.xxx.85)

    남편 문제는 님이 참 오지랖이네요
    남의 남편이 무능한 거랑 님하고는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없고
    누가 봐도 보이는 거면 친구도 다 알고 있을텐데
    굳이 왜 말로 꺼내서 알려주나요?

  • 6. ..
    '22.10.3 7:46 AM (222.236.xxx.19)

    그럼 그냥 남편 이야기는 내가 결혼을 안했고 니가 느끼는 그감정을 난겪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고 남의집 부부 이야기에 상관안하고 싶다도 제3자 입장에서 내가 뭐 그렇게 알겠냐고 말할것 같네요 ..

  • 7. ...
    '22.10.3 7:47 AM (125.177.xxx.243)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에게 친구 빼앗긴 거 같은 기분에 친구 남편이 다 안 좋게 보이나 봅니다

    결혼만을 이유로 친구와 다 절교하고도 인간관계 자인있으면 절교하세요

    근본적 원인은 모른척 한 채 이상한 곳에서 원인을 찾아 일 키우는 사람이네요

  • 8. 음..
    '22.10.3 7:51 A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미혼은 결혼한 친구와 멀어지는거 맞아요.

    저는 이렇게 표현하고 싶어요.
    미혼과 기혼 둘중 한명이 징검다리를 건너가 버린거죠.
    건너간 징검다리쪽이 천국인지 지옥인지는 모르지만 하여간 징검다리를 건너버렸기에

    징검다리 건나건 사람은 징검다리 건너간 쪽에서만 안건넌 사람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요.
    왜냐? 이미 건넜기 때문에 되돌아 갈 수 없기때문인거죠.

    징검다리가 하나 두개만 있는 작은 개울이라도 이미 건넌건 건넌거거든요.

    이제는 각자의 생각이 개울쪽에서만 할 수 있기때문에
    아마도 예전에는 같은 쪽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상황도 이제는 개울의 폭 만큼은 기본적으로 달라질꺼고
    더 안좋으면 개울 방향에서만 쳐다보게 되면
    이제는 생각이 완전 달라질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만나면 대화다 안되도 답답하고 그렇게 되는거죠.

    결혼해서 아이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도
    징검다리를 통해 개울을 건넌 상황이예요.

    이 사람들도 또 달라요.

    남자들은 결혼을 해도 아이가 있어도
    부인보다도 자식보다도
    걍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아서
    지만 생각하는 남자들은 서로 걍 통하고 대화가 가능하고 여러가지 공유할 수 있는데

    여자는 환경이 변하면 환경에 맞게 또 가지자신을 변화하면서 살아가거든요.
    결혼하면 부부생활에 맞춰서 살아가고
    자식이 있으면 자식에게 맞춰서 살아가고
    이러면서 가정을 안정적으로 지켜내가 위해서 자기자신을 변화시키려고 노력하고 맞춰가는거죠.


    그래서 미혼과 기혼 아이있는 기혼과 아이없는 기혼은
    각자의 징검다리를 건넌 그 방향에서 생각할 경향성이 높아서
    점점점 공감대 형성이 어렵다는거죠.

  • 9. ㅎㅎ
    '22.10.3 8:04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의경우 미혼인 친구가 만나면 신세한탄(남자 만나고싶다.뭐해먹고사냐)만해요. 들어주고 들어주고 제이야긴 조금하고
    심지어 돈도 제가 두배내고
    넌 여유있잖아 이러더군요.. 이젠 안봐요.

  • 10. ...
    '22.10.3 8:07 AM (218.237.xxx.3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그 친구가 결혼 전에도 늘 들어주던 편이었나요?
    친구분은 해결책을 원하고 털어놓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마음 편한 사람과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예요.
    그냥 어쩌니 속상했겠다 이런 정도로만 반응하면 충분한 공감이예요.

    근데 서로 균형이 맞지 않으면 당연히 한사람이 힘들죠.
    원글님도 일상을 나눠 보세요.
    그게 안 되고 무조건 본인 이야기만 하려고 한다면
    그 관계는 좀 놓으세요.
    그 친구가 원글님이 많이 아쉽고 자기 반성이 된다면 조절이 되겠죠

  • 11. ㅇㅇ
    '22.10.3 8:07 AM (96.55.xxx.141)

    미혼 기혼의 문제가 아니라 친구의 환경 대화방식이 안맞아서 멀어지는 것 같은데요.
    기혼이지만 미혼친구랑 일주일에 몇번이나 카톡하고 통화하면서 서로의 다른 환경과 문제를 이야기해요.
    그 친구의 연애는 기혼인 제 입장에서는 흥미 없을 수 있지만 들어주고 저의 가정 고민을 그 친구가 들어주고~
    각자 감당할만한 화제니까 괜찮지만 님은 친구와 성격과 화제가 맞지도 않은데 굳이 그걸로 시간낭비하고 싶지 않아 보여요.
    그럼 서서히 멀어질 필요가 있죠

  • 12. 근데
    '22.10.3 8:10 AM (117.111.xxx.129)

    미혼이랑 기혼은 관심사가 다르니
    자연적으로 멀어지는게 맞긴 해요

  • 13. ...
    '22.10.3 8:30 AM (121.166.xxx.19) - 삭제된댓글

    관심사가
    완전히 달라지는거네요 남편과 시댁
    그리고 살림살이 꾸려나가기 생활고 등
    이자나요 님이야 앞으로 미래 설계 자기개발
    잘 꾸미기 스트레스 날리기 즐기기 겠고요
    그나마 먼저 결혼한 친구보면서
    나도 향후 겪을 결혼생활 미리 보고 배우고
    그럴거나 챙길수 있는데
    님 관점에서는 볼것도 없는거니
    멀리하는게 맞는듯요

  • 14. ㅎㅎ
    '22.10.3 8:31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저의경우 미혼인 친구가 만나면 신세한탄(남자 만나고싶다.뭐해먹고사냐)만해요. 들어주고 들어주고 제이야긴 조금하고
    심지어 돈도 제가 두서배 내고
    넌 여유있잖아 이러더군요.. 이젠 멀어짐.

  • 15.
    '22.10.3 9:07 AM (220.94.xxx.134)

    사실 공통 대화는 없지만 일하는 친구니 만나도 되죠 친구남편 무능한건 원글이 상관할일은 아니죠 친정엄마도 아닌데

  • 16.
    '22.10.3 9:27 A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저는 원래도 친구를 자주 보는 편은 아니었고
    친구들 결혼하고 나서 아이 어릴 때는 아예 안만났어요 제가 애들한테 관심이 없어서.. 스스로도 냉정하다고 생각. 요즘은 또 가끔 봐요..
    근데 제 직장 다른 미혼 분 보니까 사람 좋아하고 애들 좋아해서
    친구 애들이랑 엄청 놀아주고 친구 바쁘면 며칠씩 혼자 아이들 데리고 지내면서 이모처럼 지내더라고요. 본인이 좋아서..

    결론은 사람 나름

  • 17. ㅇㅇ
    '22.10.3 9:36 AM (116.42.xxx.47)

    미혼 기혼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마음이 문제네요
    오지랖은 넣어 두세요

  • 18. 폴링인82
    '22.10.3 9:48 AM (118.235.xxx.225) - 삭제된댓글

    만나면 아는 척하게 되고 나무라게 되어서 안 만나는 건데
    자꾸 만나자고 하네요 ㅜㅜㅜ
    ----->>>
    원글님이 생각한대로가 원글님만의 정답같아요.
    본인안의 참견이나 훈장성향을 누를수만 있다면,
    다 보이고 안타깝겠지만
    괴롭기까지하다면 본인 바쁜 일 만드세요.
    본인 일에 집중하세요.
    본인 내면이 괴롭다는데
    친구 괴로움을 같이 짊어지는 스타일 같은데
    짐 떠안고 오지 마세요.

  • 19. ㅇㅇ
    '22.10.3 9:57 AM (39.7.xxx.34)

    가끔 만나요 자주 보지는 말고

  • 20.
    '22.10.3 10:30 AM (118.221.xxx.183)

    원글 상황은 미혼 기혼의 문제가 아닌 것 같아요.
    어렵고 힘든 처지 때문에 불행을 많이 느끼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 기빨리게 만들어요.

    원글이 지금 마음이 튼튼한 상황이고 그 사람이 소중한 친구이면
    기 조금 빨려주면서, 어둠 속에서 손 잡아주는거고

    원글 마음도 좀 어려운 상황이면
    나 먼저 챙기는게 맞는거고
    별로 소중할 건 없는 관계이면 손절하는거죠.

  • 21.
    '22.10.3 10:31 A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기혼친구랑 멀어지는게 맞다고 생각하면 안만나야죠
    맞고 안맞고 그게 답이 있는건가요?

  • 22. 근데
    '22.10.3 10:52 AM (223.38.xxx.15)

    한마디 더 쓴소리 한번 더하면 멀어질텐대. 그렇게는 한했나바요

    이번에 바빠서 못봐 하면 될텐데요
    전화 안받고

    계속 똑같아요
    님이 찬구없어서 볼 사람 그 사람 하나면 모를까
    래파토리 비슷

    남편이 능력없는 친구들 몇 있는데
    사람 성향인지
    한친구는 남편 욕 시가 욕만 디지게 하고 하소연
    다른 친구는 남편 시가 얘기 어쩌다 한번
    근데 처지 다르니 거의 못봐요

    공감대 형성이 안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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